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농협 조합장 선거 김학용씨 당선 |
664표 득표...정희익 현 조합장 187표에 그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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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영 기자 hkyoung1636@yaho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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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에 도전하는 현 조합장에 2명의 새 인물이 도전장을 던진 오포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김학용씨가 현 조합장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됐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선관위 3층 회의실서 진행된 제12대 오포농협조합장선거 개표 개표결과 기호 1번 김학용 후보(54)가 664표(46.5%)를 획득 당선됐으며, 기호 3번 이은규(46) 후보가 90표 뒤진 574표(40.2%)를 얻었으며 정희익(54) 현 조합장은 187표를 얻는데 그쳐 3선에 실패했다.
김학용 당선자는 “조합원들에게 감사드린다. 공약사항은 임기 내 반드시 지켜 낼 것”이라며 “가장 낮은 자세로 조합원들을 모시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번 오포농협 조합장 선거는 하루종일 비가 내린 가운데 투표가 진행됐으나 유권자 1천701명 중 1천426명이 투표에 참여 83.8%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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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증을 받고 있는 김학용 당선자(왼쪽)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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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8월 12일 20: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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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용씨, 오포농협 조합장 당선 |
김학용 664표, 이은규 574표, 정희익 187표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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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치러진 제12대 광주 오포농협조합장 선거에서 김학용씨가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이날 열린 조합장 투표에서 664표를 얻어 현직인 정희익 조합장(187표 득표)을 477표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당선됐다.
함께 출마한 이은규 오포농협 감사는 574표를 얻었다.
오포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선거인 1717명 중 1426명이 투표했으며 무효 1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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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8/12 [19:39] 최종편집: ⓒ 시티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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