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므나 비유
눅19:11-27
2026년3월23일(월)
기동찬
11.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12.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14.그런데 그 백성이 그를 미워하여 사자를 뒤로 보내어 이르되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하였더라
15.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돌아와서 은화를 준 종들이 각각 어떻게 장사하였는지를 알고자 하여 그들을 부르니
16.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7.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하고
18.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19.주인이 그에게도 이르되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하고
20.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21.이는 당신이 엄한 사람인 것을 내가 무서워함이라 당신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나이다
22.주인이 이르되 악한 종아 내가 네 말로 너를 심판하노니 너는 내가 두지 않은 것을 취하고 심지 않은 것을 거두는 엄한 사람인 줄로 알았느냐
23.그러면 어찌하여 내 돈을 은행에 맡기지 아니하였느냐 그리하였으면 내가 와서 그 이자와 함께 그 돈을 찾았으리라 하고
24.곁에 섰는 자들에게 이르되 그 한 므나를 빼앗아 열 므나 있는 자에게 주라 하니
25.그들이 이르되 주여 그에게 이미 열 므나가 있나이다
26.주인이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27.그리고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하는 이들에게 열 므나 비유로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1.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그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더라.
하나님,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은 곧 하나님의 나라가 나타날 줄로 생각했습니다.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님은 열 므나 비유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12.이르시되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
13.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가시는 분은 주님이신 줄 믿습니다. 주님이 “먼 나라로 갈 때”(12절)는 예수님께서 죄인의 죄를 걸머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승천하여 성부 하나님의 우편으로 떠나가시는 사건인 줄 믿습니다.
초림과 재림 사이에 계신 주님은 하늘 성소에서 온 우주의 통치권자로서 권세를 부여받으신 분인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직접 말씀하시기를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마28:18)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부여받으신 만왕의 왕 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은 하늘 성소에서 성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과 땅의 모든 우주를 통치하시는 통치권자로서의 권세를 받으신 분”임을 선포합니다.
그 권세를 받으신 주님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그 왕권을 받으셨으니 그 권세를 가지고 언젠가는 다시 오실 줄 믿습니다.
그 말씀이, 13.그 종 열을 불러 은화 열 므나를 주며 이르되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
“내가 돌아올 때까지”(13절)이 때까지가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까지인 줄 믿습니다. 주님의 초림(주님의 오심)과 재림(주님이 다시 오심) 사이에 있는 저는 주님께로부터 한 므나를 받은 자인 줄 믿습니다.
주님은 아무에게나 므나를 맡기시지 않고, 자신의 종들만 불러 그 므나를 맡긴 줄 믿습니다. 맡기시면서 하신 말씀은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 하니라.”(13절).
한 므나씩 나누어 주신 주님께서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셔서 종들을 불러 어떻게 장사하였는지 알고자 불렀습니다(15절). 불러 결산하니,
16.그 첫째가 나아와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18.그 둘째가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당신의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나이다
20.또 한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보소서 당신의 한 므나가 여기 있나이다 내가 수건으로 싸 두었었나이다.
주님, 주님께서 먼 나라로 가셔서 왕위를 받아 다시 오셔서 결산하실 때, 저는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16절)라고 보고 할 수 있는 종이 되길 소망합니다.
열 명의 종에게 각각 한 므나씩 공평하게 나누어 주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주님께서는 열 명의 종에게 각각 한 므나씩 주신 것은 이 세상에 모든 분들에게 공통적으로 주어진 근본적인 가치인 줄 믿습니다. 누구는 금수저로, 누구는 흙수저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 앞에서 동등한 가치인 하루 24시간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시간 속에서 누구에게나 단 한 번 뿐인 인생이라는 기회가 주어지게 하신 줄 압니다. 또한 구원의 소식은 신분이나 능력에 상관없이 모든 종, 열 명의 종에게 공평하게 한 므나씩 전달 된 줄 믿습니다. ‘나는 가진 것이 없어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라는 변명을 할 수 없도록 모든 종(10명의 종)들에게 공평하게 한 므나씩 나누어 주신 공평하신 주님을 송축합니다.
모든 종들에게 공평하게 한 므나씩 나누어 주신 주님, 주님께서 먼 나라에서 왕위를 받아서 다시 오셔서 결산 하시고 각각 한 종은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겼고(16절), 한 종은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만들었다고 보고 했습니다(18절).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남긴 종에게 주님은 17.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라고 권세를 주셨고, 후에 한 므나를 받아 장사하지 않고 수건에 싸 두었던 종의 것을 “빼앗아”(24절) 열 므나를 남긴 자에게 주셨습니다(24절).
그래서 열 므나를 남긴 자는 결국 한 므나를 받아 열 므나를 남겼으니, 열 한 므나가 된 가운데, 한 므나를 더 보탰으니 12므나가 되었습니다.
12의 숫자는 구약 성경에서는 12지파를 의미하고, 신약 성경에서는 주님의 12제자를 의미합니다. 12라는 수자는 통치권이 담긴 수자인제, 그래서 주님께서는 열 므나를 남긴 종에게 상급을 주실 땐, “17.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라고 말씀해 주신 줄 믿습니다. “므나”는 주인의 돈을 받아서 관리하고 장사(비즈니스)함으로 남긴 후에는 도시를 다스리는 ‘통치자’, “열 고을”을 다스리는 통치권으로 주셨습니다.
주인의 권한을 대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충성된 종, 주님의 권한을 대행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격을 갖춘 종, 이 종에게 주어진 은총은 더 이상 “므나”가 아니라 “왕의 즐거움에 참여하는 통치권”입니다. 주님은 그 종을 단순한 일꾼이 아니라 “공동 통치자”로 대우해 주신 줄 믿습니다.
열 두 고을을 다스리는 권세를 가진다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만큼 영적인 영향력과 책임이 커졌음을 의미하는 줄 압니다. 작은 것(한 므나)에 충성했으니 이제는 나의 나라에서 큰 일(고을을 다스리는 일)을 맡아서 하라고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한 므나를 받은 종으로서 열 두 고을의 통치권을 향해 오늘도 발걸음을 떼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제 삶의 중심에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모시고 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은 제 삶의 만왕의 왕이시오 만주의 주님이 되심을 선포합니다.
주님, 그런데 주님의 왕권을 인정하지 못한 분들은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 엄중한 심판을 받는 모습을 봅니다.
27.그리고 내가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던 저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
주님, 죄인을 사랑하신 주님이 하신 말씀이 맞나요? 라고 질문할 정도로 섬뜩하고도 가혹하게 느껴지는 말씀입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기회 주실 때 잘 해야지, 모든 기회가 지나가고 심판의 날이 되면 그 때는 돌이킬 수 없는 날이 되는 줄 압니다.
실제로 예수님 당시, 헤롯의 아들 아켈라오가 로마에 가서 왕권을 받아 돌아온 뒤 자신을 극렬히 반대한 유대인들을 학살한 사건은 역사적으로도 유명한 실제적인 사건입니다. 이 말씀을 주님으로부터 들은 당시 사람들은 이 말씀이 얼마나 생생하게 그들의 마음에 와 닿았겠는지를 깨닫습니다. 기회의 소중함을 날려 버린 자에게는 이토록 무서운 결말이 주어진다는 것을 알게 해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공평하게 허락해 주신 한 므나의 시간을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시간 속에서 주님께서 제게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래서 훗 날 주님 앞에서 열 므나를 남겼나이다 라고 보고 할 수 있는 충성된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주님, 한 므나를 받은 종이 열 므나를 남겨 열 두 고을을 다스리게 되는 통치자의 영광을 누리는 그 날과 그 모습을 시각화 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Lord, thank You for letting me visualize the day and the glory of becoming a ruler over twelve cities, as a servant who received one mina and gained ten more.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