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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의 변방 산 능선 걷기
직원리 42번 국도-형제봉(679.1)-x843.9-백봉(851.8)-갈고개(42번 국도)-등갈산(△794.4)-백두대간 생계령-x824.5-x925.0(태형봉) 백두대간 분기점-할미봉(961.8)-민둥산(△938.9)-x775.2-42번 도로 동물이동통로-△756.2-상경바위산(772.1)-x764.1-시루봉(624.6)-임계리 42번 국도
실거리 : 16.3km
소재지 :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강릉시 옥계면
도엽명 : 구정 임계
백두대간 생계령을 중심으로 백봉령 쪽 x788.4m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능선으로 등갈산 백봉 형제봉 능선이 임계천으로 맥을 다하는 짧은 능선과 생계령 서쪽 x934.2m 남쪽 약925m(태형봉) 백두대간 분기점에서 남쪽으로 분기한 능선으로 할미봉 민둥산 상경바위산 시루봉 마산봉을 일으키고 임계천에서 그 맥을 다하는 능선을 연결하는 산행이다
형제봉 능선은 길이 없고 x843.9m 오름은 상당히 된비알이고 x851.8m에는 백봉 정상표시가 붙어있고 갈고개에서 등골산을 오르려면 멧돼지 울타리를 넘어가야 하며 잠시지만 아주 가파르다
능선은 갈고개에서 북동쪽 능선으로 올라서서 백두대간 x788.4m로 이어지지만 생계령으로 빠른 진입을 위해서 변칙코스를 택했다
생계령에서 백두대간 능선 등산로가 아주 좋지만 x825.4m를 내려선 후 태형봉 표시가 붙은 x925.0m를 오르려면 표고차 거의 200m 아주 가파르게 올라야하며 이곳에서 백두대간과 작별하고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잡목과 넝쿨 특히 줄딸기넝쿨이 발목을 잡아 진행이 더디고 힘겹다
다시 내려서는 42번 국도 동물이동통로로 멧돼지 철망이 있는데 열 수 있는 철문이 있다
이후 이어지는 능선도 잡목과 넝쿨들로 더디고 x754.8m 오름 직전 서쪽 시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완만하고 길도 뚜렷하다
임계면 소재지에서 42번 도로 직원리 군대로 가는 농촌버스가 있지만 시간 맞추기가 어려우니 임계택시를 이용하는 수밖에 없겠다.
◁산행후기▷
2022년 1월 9일 (일) 대체로 흐리고 미세먼지 심함
산약초 본인 2명
04시50분쯤 산약초님 아파트 입구에서 조우 후 새벽의 고속도로를 달려서 임계면 소재지에 들어서서 문을 연 식당을 한 곳을 발견해서 아침식사를 하고 42번 도로를 따라가다가 형제봉 남서쪽 국도변 외딴 민가가 있는 곳에 차량을 주차하니 생각 외로 포근한 날씨라 다행이다
서쪽 농로로 진입하니 역시 외딴농가 한 채가 자리하고 개 짖는 소리가 요란하고 농가를 지나고 좌측 밭쪽으로 이어진 농로로 들어서다가 바로 좌측능선으로 붙으려니 무덤가는 길이고 무덤 뒤로 올라서니 진달래 잡목들이다
표고차 50m 정도를 치고 오르니 완만하지만 잡목이 심하고 잠시 진행하다가 진해방향 버리고 우측(동)으로 틀어 내려선 후 살짝 올라선 圖上 형제봉 왜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이름을 붙였는지 의아할 정도다
내려서고 오르려면 벌목 후 새로운 수종을 심어놓아 시야가 터지지만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서 답답하다
▽ 임계면 직원리 소재 42번 도로에 차량을 두고
▽ 서쪽으로 들어서니 형제봉 능선 자락아래 외딴 민가다 사진의 우측능선으로 올라간다
▽ 길 없이 가파른 능선으로 치고 오른다
▽ 동쪽으로 틀어 내려서려면 나뭇가지 사이로 멀리 솟은 봉우리가 가파르게 올라갈 x843.9m다
▽ 형제봉이라는 이름이 왜! 붙었는지 의아할 정도 圖上 형제봉 정상
▽ 본격 x843.9m 오름 직전 벌목지대가 나타나고
▽ 북쪽 큰피원마을 사진 중앙 민둥산이고 그 우측으로 이어진 능선의 x869.4m 봉이다(미세먼지 심하다)
▽ 당겨본 골마마을 농가 뒤 등갈산이다
벌목지가 끝나며 송림아래 표고차 약80m 가파르게 오르면 우측능선 분기봉이고 전면에 비죽하게 솟아있는 x843.9m은 아주 가파르다
박박 기다시피 14분여 소요하며 막상 올라선 x843.9m 정상은 좁지만 평탄하고 숨을 고르며 막초 한잔하고 2시 방향 잠시 후 급하게 내려서고 완만하다가 x843.9m에서 12분후 올라선 좌측 큰피원마을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고만하다가 오름이다
7분여 올라선 x851.8m 정상에는 무인산불시설에「백봉」표시가 붙어있고 잠시 내려서면 우측으로 벌목지대를 이루며 가목리 군대마을과 백봉령 일대가 보이고 살짝 오르고 내려서려면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내려서니 해발 750m 갈고개 며 백봉에서 15분 소요되었다
▽ 약755m 우측 구룡골 쪽 능선 분기봉에서 살짝 내려서고
▽ x843.9m 오름 아주 가파르다
▽ 막상 올라선 x843.9m 정상은 좁은 공터 다
▽ 백봉을 바라보며 내려선다
▽ 백봉 표시가 붙어 있고 무인산불시설의 x851.8m 정상
▽ 갈고개로 내려서는 능선
▽ 동쪽아래 가목리 군대마을 벌판 저 편은 백봉령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이다
▽ 갈고개
도로 우측의 능선은 도로공사로 인해서 허물어져 있으니 10시 방향 도로를 따라 가노라면 저 앞에 등갈산이 작은 동산처럼 보이고 도로우측으로 멧돼지 철망이 견고하게 있어 등갈산 오름 직전에는 어쩔 수 없이 철망을 넘어가는 유격훈련(?)을 하고 표고차 50m지만 지저분한 능선 아주 가파른 오름이니 오름과 달리 펑퍼짐한 등갈산 정상에는 잡목에 예전에 다녀간 이들이 붙여놓은 낡은 정상표시가 있다
능선을 이어가려면 다시 갈고개로 돌아가서 북동쪽 능선을 따르다가 백두대간을 만나서 생계령으로 향해야겠지만 해가 짧은 겨울이라 시간관계상 북쪽 골자기로 내려선 후 영마루에서 생계령으로 이어지는 농로를 따라가기로 한다
등갈산 정상 출발 30분후 영마루-생계령을 잇는 시멘트 길을 만나서 우측(북)으로 틀어 생계령으로 편안하게 접근한다
▽ 저 앞에 등갈산을 보며 잠시 도로를 따른다
▽ 등갈산 정상 낡아서 떨어진 정상표시를 걸어둔다
▽ 북쪽 지능선에서 가파름을 피해서 좌측사면과 마른 계곡을 통해 내려서고
▽ 지도의 임도 표시로 내려서고
▽ 좌측 x673.7m 우측 골자기 쪽 밭과 무덤에서 오후에 돌아갈 민둥산을 본다
▽ 생계령-영마루를 잇는 시멘트 농로를 만나고 북쪽 생계령으로 향한다
호젓한 농로를 따라 북쪽으로 10분여 도착한 생계령은 26년 전 백두대간 종주 이후 처음인데 잘 만들어진 등산로에 백봉령5.4km↔헬기장5.5km 석병산6.8km 남쪽 직원리2.1km 북쪽 옥계1.9km 이정표까지 있으니 그 시간이 느껴진다
동쪽 나뭇가지 사이로 자병산이 얼핏 보이지만 이놈의 미세먼지가 답답하기만 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대는 가운데 북서쪽 잘 만들어진 계단의 등산로를 따라 가파른 오름을 시작한다
생계령에서 17분후 약750m를 지나면 잠시 후 강릉 서대굴 안내판이나 서대굴은 저 아래다
서대굴 안내판을 지나 다시 오름이고 좌표의 x824.5m에서 우측으로 틀어 고만하다가 쉼터 시설이 있는 곳에서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는 능선은 어느새 서쪽으로 휘어져 간다
▽ 생계령 참으로 오랜만에 온다
▽ 나뭇가지 사이로 자병산을 당겨보지만 미세먼지로 너무 답답하다
▽ 생계령을 뒤로하고 가파른 오름 시작이다
▽ 해발 약760m 지점 서대굴 안내판이다
▽ 서대굴 표시에서 7분후 올라선 좌표 표시의 x824.5m다
▽ 쉼터 시설에서 고도를 줄이며 내려서고
▽ 저 앞에 가파르게 올라갈 대간과 작별하는 약925m 벼랑지대를 보며 내려선다
쉼터시설에서 8분여 후 내려선 약725m 좌표가 설치된 곳에서 표고차 약200m를 줄이는 아주 가파른 오름이고 생계령 이후 능선의 우측은 거의 벼랑수준이나 예전과 달리 안전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20분 정도 소요하며 올라선 약925m 북쪽 석병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과 민둥산 분기봉에는「태형봉 986」표시가 있는데 이름의 근거는 모르겠지만 지도의 등고선으로 볼 때 높이는 잘못 표기 되었다
북쪽 멀리 석병산을 흐릿하게 바라보고 남쪽으로 틀어 역광의 x961.8m를 보며 잡목과 넝쿨의 능선을 5분여 내려선 후 가파른 오름 넝쿨잡목과 푹푹 빠지는 낙엽까지 발길을 더디게 한다
다시 표고차 약65m를 줄이는 가파른 오름이고 정상 직전에는 함몰지가 보이더니 오름 시작 15분후 오늘구간에서 가장 높은 x961.8m에는「할미봉」표시다
▽ 약725m 좌표가 설치된 곳에서 가파른 오름이다
▽ 가파른 오름이다
▽ 북쪽 백두대간과 작별하고 서쪽 길 없는 능선으로 향하는 분기봉에는 높이가 잘못 표기된 표시다
▽ 심한 미세먼지 속에서 북쪽 석병산을 바라본다
▽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역광의 x961.8m를 본다
▽ 남쪽능선은 상태가 좋지 않아 진행이 더디다
▽ 함몰지가 나타나고
▽ x961.8m 정상에는 할미봉 표시다
막초 마시며 18분 지체 후 출발이고 지저분한 능선 잠시 내려서면 완만하다가 약945m 분기봉을 잠시 완만하게 오르고 부드럽게 잠시 내려선 후 고만한 능선은 잡목넝쿨에 발목을 잡는 줄딸기 넝쿨에 진행이 아주 더디고 힘들게 한다
할미봉에서 민둥산까지 거리도 그리 멀지 않고 완만한 능선이지만 넝쿨들로 인해서 30분이나 소요하며 올라선 민둥산 정상에서 삼각점을 찾다가 포기하고 반주에 간단한 점심식사를 하고 민둥산 정상을 뒤로한다
잠시 후 좌측 큰피원 분기점에서 방향을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는데 좌측 형제봉이 지척이지만 미세먼지로 보이는 것은 없다
▽ 할미봉에서 잠시 내려서면 완만한 능선이다가
▽ 오름에서 돌아본 할미봉
▽ 잠시 완만하게 올라선 약945m 서쪽 상금방동 분기봉이다
▽ 진행이 더딘 능선 상태다
▽ 줄딸기 넝쿨이 발목을 계속 잡아 당긴다
▽ 자병산을 당겨보지만 여전히 답답하다
▽ 민둥산 정상 펑퍼짐하다
▽ 큰피원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틀어 저 앞 분기봉을 보며 내려간다
민둥산 정상에서 5분여 내려선 펑퍼짐한 곳에서 완만한 오름 줄딸기 넝쿨에 진저리치고 3분도 걸리지 않아 올라선 약905m 분기봉에서 다시 방향이 좌측으로 틀어지면서 부드러운 내림 역시 줄딸기로 진도가 나지 않고 분기봉에서 7분후 다시 오르기 전 줄딸기에서 잠시 해방되고 3분여 올라선 분기봉에서 다시 우측으로 틀어 내려서려면 문패 없는 폐 무덤이다
금방 함몰지대를 지나 오른 좌측 작은피원마을 능선분기점에서 6분여 내려선 진행방향 서쪽능선을 버리고 우측(남)으로 틀어 급한 내리막 8분후 좌측사면에서 이어진 송전탑 길을 만나 오름이다
▽ 우측으로 틀어 다시 좌측으로 방향을 바꾸며 약905m 분기봉에 올라서고
▽ 전면 약875m를 보고
▽ 고약한 능선이다
▽ 약875m를 올라서고
▽ 약875m에서 우측으로 살짝 틀어 내려서는 곳 사면에는 파묘 흔적이다
▽ 파묘 흔적에서 금방 좌측 작은 피원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우측사면으로 내려간다
▽ 위 분기봉에서 6분후 우측 하금방동 분기점에서 좌측(남)으로 틀어 내려간다
▽ 남쪽으로 틀어 10분여 내려선 곳 좌측사면에서 이어진 송전탑 수례 길을 만나서 오른다
오름에는 깊이를 짐작할 수 없는 함몰 굴이 보이고 60번 송전탑을 지나 완만하게 오르니 평범한 x775.2m 정상이다
저 앞에 도로건너 다시 오를 상경바위산을 바라보며 완만한 내림 3분도 되지 않아 우측 화성1교 방면 능선을 버리고 좌측(남)으로 틀어 완만한 오름 5분후 우측 화성교 방면 능선 분기봉에서 좌측으로 약간 틀어 내려서다가 3분후 진행방향 x695.8m 능선을 버리고 다시 우측으로 살짝 틀어 급하게 내려서노라면 큰 봉분의 폐 무덤이 보이고 아침에 차량으로 지나갔던 도로 위로 동물이동통로로 내려서려니 능선은 철망이 막혀있고 철문이 있다
사람이야 철문을 열고 통과해서 다시 걸어두고 가면 되지만 동물들은???
잡목들의 이동통로를 지나고 오르려면 우측사면 시야가 터지면서 서쪽으로 도름산(812.6) 그 뒤 덕우산(△1007.4) 이 보인다
▽ x775.2m 오름에는 함몰지 수직굴이 보인다
▽ 올라선 x775.2m 정상
▽ 약785m 우측 화성교 방향 분기봉에서 잠시 내려선 후
▽ 고개 직전 폐 무덤이 보이고
▽ 동물이동통로 직원고개에는 동물들이 다닐 수 없는 철망에 철문이다
▽ 이동통로 고개를 건너서 오르며 돌아본 지나온 봉우리와 이동통로
▽ 서쪽으로 바라본 도름산(812.6) 그 뒤 덕우산(△1007.4)
첫 번째 봉우리 하나 오르고 우측으로 틀어 몇 걸음 내리고 다시 올라선 곳205번 송전탑에서 좌측으로 틀어 몇 걸음 내려선 후 상경바위산을 향한 오름 잡목과 넝쿨들은 여전하다
205번 송전탑에서 15분후 올라선 △756.2m에는 「1985.10」정도만 알아볼 수 있는 깨진 삼각점이고 우측으로 틀어 금방 올라선 봉우리는 역시 우측 화성교 방향 분기봉이고 몇 걸음 내려선 후 오름인데 좌측아래 도전리 벌판이 보이지만 그 뒤로 보여야할 사자목이 괘병산은 미세먼지가 심해서 가늠도 안된다
삼각점에서 8분후 올라선 상경바위산 정상에서 떨어진 팻말을 달아주고 이어지는 능선은 바위지대고 좌측사면은 벼랑을 이루고 있다
상경바위산 정상에서 13분후 낡은 TV안테나가 설치된 x764.1m다
▽ 상경바위산으로 향하며 첫 번째 오름에는 205번 송전탑이다
▽ 올라선 △756.2m에는 깨진 낡은 삼각점이다
▽ 상경바위산
▽ 상경바위산 정상을 지나면 능선은 바위들이다
▽ 좌측아래 당겨본 도전리 일대 그 뒤 사자목이봉 일대는 아예 보이지 않을 정도 미세먼지다
▽ 낡은 안테나가 설치된 x764.1m
능선은 계속 바위지대가 이어지고 좌측사면은 여전히 벼랑을 이루며 x764.1m에서 9분후 눈길을 끄는 바위지대를 지나가는데 이곳이「상경바위」인지! 확실치 않다
5분후 우측 x691.5m 능선 분기봉에 살짝 올라서고 4분후 올라선 약750m 관말교 쪽 능선 분기봉이고 좌측사면에는 파묘 흔적이다
지루한 능선은 17가 넘어서인지 어둠이 내리고 있고 x754.8m 직전 좌측사면에는 문패 없는 큰 봉분의 무덤이고 잠시 후 x754.8m 오름 직전 진행방향 버리고 우측으로 틀어 서쪽 시루봉 쪽 능선으로 향하니 길이 뚜렷하고 우측사면에는 자작나무들이다
서쪽능선으로 틀어 6분후 진행방향 관말교 쪽 능선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으로 이어지는 뚜렷한 길을 따르고 8분후 내려선 우측으로 내려서는 넓은 길이 있는 시루봉 분기점에서 배낭을 두고 시루봉을 다녀온다
▽ 이후 고만고만한 능선이고 바위지대도 지나는데 상경바위 인가!
▽ 약745m 우측 x691.5m 능선 분기봉
▽ 약750m 관말교 쪽 능선 분기봉 아래는 폐 무덤이다
▽ x754.8m 오름 직전 봉분이 뚜렷한 폐 무덤이다
▽ 서쪽 시루봉으로 흐르는 능선에는 길이 뚜렷하고 우측사면 자작나무 숲이다
▽ 약675m 북서쪽 관말교 방향 능선 분기봉을 오르지 않고 좌측사면의 뚜렷한 길이다
▽ 시루봉 정상 별 것 없다
▽ 저 건너 동산 같은 마산봉을 바라보고 오르는 것은 포기 한다
▽ 아침에 차량으로 지나갔던 42번 도로에서 임계택시를 호출하며 산행을 접는다
안부에서 좌측으로 휘어지면서 4분후 올라선 시루봉 정상 어둠 속에서 별 것 없고 다시 배낭을 둔 안부로 돌아와서 얼른 남은 막초 한잔을 마시고 우측으로 내려서면 시멘트 농로를 만나서 도로로 나서며 전면 작은 동산 같이 보이는 마산봉(592.2)은 포기하기로 한다
이후 42번 도로에서 걸음을 멈추고 임계택시를 호출해서 차량을 둔 곳으로 돌아가고 임계에서는 문을 연 식당이 없어서 아우라지로 달려가서 문을 연 식당 한 곳이 있어 산약초님이 재취한 더덕으로 더덕주에 식사 후 23시 쯤 집으로 돌아온다. -狂-
첫댓글 광인님 9일 아침에 뵙시다.
차량회수는 택시 타야겠네요.?
임계에 택시가 있으니 다행이죠
약초님과 나 둘이서만 가야겠습니다
04시40분 까지 아파트 정문으로 가겠고 정선이나 임계에서 아침식사 하고 산행하기로 하겠습니다
편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등갈산 오르고 적당하게 내려선 후 길 따라 생계령으로 오르겠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광인님 수고 많았습니다.'.
함께한 산행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일요일 남병산 산행 내일 약속소 되면 톡 아님 전화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