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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자연서열게시판(열람) 본좌 과고출신으로서 카이스트에 대해 말해.
연타발 추천 1 조회 3,029 10.11.11 10:55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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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11 10:56

    첫댓글 세줄요약좀 ^^

  • 10.11.11 11:12

    요약요~

  • 10.11.11 11:49

    서울대가 선호도 1순위인건 맞는데 서울대 갈 만한 애들 중에 소신껏 카이스트 가는 애들도 있던데.

  • 10.11.11 11:58

    한줄요약 : 카이=포공=연공

  • 10.11.11 12:40

    사탐강사가아니라 과탐강사이범

  • 10.11.11 13:17

    저는 지방과고인데 저때는 서울>=포공>=카이>>>>>>>>>>>>>>>>>연세 정도 였음. 포공은 조금 뽑아서 컷이높았고, 세학교에서 진학하는 사람들의 성적은 곂쳐 있었음. 물론, 하위쪽은 카이가 가장 아래까지 내려감. 근데 카이 상위권애들이나 서울이나 포공이나 진학하는 수는 비슷

  • 10.11.11 14:20

    서울과학고는 뒤늦게 만들어진 과학고 중의 하나야. 이전에 만들어졌던 경기, 경남, 광주, 대전에서는 80년대부터 계속 과기대 선호도가 높았단다. 비교내신 있던 90년대에도 서울대와 과기원은 선호도가 차이가 별로 없었어. 2학년 때 과기대 떨어지고 3학년 때 서울대 간 친구들도 많았었지. 다만, 뒤늦게 만들어진 과학고 중에 유독 서울과학고에서만 서울대 선호도가 높긴 했어. 그리고, 농담이지만, '이 책에 손대면 연대감' 이라는 문구를 절도 방지용으로 썼다던 시절이지.

  • 작성자 10.11.11 21:58

    그건 아닌듯 해요. 경기과학고 졸업한 이범씨의 말도 들어보면 최상위권들도 모두 서울대 공대를 가려고 했고요. 옛날 신문기사 검색해봐도 어차피 서울대 선호도가 높을 수 밖에 없지요. 과기대가 학부생 뽑은게 80년대후반부터고 당시에는 과기대가 그렇게 알려지지도 않았지요. 학력고사 시절만 해도 과기대 학력고사 점수는 연대공대 중상위랑 겹쳐요. 서울대가 비교내신 적용하기 전에 과기대 점수를 보더라도 서울대 공대 중위권 학과 수준이었고요. 그리고 지방과고출신들이 말해주는데 지방과고는 2학년때부터 서울대반 과기대반식으로 나누어서 우열반 가려서 공부했답니다. 그러니 태초에 서울대반이 최상위반으로 따로 공부들 했어요.

  • 작성자 10.11.11 22:52

    무엇보다 당시 서울대의 위상은 지금과는 이루말할 수 없었던 것도 사실이고. 서울대 합격자 발표날에는 9시 뉴스에서 탑뉴스로 보도할만큼 전국민적 관심사도 컸고 서울대 전체수석이 누구냐며 모두 귀를 기울였고 서울대 입학 하나가 가문의 영광이던 시절이었고 그러니 일개 무명의 과기대랑 서울대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였으니 선호도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류의 학생들이 선호를 했냐가 문제였지요. 과고에서 1등하는 애들은 100% 서울대를 선호했지 과기대를 가려고는 안했지요. 학력고사나 수능에 자신 없는 경우 또는 학력고사,수능 공부가 버거운 경우에는 과기대를 선호한게 사실이지만 경시대회 수상급이나 뛰어난 애들은 모두

  • 작성자 10.11.11 22:55

    서울대를 갔습니다. 세계수학올림피아드 금상 수상자인 고봉균씨를 예로 들면. 그 분은 학력고사시절에 서울대를 그렇게 가고 싶어했지만 학력고사가 안되서 올림피아드 수상경력으로 과기대로 진학합니다. 그러나 그분 과기대 자퇴하고 결국 대입공부만 몇 년 더 해서 서울대로 갑니다. 서울대 졸업하신걸로 압니다. 옛날에는 서울대와 과기대는 인식 자체부터가 달랐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서울과학고가 지금도 그렇지만 전국 모든 과학고 통틀어 가장 우수했죠. 그리고 90년대중초반시절에는 일부 교육열이 뛰어난 극성인 집안애들 빼고는 과고,외고에 대산 관심도 적었구요. 지금처럼 너도나도 중학교때부터 공부잘하면 특목고 목표로 하던

  • 작성자 10.11.11 22:56

    그런시절도 아니었죠. 그러러던것이 서울과고가 89년도에 처음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과고에 대한 관심이 불기 시작하게 되고 서울과고에서 1기 수석졸업한 이은수양이 서울대 무기재료공학과에 진학하면서 더더욱 과고에 대한 관심이 많아집니다.

  • 10.11.11 14:18

    느낌상 설공훌같다.
    설공 입장에서야 카이 포공 연공 동급취급하는게 본인을 높이는 셈이니까...ㄲㄲ

  • 10.11.11 14:31

    예전에 독보적인 시절에는 설공애들이 여유가 있었는데, 각종 평가나 이런데서 포공이나 카이한테 자꾸 밀리니까 애들이 많이 거칠어졌음.

  • 10.11.11 15:11

    급하게 출동했구먼

  • 10.11.12 00:48

    다른건 모르겠고 가는애들 평균적인 실력보면
    서울대>>>>>>>>카이스트>연대>성대 정도의 느낌..
    과고에선 최상위권 엄청 똑똑한 애들, 최하위권 말곤 비슷비슷한데 그 최상위권이 다 서울대를 감

  • 10.11.12 16:09

    이제 설공도 훌리해야 하는 시절임을 본격 알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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