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팀의 멤버가 김세진,신진식,이경수 선수가 뛰었던 대학팀보다 수준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박철우 선수는 상당한 이점을 안고 들어가고 있죠.. 그래도 삼성화재를 상대로 그정도 활약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대단한 것이기도 하죠.. 가장 포스가 강했던것은 이경수 선수라고 생각하고 김세진,신진식 선수에 비교하면 비슷비슷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경수 선수는 한양대 시절에 포스는 정말 대단했지만 2년정도 파동을 겪으면서 오히려 대학시절 보다 더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박철우 선수는 전성기때 김세진 선수만큼 성장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약간 주저하던 모습도 많이 없어졌고 김세진 선수에게는 없었던 강력한 서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블로킹도 김세진 선수를 많이 닮아가는것 같네요.. 루니와 레안드로는 레안드로가 확실히 파워는 낫은것 같은데 타점은 루니가 약간 더 높은것 같습니다.. 공격할때 각도도 오른손 잡이 라이트인 레안드로보다 레프트 공격수인 루니가 더 좋은것 같네요..
김호철감독이 박철우를 처음보는 순간 이렇게 말했다죠.. '10년안에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라이트 공격수로 만들겠다..' 라고..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4년이 되어가는데 이정도로 성장한다면 장래에 장윤창-김세진의 계보를 이어갈수 있을듯 합니다.. 아직도 보완할점이 많아보이지만 그래도 지금의 실력으로 볼땐 장래성은 확실히 열려있을거라고 봅니다.. 라이트야 박철우가 있다하지만 레프트는 이경수 이후에 재목감이 안 나와서 아쉽군요.. 이형두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봅니다..
레프트에는 김요한 선수와 문성민 선수가 있습니다.. 김요한 선수는 불안한 수비력과 약간은 끄는듯한 타법이 약간은 걸리지만 국내에서는 그리 문제가 안될것 같습니다... 문성민 선수는 타법이 빠르고 간결하며 발도 빠른 좋은 선수입니다.. 현재는 문성민 선수가 조금 앞서나가는 느낌이네요.. 그런데 이 두선수에게 더욱 기대가 되는건 둘다 마스크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배구의 인기를 쫌 끌어올릴것 같은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동아시아 대회에서 박철우 선수에게 엄청 실망을 했는데 월드리그에서 약간은 나아진 모습을 보이더니 이번대회를 통해서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것 같습니다... 김학민 선수는 현재의 모습에서 박철우 선수보다 나을지는 모르나 신장이 크지 않은편이고 오른손잡이 라이트라는 약점 때문에 크게 대성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첫댓글 단순 포스만으로만 따지면 같은 나이때(한양대재학시절이겠죠;;)의 이경수 포스를 따라올 사람이 흔치 않을 듯 하네요;;
현대팀의 멤버가 김세진,신진식,이경수 선수가 뛰었던 대학팀보다 수준이 월등히 높기 때문에 박철우 선수는 상당한 이점을 안고 들어가고 있죠.. 그래도 삼성화재를 상대로 그정도 활약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대단한 것이기도 하죠.. 가장 포스가 강했던것은 이경수 선수라고 생각하고 김세진,신진식 선수에 비교하면 비슷비슷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경수 선수는 한양대 시절에 포스는 정말 대단했지만 2년정도 파동을 겪으면서 오히려 대학시절 보다 더 못한 모습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박철우 선수는 전성기때 김세진 선수만큼 성장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약간 주저하던 모습도 많이 없어졌고 김세진 선수에게는 없었던 강력한 서브를 가지고 있습니다.. 블로킹도 김세진 선수를 많이 닮아가는것 같네요.. 루니와 레안드로는 레안드로가 확실히 파워는 낫은것 같은데 타점은 루니가 약간 더 높은것 같습니다.. 공격할때 각도도 오른손 잡이 라이트인 레안드로보다 레프트 공격수인 루니가 더 좋은것 같네요..
제 생각으로는 김세진의 블로킹센스에 장병철의 서브만 더한다면 최고일것 같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타점은 루니가 높고 파워는 레안드로가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레안드로는 루니와는 달리 세터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볼수 있다는게 장점일듯 합니다.. 물론 자기 주 포지션인 라이트로 나오겠지만 센터에서의 속공공격도 일품이었고 이동과 오픈.백어택과 수비도 괜찮을듯 합니다.. 특히나 서브는 루니보다는 한수위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삼성이 괜찮은 용병하나를 데리고 왔다고 봅니다만.. 당분간 현대가 더 우세할것 같네요.. 삼성은 세대교체중이니깐요.. 거기의 핵심은 이형두의 성장세에 따라 달릴것 같습니다..
김호철감독이 박철우를 처음보는 순간 이렇게 말했다죠.. '10년안에 국내를 뛰어넘어 세계적인 라이트 공격수로 만들겠다..' 라고..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4년이 되어가는데 이정도로 성장한다면 장래에 장윤창-김세진의 계보를 이어갈수 있을듯 합니다.. 아직도 보완할점이 많아보이지만 그래도 지금의 실력으로 볼땐 장래성은 확실히 열려있을거라고 봅니다.. 라이트야 박철우가 있다하지만 레프트는 이경수 이후에 재목감이 안 나와서 아쉽군요.. 이형두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봅니다..
레프트에는 김요한 선수와 문성민 선수가 있습니다.. 김요한 선수는 불안한 수비력과 약간은 끄는듯한 타법이 약간은 걸리지만 국내에서는 그리 문제가 안될것 같습니다... 문성민 선수는 타법이 빠르고 간결하며 발도 빠른 좋은 선수입니다.. 현재는 문성민 선수가 조금 앞서나가는 느낌이네요.. 그런데 이 두선수에게 더욱 기대가 되는건 둘다 마스크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배구의 인기를 쫌 끌어올릴것 같은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얼마전에 셋이 같이 뛴 월드리그에서의 활약만 본다면 문성민 A+ 김요한 B 박철우가 C-였죠. 그리고 비슷한 연배의 라이트는 김학민이 최고라고 생각됩니다.
동아시아 대회에서 박철우 선수에게 엄청 실망을 했는데 월드리그에서 약간은 나아진 모습을 보이더니 이번대회를 통해서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것 같습니다... 김학민 선수는 현재의 모습에서 박철우 선수보다 나을지는 모르나 신장이 크지 않은편이고 오른손잡이 라이트라는 약점 때문에 크게 대성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타지적 5세트가 아니라 4세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