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는 2022 년 및 2023 년 PER 각각 17.4 배, 9.9 배 수준
공모가(20,000 원)은 높은 기관수요예측경쟁률(1,295.8:1)을 보이면서 공모가 밴드 14,500 ~18,500 원) 상단을 초과하여 확정되었음. 일반청약경쟁률은 1,243.5:1 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음
공모가는 2022 년 및 2023 년 예상실적 기준 PER 이 각각 17.4 배, 9.9 배 수준임. 국내 유사업체(와이엠티, 디엔에프, 켐트로닉스, 덕산테코피아)의 2020 년 3 분기 연환산 기준 평균 PER (20.4 배) 대비 할인된 수준임
은행권, 여권, 신분증, 우표 등의 위조 방지 원천기술 보유한 보안소재 전문업체
2003 년 법인 설립. 2006 년 화폐용 보안잉크 한국조폐공사 납품 시작. 2016 년 유로 화적용 인증 취득함 2017 년 유럽 I 국 및 R 국, 2018 년 P 국, T 국 보안소재 시장 진출. 2020 년 한국 여권 및 주민등록증에 채택. 2020 년 아시아 I 국에 채택 등으로 국내 에서 해외로 고객 확대. 3월 9일 코스닥 기술성장기업(기술특례상장)으로 신규상장 예정임.
제품별 매출비중(2019 년 기준)은 근적외선 흡수/반사 안료 33.4%, 적외선발광체 27.0%, 자외선 유기형광 안료 5.9%, 기타 33.8%를 차지함
공모 후 주주 비중은 최대주주 등 34.4%, 벤처금융 및 전문투자자 12.3%, 우리사주조합 0.4%, 상장주선인 0.6%, 기타주주 32.3%, 공모주주(기관+일반) 18.6%
투자포인트 두 가지
1) 국내 중심에서 해외로 국가보안시장 진출로 안정적인 성장 지속 전망: 한국조폐공사 공급을 시작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진출 본격화로 실적 성장을 전망함. ① 국내 한국조폐공사와 협업으로 국내 은행권 첨단보안소재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한국여권 디자인변경에 따른 3 종의 보안소재가 채택됨. 또한 차세대 주민등록증용 보안소재로 적외선발광체가 채택됨. ② 한국조폐공사와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함. 현재 유로화 및 유럽, 중동지역 7 개국과 아시아 4 개국에 진출함. 특히 최근 I 국에 한국조폐공사와 협업하여 지난해 6 월 여권에 자외선 유기형광안료가 채택되었음, 또한 V 국도 지난해 11 월 은행권 양산용 인쇄적용 시험 중임
2) 민간보안시장 진출로 전방시장 다변화 추진도 긍정적: 기존 보안기술을 바탕으로’ Brand Protection’ 시장 진출 및 신규 사업을 추진 중임. ① 의류 라벨 및 카지노칩 등의 민간보안시장 진출에 성공함. 2021 년에 특수필름 및 의약품/화장품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임. ② IoT 기반 스마트 위조방지 국산화를 통한 기술 자립 구축을 위한 국가 과제를 수행 중. ③ 적외선 흡수 필터모듈 정부 과제 수행 중임.
유진 박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