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쿠에바스(17)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마우리시오 발렌수엘라 씨는 쿠에바스와 첼시의 이적 협상이 진전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소속팀인 칠레의 오히긴스가 340만 파운드(약 58억 원)의 몸값을 책정한 쿠에바스는 협상이 예정대로 모두 성사될 경우 올 여름에 첼시에 입단할지도 모릅니다. (데일리 메일)
SS 라치오와 세비야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의 스트라이커 셰인 롱(26)을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롱은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게 됩니다. (미러)
브라질로 날아가 새로 임대될 팀을 알아보고 있는 아스날의 풀백 안드레 산투스(29)는 챔피언이 되기 위해 그레미우 풋볼 포르투알레그렌시로 간다고 말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CR 바스쿠 다 가마의 미드필더 인디우(16)가 아스날에서 잠시나마 입단 테스트를 받게 됐습니다. (스카이스포츠)
프랑스의 AS 모나코가 올 여름에 맨체스터 시티의 사미르 나스리(25)와 카를로스 테베스(29)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래드브록스 뉴스)
AFC 아약스의 마르크 오베르마스 기술이사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덴마크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0)이 재계약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사이드 풋볼)
OTHER GOSSIP
토트넘 홋스퍼의 안드레 빌라쉬-보아쉬 감독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차출이 끝난 후에도 팀에 제때 복귀하지 않은 스트라이커 에마뉘엘 아데바요르(28)를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트넘은 약속을 지키지 않은 아데바요르 때문에 결국 지난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앞두고 전세기까지 동원해 그를 불러오는 수고를 해야만 했습니다. (미러)
레알 마드리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오는 수요일(현지시각)에 홈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대해 "전 세계가 손꼽아 기다리는 매치업"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리버풀의 윙어 스튜어트 다우닝(28)은 팀내에서 떳떳하게 주전 자리를 꿰찼는데도 자신의 거취에 대한 걱정을 아직도 갖고 있는 모양입니다. (데일리 메일)
아스톤 빌라의 수비수 리처드 던(33)은 올 시즌 단 1경기에도 뛰지 못했지만 구단 측으로부터 재계약을 제안받을 수도 있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미러)
셀틱의 윙어 크리스 커먼스는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레인저스가 머레이 파크 훈련장을 (상대팀인) 유벤투스에게 제공한 것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커먼스는 "디비전 3*에서 뛰는 팀의 훈련장을 쓰고 싶다는데 뭐 어쩌겠어요?"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 디비전 3 : 스코틀랜드 4부 리그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는 제이미 캐러거에게 은퇴를 번복하고 앞으로 1년만 더 뛰자고 설득했답니다. (리버풀 에코)
사우스햄튼의 미드필더 스티븐 데이비스는 새 사령탑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 스타일 때문에 미친듯이 뛰어다녀야 하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포체티노 감독의 전술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에코)
AND FINALLY
도박사 패디 파워는 앞으로 12경기가 남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12점 차로 멀찌감치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맨유를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습니다. 이들은 (여러 도박사들 중) 처음으로 맨유의 리그 우승에 거액을 베팅한 바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첫댓글 아데바요르도 참...
설득해줘 롸드형 정치인 되기전에ㅋ
캐라형 한시즌만 더 뛰어주삼.경기뛰든안뛰든 존재 자체가 라커룸엔 좋으니깐
캐라옹 제발 1년만 더.. 2년도 아니고 딱 1년만요 ㅜㅜ
맨유하고 레알이 이렇게 빨리 대결할 줄은... 4강에서 붙었으면 더 의미가 있었을텐데...
제라드 진짜 감독이 따로 없네 하긴 이제 잘될만 하니까 은퇴잠시 미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