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태풍 “나리” 피해 현장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매년 태풍 및 집중호우시마다 되풀이해온 고흥읍과 도양읍의 저지대 상습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국비 209억 여원을 확보 “침수지구 개선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9. 4. 現在 항구 복구 현장
고흥읍의 경우 고흥천 통수단면이 절대부족하고 봉황산 유역 배수체계가 미흡하여 집중호우시 터미널, 재래시장과 인근 주택 등 시가지 저지대가 상습침수 피해를 입고, 제2봉황교와 제3봉황교, 원봉교 단면이 절대 부족하여 하천제방 월류로 도로변 상가가 침수되었으나 고흥천이 중심 시가지를 통과하면서 단면 확장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따라서 군에서는 국비 93억원을 확보하여 기존도로 지하에 배수암거를 매설하고, 고흥회타운에서 호형4차선 고가교까지 시가지를 우회하는 배수로를 설치하여 계획홍수량 초당 410톤 중 93톤을 분산함과 아울러 그간 고흥천의 고질적인 병목구간이었던 제3봉황교 재가설로 통수 단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양읍의 경우도 국비 116억 여원을 투입하여 배수펌프장에서 녹동고 앞(녹동천) 까지 우회배수로를 설치하여 계획 홍수량 초당 71톤 중 34톤을 분산시키고 배수펌프장을 하류부 재설치로 조류지 면적을 늘려 담수량을 확대하고 배수펌프 능력을 기존용량의 3배를 증가시킨 초당 12톤으로 계획하여 태풍과 홍수 등에 자연재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이고 항구적인 복구공사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나갈 계획이다.
하지만 사업추진 여건상 공사권역을 구간별로 일정 기간동안 차량을 통제하고 공사를 추진할 수밖에 없는 실정으로 현재 우회배수로 설치 공사로 인해 차량 통행이나 상가영업 등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나 언젠가는 꼭 해야 할 사업이며, 지금이 적기라는 신념으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군에서도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5월말까지는 공사를 완료하여 군민 생활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으로 있으며, 공사 기간 내에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주민들을 위하여 각종 모임(회식, 중식)시나, 생필품 등 구입시 공사구간 내 상가 등을 적극 이용하여 대상주민 위로 및 군민 서로의 고통을 분담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 관련부서 : 재난관리과(복구지원)
= 자료게재 : 문화관광과(홍보)
첫댓글 감사합니다.저지대 상습침수지역에 군민을위해 관에서 국고의 지원을받아 침수지역 개선 복구사업에 박차를가해주셔서 군민들의 편의를 도모하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