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 호주의 각종행사들을
찾아 다니느라 정신없는 레이나 입니다 :D
오랜만에 춘천에 다녀왔습니다아 ~!!
다름이 아니라
5월 22일 부터 29일 까지
일주일간 "춘천마임축제" 기간이라서
발빠르게 ~~ 다녀왔습니다.
* 작품소개 *
“디스로케이트는 말 그대로 대담한 스턴트와 획기적 공연내용을 뒤섞어 놓고 있다” 호주 시티서치
“3명으로 구성된 배우 겸 곡예사들은 한마디로 너무 놀랄만한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이탈리아, 코리에리 머켄타일
“대부분의 서커스단으로 하여금 질투 혹은 시기심을 갖도록 만드는 놀라운 곡예 묘기를 보여주고 있다” 아일랜드 인디펜던트
우당탕 좌출우돌 곡예사들는 지상과 공중에서 빠른 속도로 유머가 가득하면서도 광란에 가까운 신체극을 보여준다. 세 명의 공연자가 만들어내는 놀라운 곡예와 대담한 스턴트는 공연을 준비하기에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는지 알 수 있다.
구름 그네, 티슈(Tissue)와 스트랩(Straps) 등을 사용하여 만들어내는 공중 곡예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만한 놀라운 즐거움을 디스로케이트가 관객에게 선사할 것이다.
출처: http://www.mimefestival.com/
공연은 야외에서 무료로 진행이 되었어요.
17:30 공연시작 이였지만 약간 지연되 6시쯤에
시작 !!
우선 옷부터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기대 되기 시작 햇습니다 ㅋㅋㅋ
다소 위험해 보이기도 하였지만
공연 하시는 세분 모두
" 전 괜찮아요"를 외치셨어요.
어눌한 한국말로 !!ㅋㅋㅋㅋㅋㅋㅋㅋ
객석은 이미 웃음바다
세분의 착착 맞는 호흡이란 !!!
정말 기립박수 였습니다 ~~~~
아찔한 공중에서의 공연
그리고
영어대신 한국말을 조금씩
배운 노력과 센스가 합쳐서
더욱 즐거운 45분 이였답니다..
공연 중간에 포토타임을 가졌어요
노래에 맞춰 포즈를 취하는
디스로케이트 우당탕 좌충우돌 곡예사들
여기서 잠깐!
* 단체소개 *
디스로케이트는 흥미진진한 서커스의 형태와 연극이 갖는 언어, 인간적인 면의 복합성을 결합해보고자 탄생되었다.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디스로케이트는 세계 곳곳에서 길거리와 극장, 공중을 가리지 않고 관객들의 넋을 빼앗아왔다. 연극적 요소, 서커스, 약간의 마술까지 합쳐진 이 앙상블은 그동안 고강도의 훈련을 통하여 만들어진 잘 연마된 기술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공연으로 승화시켰다.
일본, 싱가포르, 인도, 한국, 스페인, 이태리, 영국, 호주 등 주요 세계의 주요 축제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2000년 시드니 장애인올림픽, 2006년 멜버른 영연방 대회, 2007년 멜버른 FINA 세계 수영 챔피언 대회, 2010년 시드니 축제까지 다양한 공연행사를 가지고 있다.
공연이 끝이 나고
전 파란색 옷을 입은 "제프리"에게 찾아 갔답니다.!
그 결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 즐겁고 배곱 잡는
춘천 마임축제에서
호주 온라인 리포터 백승이 기자 였습니다 :D
춘천마임축제는 29일까지 계속됩니다.
춘천마임축제 홈페이지
http://www.mimefestiv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