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찬송가279장/인애하신 구세주여 - YouTube
인애하신 구세주여 - YouTube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라...
(시편 12:6a)
KingJames Bible, 1611
인애하신 구세주여
Pass Me Not, O Gentle Savior
1. 인애하신 구세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2. 자비하신 보좌 앞에 꿇어 엎드려
무릎 꿇고 회개하니 받아 주소서
3. 주의 공로 의지하여 주께 가오니
상한 맘을 고치시고 구원 하소서
4. 만복근원 예수시여 위로 하소서
우리 주와 같으신 이 어디 있을까
후렴
주여 주여 내 말 들으사
죄인 오라 하실 때에 날 부르소서
Pass Me Not, O Gentle Savior
1. Pass me not, O gentle Savior, Hear my humblecry;
While on others Thou artcalling, Do not pass me by.
Savior, Savior, Hear my humblecry;
While on others Thou artcalling, Do not pass me by.
2. Let me at Thy throne of mercy Find a sweetrelief,
Kneeling there in deep contrition;Help my unbelief.
Savior, Savior, Hear my humblecry;
While on others Thou artcalling, Do not pass me by.
3. Trusting only in Thy merit, Would I seekThy face;
Heal my wounded, broken spirit,Save me by Thy grace.
Savior, Savior, Hear my humblecry;
While on others Thou artcalling, Do not pass me by.
4. Thou the Spring of all my comfort, Morethan life to me,
Whom have I on earth besideThee? Whom in Heav'n but Thee?
Savior, Savior, Hear my humblecry;
While on others Thou artcalling, Do not pass me by.
Words : FannyJ. Crosby, 1868
Music : William Howard Doane, 1870
인애하신 구세주여...
PassMe Not, O Gentle Savior...
유명한 화니 크로스비(FannyJ Crosby) 여사는
많은 곳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였다.
어느 날 뉴욕의 한 교도소를 방문하여
복음을 증거하고 있을 때였다.
그녀가 소경 바디매오와
예수님의 만남을 설교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그녀의 설교를 듣고 있던
한 죄수가 어디에선가 크게 소리쳤다.
“Good Lord, don't pass me by”
(선하신 주여, 나를 지나치지 마소서)
그녀의 친구이자 작곡자였던
윌리엄 화워드 돈
(WilliamHoward Doane)은
그 죄수의 외침을 제목으로
찬송시를 작사해 볼 것을 권유했다.
크로스비 여사는
이 외침 속에서
소경 바디매오의 울부짖음을
들을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예수님과 제자들이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오의 아들인 소경 바디매오가
길가에 앉았다가
나사렛 예수라는 말을 듣고
“다윗의 아들 예수여,
나에게 자비를 베푸소서.”(10:47)라고
소리쳐 외쳤다.
많은 사람들이 꾸짖고 잠잠하라 했지만
그는 더욱 크게
“다윗의 아들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10:48)라고
소리쳤다.
예수님은 머물러 서서
그를 부르라 하셨고,
제자들은 소경 바디매오를 부르며
“안심하고
일어나라.
주께서 너를 부르신다.”(10:49)라고
말했다(마가복음 10:47∼49).
영어 킹 제임스 성경
(KJV, King James Version)에서는
소경 바디매오가
“소리지르며 말했다”라는 말씀을
“he began to cry out, and say,”
(Mark 10:47)라고 표현하고 있다.
‘cry out’은 ‘크게 소리치다 라는 의미로
해석되지만,
‘cry’라는 단어는
소경 바디매오의 외침이
울부짖음과 다름없는
절박한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즉, 소경 바디매오는
예수님이 지나가실 때
그냥 소리친 정도가 아니었다.
예수님이 자신을 지나치시지 않도록
울부짖었던 것이다.
크로스비 여사는
그들의 외침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인애하신 구세주여,
Pass Me Not, O Gentle Savior.
(인애하신 구세주여,
나를 지나치지 마소서.)라는
찬송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이 가사에 ‘화워드 돈’이
곡을 붙였고
무디
(DwightLyman Moody, 1837∼1899)가
부흥회 때마다 불러서 더욱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