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홀로산행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회원님 산행기 백두대간--저수령에서 죽령
덩달이 추천 0 조회 117 12.12.19 10:0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2.12.19 11:29

    첫댓글 상고대도 멋있고 조망도 좋습니다. 10여년전 이 구간 할때 영하 20도였는데 체감온도는 훨씬 낮았지요. 발라크라바를 종일 하고 파일점퍼에 방한복까지 껴입고 허벅지까지 빠지는 눈을 헤치던 기억이 납니다. 콧물은 흐르다 얼어붙고...

  • 작성자 12.12.19 11:55

    더 힘든 날에 진행을 하셨네요.의외로 등로가 있어도,옆으로 우회해야 하는 곳들이 많아서,진행이 무척 더디었습니다.

  • 12.12.19 12:22

    바로 앞에 리본이 보여도 눈때문에 못가서 우회하고 그러느라 시간이 꽤 많이 걸렸습니다. 죽령휴게소에서 기다리던 사람은 사고 났을까봐 난리 치고...^^

  • 12.12.19 16:18

    상고대사이로 떠오르는일출과.
    운해바다..
    한마디로 기똥차네요 ㅎ
    가시는발걸음은 고달플지 몰라도
    정말이지 눈은호강 그자체 인것같아요^^*
    고생하셨습니다 ~~

  • 작성자 12.12.19 17:22

    ddc님과 같이 걸어가면 더 즐거울텐데~~~겨울 산행은 아무래도 일찍하면서,동트는 것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12.12.19 16:37

    시야가 깨끗한걸 보면 날이 추웠는가 봅니다. 상고대가 멋 있습니다.
    소백구간을 지나 가시는군요.. 안전하게 삼백(소백+태백+함백)구간 지나 가세요..

  • 작성자 12.12.19 17:30

    삼백이라는 말을 처음 알았습니다.참 좋은 단어로 느낌이 좋습니다.동트기 전에는 바람도 제법 있었는데,그래도 해가 나고 나서는 바람도 잦아지고,기온도 조금 올랐습니다.소백산의 매력을 알아가는 중입니다.

  • 12.12.19 22:04

    겨울에 삼백구간 힘드시겠습니다. 안전한 산행을 기원합니다. 운해가 환상적이네요.^^

  • 작성자 12.12.20 08:47

    소백산 구간을 지나면,차량 어프로치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서해안은 초겨울에 눈이 많고,동해안 강원권으로 갈수록 겨울이 깊어갈수록 눈이 많아서요.

  • 12.12.20 07:44

    눈은 그리 많지는 않았나봐여...흰봉산을 몬가봐서...빨리 가봐야 되는데...눈땜시 겁나유 ㅋ

  • 작성자 12.12.20 10:33

    묘적령에서 죽령까지는 러셀이 잘되어 있고요,드물게나마 대간산행 아닌 분들도 가끔 눈에 띄었습니다.흰봉산 갈림길 까진 괜찮아 보였습니다.

  • 12.12.20 09:38

    대단한 날씨입니다.
    그곳에서 그런 그림이 나오다니...
    덩선배님 인품 따라 날씨가 변하나 봅니다.

  • 작성자 12.12.20 10:22

    추운 겨울에 눈 산행을 기대했는데,뜻밖에 멋진 운해가 보였습니다.제가 요사이 날씨 복이 많았습니다.

  • 12.12.20 14:54

    일출과 운해, 설화가 멋있습니다. 저도 대간 하고 있는 중이니 그곳을 거치겠지만 이런 좋은 풍경은 못만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2.12.20 15:58

    제가 참 운이 좋은 것같습니다.주변 사람들을 아주 잘 만나서요~~~낙동,대간을 같이 하시니,시간이 많이 모자르시겠습니다.사모님과 같이 무탈하게 완주 하시기를 바랍니다.

  • 12.12.20 20:50

    와우짱 상고대와 함께 운해를 보는 행운의 산행을 감축드립니다 !!! 지난달 죽령에서 도솔봉을 다녀오려다 경방기간이라 못갔는데..
    추위도 잊게만드는 멋진 산행길을 덕분에 잘봤습니다 하하 수고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12.12.21 09:16

    죽령에서 도솔봉을 가시면 가장 조망이 좋은 곳들을 가시네요.주변 조망이 다 터지는 곳인데~~~멋진 곳을 아주 많이 알고 계십니다.

  • 12.12.21 14:45

    아주 기가막힌 선경입니다.
    제가 일요일에 본 용문산 모습이랑 흡사하군요. 전국이 그랬던 모양입니다.
    이 구간 저흰 눈이 하도 많아 솔봉인가 그리로 중탈한 기억이 납니다.
    늦게까지 완주하셨네요. 대단들 하십니다 ^^

  • 작성자 12.12.21 16:52

    그래도 토요일님이 잘 이끌어 가시는 겁니다.대단하신 리더지요.저도 앞장서 러셀한다고 하다가,체력도 체력이지만 우회하는 곳들이 하도 많고,길어서 판단이 잘 안섰습니다.역시나 밤도깨비 형님이 앞장을 서시더라고요~~~그래서 하나하나 배워가나 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