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파 마늘을 그을리게 구워서
오븐가능 그릇에 깔구요~
그 위에 고등어를 올린 후에 미향(청주) 조금 뿌리고
허브솔트 솔솔~ 통후추 조금, 올리브유 촥촥~
그리고 종이호일로 감쌌어요.
집에있는 광파오븐으로 200도 30분 구우니
촉촉하고 향긋한 오븐구이(?)가 되었네요~
팬에 고등어 굽는 스킬이 영 별로라 제가 ㅠㅠ
맨날 너무 바싹 구워져서 이방법 저방법 검색해보다
발견한 레시피에요~ㅎ
불앞에 지키고 안서있어도 되서 구워지는동안 다른반찬 해도 되고 아님 아이들이랑 놀아줘도 되고 편해서 요즘 이렇게 자주 해먹어요 ^^ 굽는 것 보다 시간은 좀 더 걸리는 것 같지만..
냉동해둔 생선으로 해동 안하고 바로 해도 괜찮았어요ㅎ
신랑도 촉촉하고 딱 알맞게 구워졌다고 엄지척!ㅋ
그리고 가지는 다 아시다시피 ^^;;
가지 썰어서 키친타올로 물기 빼고
허브솔트 솔솔~
그릇에 가지 올리고
냉동실에 있던 다진돼지고기 삶아서 물기빼고
캐찹조금넣어 조물조물!
(토마토소스나 양파, 다진마늘, 옥수수도 있음 좋았겠지만 급하게 하느라 다 패스ㅎㅎ)
그릇에 올린 가지 위에 다진고기 올리고 피자치즈 소복히 올려 오븐에 180도 13분 했는데 치즈가 좀 과하게 익혀졌네요^^;; 그래두 애들이 맛있다 먹어줘서 뿌듯한 식사시간 이었습니다! ^^
(사진들이 먹던 사진이라 죄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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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지피자 저도 종종해주는데 치즈덕인지 엄청잘먹어요^^
맞아요ㅎ 볶음같은걸로 해주면 잘 안먹더니 치즈 올려주니 척척이더라구요ㅎㅎ
@달구름 저희두요ㅎㅎ가지인거알아두 치즈랑같이잘먹드라구요
밀가루아니니 아토피안생기는거라면서ㅎ
에고ㅎㅎ 그쵸 밀가루가 아니라서 몸에도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