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삼성전자로의 매출액 비중 크게 상승할 것
1분기 삼성전자로 공급하는 매출액 비중이 60%에 이를 전망
- 동사가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터치패널 물량이 기존 예상대로 양호하게 진행 중
- 지난 12월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5인치 터치패널 물량은 현재 월 100만대 수준이며 10.1인치 물량이 월 20만대 수준까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됨. 이에 따라 1분기 삼성전자로 공급하는 매출액은 약 530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60%에 이를 전망
주가의 key driver가 점차 Window 8에서 삼성전자 모멘텀으로 바뀌어질 전망
- 최근 2주간 동사의 주가는 19% 하락하였는데 이는 Window 8 판매 부진이 현실화되면서 동사의 실적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
- 동사의 Window 8 관련 매출에 대한 기대치 하락을 반영하여 2013년 연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기존 예상치 대비 각각 9%, 7% 하향 조정
- 하지만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4,500원을 그대로 유지하는데 그 이유는 1) Window 8을 통한 중대형 터치패널 수요의 성장성은 그 시점이 다소 지연되었을 뿐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되고, 2) 동사가 2013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태블릿PC 물량 확대에 따른 수혜를 가장 크게 입을 전망이기 때문
- 그 동안 동사의 주가는 Window 8 관련 뉴스에 민감하게 반응해 왔음. 하지만 정작 Window 8 관련 매출액은 20%에 불과한 수준 (2013년 예상). 1분기부터 삼성전자로 공급하는 매출액 성장이 가시화될 전망에 따라 점차 Window 8 보다는 삼성전자를 통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