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캡쳐 -1-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캡쳐 -62-
정신이 든 소윤
손발 모두 의자에 묶여 있긔
-곧 기분이 좋아질 거예요.
-그 동안 계속 연구했거든요.
-천천히 조금씩 스며들면 아무 고통 없이 행복해져요.
-언니도 이렇게 죽였어요?
-김혜진은 사라졌잖아요. 행복해지기 전에.
-언니도 이런 거 원하지 않아요. 절대로 원하지 않아요.
-이게 어떤 건지 알면 김혜진도 좋아해요, 분명히.
입에 재갈을 물리긔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소윤
어릴 적, 혜진과의 행복했던 기억
따르릉
-나 지금 바쁜데.
-진짜요? 정말 말해줄 거예요? 한 30분 정도 낼 수 있어요.
밖으로 나가는 아가씨
-...
-
-아가씨가 연쇄살인범이라는 거지?
-네. 정황상 여러 가지가 맞아 떨어져요.
끔찍한 건, 선생님을 노리는 거 같아요.
-알았어. 꽉 잡아.
-'소윤아.. 소윤아..'
혜진의 목소리
빠져나가기 위해 몸부림 치긔
-이거 누구 차야?
-잘 모르겠는데 누가 오긴 온 거네요.
-아저씨! 없어요?
-아무도 없는 거 아냐?
-앞에 있는 차량 봤잖아요. 분명 이 안에 누군가 있다니까요.
-이 안에 실험실 같은 게 있다고 그랬어요.
실험실을 찾는 두 사람
콰당
-선배님! 이쪽인 거 같은데요?
입구를 찾은 두 사람
-아무도 없어요?
-선생님!
전화 건 상대를 찾아 가는 아가씨
-아저씨.
-진짜 말해줄 거예요?
-김혜진, 아저씨 딸 맞죠? 아저씨가 싸질러 논.
근처에서 들리는 경찰차 사이렌 소리
방심한 아가씨를 공격하는 남씨
아가씨 집에 도착한 경찰
신고하며 뛰어 나오는 한경사
-꼼짝마!
-쏘지마, 쏘지마!
-너 뭐야, 임마? 여기서 뭐해!
14화, 공포는 힘이 세다
-언니..
-알고 도주한 거 같습니다. 근처 수색중이고 도로 차단했습니다.
-이것 좀 보십시오.
-피해자 물품으로 추정되는데 이런 게 있었습니다.
불에 탄 혜진의 신분증
-놈이 김혜진도 죽인 거 같은데요.
-저 명함 좀 가져가겠습니다.
여기저기서 명함을 가져가는 기현
병원에서 가져온 명함을 늘어놓긔
-'...'
갈대밭
이미 경찰에 둘러싸인 자신의 집
-걱정 많이했어?
끄덕
-한밤중에 내방에 와서 엄청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소윤씬 전화도 안 되지. 걱정 많이 했어요.
-죽은 줄 알았어요.
-나도 죽는 줄 알았어. 정말로.
-좀 괜찮아요?
-머리가 띵하긴 한데 참을만 해요.
-묽게 희석된 약물인 데다가 몸에 들어간 양도 적어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애요.
-유나야, 선생님하고 같이 마실 것좀 사다줄래?
-그때 봤다던 명함이에요. 아마 이거 같아요.
-여긴 언니가 서울에서 치료받던 병원이에요.
장기이식센터라면..
-어머니가 언니한테 이 명함을 줬다고요?
-어머니가 김혜진씨한테 신장이식을 해주려고 했던 거 같아요.
-그런데 왜 그걸 숨기죠?
-더 이상한 건 김혜진씨예요.
그렇게 바라던 걸 얻었는데 왜 그렇게 분노하고 슬퍼했는지.
-왜 계획을 바꿔서 아치아라 호수로 갔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요.
-언니와 유나 어머니.. 뭔가 다른 게 있는 게 아닐까요?
-당신, 약 드실 시간이네.
문 여는 소리
-왔니..
-어떻게 지내냐?
-무슨 낯짝으로 돌아온 거죠?
-당장 떠나요. 또 사고치지 말고.
-내가 몇 번이나 말을 해.
-난 이제 아냐! 그거 다 옛날 일이야.
-너, 그 동안 내가 얼마나 새 인생 살려고 애썼는지 너도 알고 있잖냐.
근데 왜 자꾸 옛날 일 가지고 이러는 거야.
-옛날 일..
-그럼 바로 며칠 전에 길바닥에 쓰러진 여고생 납치한 거는요?
-무슨 소리야?
-또 발동 걸린 거잖아.
-그건 그 애가 쓰러져 있길래 내가 도와주려고,
-그런 상황에서 보통 사람들은요. 병원에 데려가요.
-아무 마음 없었어요? 정말 그랬어요?
가영이가 산 속에서 쓰러졌던 날
다시 거둬들이는 손
-나 아무 짓도 안 했어.
-맹세코 나 아무 짓도 안 했어. 그거 다 옛날 일이야. 나 이제,
-그 아인 김혜진이랑 같은 아이에요.
-그런데도 옛날 일이라고 덮을 수 있어요?
-당장 떠나요. 안 그러면 내가 신고할 테니까.
-니 동생 다인이.
-범죄자 딸로 만들 셈이냐?
-건우야. 이거 다 없던 걸로 하자. 응?
나도 이제 사람답게 좀 살아보자고.
출처: 소울드레서 (SoulDresser) 원문보기 글쓴이: 사랑하는 까닭
첫댓글 사랑해 여시 선댓
지가 범죄 저질러놓고 왜 범죄자 딸로 만들 거냐고 묻지 니가 범죄잔데 ㅠ 니가 잘못했으면서 먼 개소리야 ㅠ
헐 선댓쓰고 봐야지 고마워
퉤 죽어 지한테나 과거지 살아있는사람들은 지옥이야
부랄짤러시불
선댓!!
헉 또올라왔구나! 기다렸어
와나 저 범죄자놈 뻔뻔한거봐..
으ㅡㅡㅡㅜ걍 디져;;; 여시야 고마워
아오 죽여버려진짜
개씹빨새끼 진짜
아오!!!!
개빡치네진짜
미친놈이네
아오 저새끼진짜 터진입이라고ㅡㅡ
ㅅㅂ새인생은 무슨
기다렸습니다 제대로보시겠습니다
뭐래 자기 인생만 인생이냐지만 새 인생 살면 뭐해어쩌라는 논리야...아침 일찍부터 고마워 여시야!
헠헠 여시덕에 월루합니다 감사합니다
으 진짜 간수못하면 자르든가 했어야지
와진짜..자기인생만 인생이냐..아내는 무슨죄야....
범죄자 새끼가 사람다운 삶 운운하고 있네 죽어 개새꺄
저새끼 때문에 ...
아니 지 인생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사랑해 여시 선댓
지가 범죄 저질러놓고 왜 범죄자 딸로 만들 거냐고 묻지 니가 범죄잔데 ㅠ 니가 잘못했으면서 먼 개소리야 ㅠ
헐 선댓쓰고 봐야지 고마워
퉤 죽어 지한테나 과거지 살아있는사람들은 지옥이야
부랄짤러시불
선댓!!
헉 또올라왔구나! 기다렸어
와나 저 범죄자놈 뻔뻔한거봐..
으ㅡㅡㅡㅜ걍 디져;;; 여시야 고마워
아오 죽여버려진짜
개씹빨새끼 진짜
아오!!!!
개빡치네진짜
미친놈이네
아오 저새끼진짜 터진입이라고ㅡㅡ
ㅅㅂ새인생은 무슨
기다렸습니다 제대로보시겠습니다
뭐래 자기 인생만 인생이냐
지만 새 인생 살면 뭐해
어쩌라는 논리야...
아침 일찍부터 고마워 여시야!
헠헠 여시덕에 월루합니다 감사합니다
으 진짜 간수못하면 자르든가 했어야지
와진짜..자기인생만 인생이냐..아내는 무슨죄야....
범죄자 새끼가 사람다운 삶 운운하고 있네 죽어 개새꺄
저새끼 때문에 ...
아니 지 인생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