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
물가가 상승했지만 오히려 상품이나 서비스의 질은 떨어지는 현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제품을 주문했으나 배송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 가격은 올랐는데 상품의 용량은 줄어든 것 등이 스킴플레이션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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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상승했지만 오히려 상품이나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인색하게 굴다’라는 의미의 스킴프(skimp)와 ‘물가상승’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미국 연방의회 경제위원회의 앨런 콜 선임이코노미스트가 고안한 용어이다.
스킴플레이션의 대표적인 예로는 국내 일부 패스트푸드 업체들이 수급 문제를 이유로 햄버거에서 양상추를 빼고 양배추를 제공한 것을 들 수 있다.
해외에서는 놀이공원에서 동일 가격의 티켓을 구매했어도 고객들을 실어 나를 트램 서비스가 중단돼 고객들이 놀이기구가 있는 곳까지 걸어가야 하는 불편이 생기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 밖에도 가전제품 등을 주문했으나 배송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 가격은 올랐는데 상품의 용량은 줄어든 것 등이 스킴플레이션에 해당된다.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해져 원자재·부품 수급, 물류 등에 차질이 생기면서 물가가 상승했고 비용 증가를 견디지 못한 사업자가 인건비를 줄이면서 서비스 질 저하를 가져와 스킴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경제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으나 정부가 산출하는 물가통계에는 반영되지 않으며, 이렇게 발생한 불편은 결국 소비자가 떠안게 되면서 문제가 된다.
'시사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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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아~사진이 예술이네요
@스카렛 들기름 바르는 솔을
솔잎으로 만들었어요
@조약돌 사랑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