(통영)은 언제나 고향처럼 그리운 곳입니다
2017년도에 전라도여행갔다오면서 들리고 한번도 못갔네요
사람의 운명은 모르는 것이니까 노년에 통영에 자리잡고 살지도 모르지요 ^^
이 사진들은 2011년도 가을 사진입니다
헉~~~ 벌써 8년이 흘러갔나요?
그때는 꽃다운 54살? 애틋하게 그리워라 그때 그시절~
고장난 시계는 있어도 고장난 세월은 없다고 며칠전 누가 글에서 그랬어요
세월 참 잘갑니다..
점심때 애들이랑 쿠우 xx라는 초밥부페에 갔어요
음식도 잔뜩 사람도 잔뜩 몰려 아구아구~~ 잘도 먹더군요
맛은 그닥이었지만 본능적인 식탐으로 배불리 먹었더니 몸이 욕을 하더군요
(야아~~ 연식 생각해서 쫌 적게 묵어라
이거 처리하자니 나도 죽겠다 무씬 돼지삼신이 들렸냐?)
어제 못본 달보러 나가고 싶습니다
소원을 빈다면?
(나랑 와이프 소소하게 안 아프고 재미나게 살게 해주소서~)
(우리 아그들 무탈하고 행복하게 잘살게 해주소서~)
동피랑 벽화
동피랑에서 강구안을 보다
충무김밥집과 꿀빵집이 줄서있는 강구안 거북선앞에서
내가 통영에서 가장 싸랑하는 미륵산 정상에서
첫댓글 전 가끔 종종 가는 통영입니다.
문학관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곳이라,
올봄에도 며칠지내며
윤이상 기념관도 가고
꿀빵도 사먹고 왔네요.
아담한 미륵산은
참 부담없이 걷기좋죠...,
30년전 사진같은데
8년전이라고 뻥 치시는거 아녀요? ㅎㅎ
통영가면 이얏길이라고 있어요 옛날엔 1,2구간이었는데 더 개발되었는진 모르겠어요
1구간은 시내돌고 2구간은 해저터널에서 김춘수문학관을 거쳐서 봉평골 전혁림미술관 그리고 용화사를 거쳐서
미륵산에 올랐다가 박경리기념관쪽으로 하산합니다 산양읍을 조금만 걷다가 다시 현성산으로 올라서
통영 운하교쪽으로 떨어져서 경상대 해양학부까지 갔다가 다시 해저터널로 오는 길입니다
조금 빡세죠 이얏길은 (이야)하고 오순도순 이야기하면서 걷는다는 뜻입니다 이야는 누나의 사투리입니다
제 설명이 틀렸을수도 있습니다 오래돼서 기억이 가물가물~ ^^
울 동내 쿠우쿠우 11일인가
바뻐죽겠는데 초밥 세일한다구
문자왔는데
와~
사진보니 34살 같아요..
쿠우쿠우 생각보담은 괜찮았는데 부페는 나오면서 반드시 부른 배 부여안고 후회만땅하지요 ㅋㅋ
지금은 최고 68세도 봅니다 컥컥~~~ 숨이 막혀요 ^^
울 동네도 쿠우쿠우
오픈한다고 어찌 유혹하든지
부페는 영 체질아니라
꼭 후회ㅡ그 몹쓸 식탐으로
부른배 두두리는ㅠ
나이 계산해보다
정보를
첨 알았네요 ㅎㅎ
푸르름이 물씬합니다
60 넘어가면 낙엽이 빨리 되는 체질이 있어요
체질개선 마인드 체인지가 시급합니다 ㅠㅠ
통영 참 아름 다운 곳이지요
몸님의 다부진 몸매가 등산으로 다저진 것인가 봅니다
먹고 죽은 귀신을 땟갈도 좋다잖아요 ㅎㅎ
통영은 화려하진 않지만 정이 드는곳입니다 저에겐
배타고 코앞 한산도 제승당이라도 갔다오면 더 좋구요
저는 충무김밥이 너무 맛있어요
몸매는 꽤나 괜찮았는데 ^^ 운동을 못하니 하루하루 무너집니다 안타깝습니다
동네 사우나+헬쓰라도 끊나마나? ㅋㅋ
역쉬 늙니 안늙니 해도
푸릇 푸릇 합니데이
꽃바지 예쁘게 입은 애니 언니랑 서울 도성길 걸어보고 싶어요
예전 억수로 추운 겨울에 어떤 팀이랑 걸을 기회있었는데 못갔어요
그게 참 후회됩니다 ^^
@몸부림 큰맘 묵을거없이
작은맘 묵으시고
1박 이일 하시면
도성길 싫컷 걷습니데이
가끔 보면 지방에서 서울로 일부러 오시는분들도 계시던걸요 ㅎ
@애니 . 맞습니다 서울에 어떤분이 작은 카페를 차려서 운영했는데
도성길 경주왕릉길 등등을 리딩했어요 소정의 회비도 걷었구요
그 카페 잃었어요 ^^
벽화 옆에서~~
8년이 아니라
정말 푸른 시절같네여ㅎ
썬글 벗으믄 자글짜글 하려나ㅋ
자글짜글이? 사람을 멀로 보고(들꽃언니 18번 멘트? ㅋㅋ)
나도 잘살고 싶었어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다시 일어서자!! ㅋㅋ
통영. 참 땡기는 곳이였는디
재작년인가? 스치듯 댕겨왔네요
다시한번 가야지 싶습니다
ㅎ 그나저나
너므신랑이지만
참 싱그럽습니다..
나처럼 사진빨 아닐랑가몰라 ㅋ
500장 찍은 사진중에서 골라서 올린 잘나온 사진?
은 아니구요^^ 지금 사진보노라면 그때는 젊었다 싶습니다
남자는 60살부터 잘먹고 안아프고 고민없이 마음 편히 잘살아야 안 늙습니다
그걸 노년이 편한 팔자라고 하나요? ㅋㅋ
통영 거제도 한바퀴 바람처럼 돌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날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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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싹이 돋고 화려한 꽃이 피고
나름 화사하게 단풍들었다가 낙엽되어 떨어져 바람에 날아가는 것이
인생 아니오리까
때가 되면 다 떠납니다
성숙님이 가슴아프도록 애닯아하고 슬퍼하는것도 효도입니다
부모님도 그마음 다 알것입니다
전화라도 자주 하세요
몸매도 머찌십니다.
키 173
허리 싸이즈 34
몸무게 72
쪼위 사진상으론
그렇게 보입니다.
저는 눈점쟁이 한번
해 보고갑니다.ㅎ
맞을까요? 싱심.
태종대 도라이바와서 웃기는 짬뽕과 짜장 먹고 있어요
너무 아담사이즈로 봐주시는군요 좋쿠로!! ㅋㅋ 저는 딱 그사이즈면 좋겠어요
179 34 80
얼굴이 살이 없고 대굴빡이 작아서 말라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