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 상공에서 미군 정찰기 러시아 전투기에 요격 당하다

[돌망치]

Pentagon : Russian Fighter Conducted 'Unsafe'Intercept of US Recon Plane Over Black Sea

http://news.usni.org/2016/01/28/pentagon-russian-fighter-conducted-unsafe-intercept-of-us-recon-plane-over-black-sea

PENTAGON - 러시아 전투기 한대가 홀로 비행중인 미 공군 정찰기를 흑해 상공에서 요격(차단)했다고 국방부 대변인이 USNI News 1월 28일 알려왔다. 수호이 Su-27 플랭커는 "흑해 상공의 국제 공역을 통상적인 경로에서 비행하고 있던"RC-135U 컴뱃 센트에 요격을 가했다고 국방부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성명서에서는 미군기는 "특정 상황을 감시하고 있었다"고 한다.

러시아 전투기는 근처까지 접근하고 엔진 추력으로 미군기 전자 감시기의 "조종성을 교란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The Washington Free Beacon에 공개하고 있다. 보도에서는 다른 국방 관계자들이 컴뱃 센트 항공기는 해안선에서 30마일 지점을 비행 중이어서 요격 시점에서 어떠한 러시아 영토와도 떨어진 지점이었다고 밝히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발언을 신중하게 하고 있으며 이번 요격이 미국과 러시아간의 이날 화상 회의가 실시된 이유가 아니라고 하고 있다. 러시아 국방 장관 관계자와 국제 안보 문제 담당 국방 차관보 대리 엘리사 슬로킨 및 합참 전략 기획 제작 담당 케네스 F 맥켄지 중장이 시리아의 미 - 러 각각의 공습 작전에서 충돌 해결 방법을 양국간 교환된 각서에 따라 논의하고 있다.

그러나 USNI News가 이야기를 들은 관계자는 이 회의 중에 플랭커 요격 사건이 발생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

RC-135U는 레이더 발신 신호를 보완하고 대항 수단의 개발에 이용하는 것이 역할로 이번 요격은 NATO와 러시아 사이의 사건으로 최신판 소식이 되었다. 러시아가 크림 반도를 우크라이나에서 합병한 2014년부터 일련의 사건이 발생하고 있으며, 펜타곤은 위험을 우려하고 있다. 펜타곤은 RC-135의 각 형태가 발트해, 흑해, 태평양 등 각각의 러시아 지배하의 공역을 아슬아슬 하게 비행 할 때 요격을 받고 있는 것을 "유치한" 그리고 "도발"이라고 하고 있다.

2014년에는 러시아의 수호이 Su-24 펜서 한대가 미 구축함 USS 도널드 쿡 (DDG-75) 상공을 몇번 통과 하며 비행했다. 도널드는 흑해에서 임무를 맡고 있었다. 지난해 말 흑해에서 캐나다 프리깃 HMCS 토론토도 펜서 편대가 윙윙거리고 다녔다. 러시아 관계자은 미 정찰 비행 횟수가 2014년부터 급증하고 있는 것에 불만이 나오고 있다.

"미군 RC-135 정찰기는 거의 매일 비행을 하고 있다. 2014년은 총 140회의 비행을 볼 수 있었지만, 2013년은 22회 밖에 없었다"고 러시아 공군 사령관 Viktor Bondarev 상급 대장 이 말했다.

▼2004년 미 공군의 보잉 RC-135U Combat Sent. US Air Force 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