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여 보안분야 기술자의 인재육성 비즈니스가 성황 중임. 일본 국내의 보안 관련 기술자는 8만명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음. 기업도 보안 전문가 니즈가 증가하고 있어 일본 정부는 산업 및 개인의 정보보호를 위해 관련 대책을 마련 중에 있음.
금년 6월에 발생한 일본 국민연금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직원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첨부 화일을 개봉한 것이 계기였는바, 결국 보안 의식이 약한 것이 문제였음. 일본 정부는 일본재흥전략의 기둥중 하나로 세계 최고 수준의 IT사회 건설을 내걸고 보안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 경제산업성은 독립 행정법인정보처리추진 기구에 설치한 사이버 구조대의 체제를 강화하고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 각국과 협력하고 있음.
한편 모든 기기를 인터넷과 묶는 사물인터넷(IoT)」이 보급되면서 사이버 공격의 피해는 광범위하게 늘어날 것이므로 기업은 보안대책을 비용이 아니라 전략적 투자라고 인식 할 필요가 있음.
(2015. 11. 24 산게이뉴스 정리)
○ 패스트리테일링 야나이 타다시 회장 겸 사장은 25일, 내년 이후 케주얼 의류 ‘유니클로’의 국내외점포에 난민 약 100명을 고용할 방침을 밝힘. 야나이씨는 기자회견에서 난민문제에 관하여 ‘정부와UN의 해결을 기다릴 뿐만이 아니라 , 민간기업과 개인도 지원에 참여해야한다’고 주장
- 동사는 2011년부터 일본에서 난민 인증을 받은 사람과 그 가족을 인턴으로 채용하여 현재 국내의유니클로 점포에 전체 13명을 고용, 그 중 2명은 정사원으로써 근무중임. 이 경험을 유럽 등 점포에서도 실시하여 난민의 자립지원을 세계규모로 강화
- 회견에서는 방일중의 안토니오 구테흐스 UN 난민고등판무관도 출석하여 ‘일본과 세계의 기업에도 이러한 움직임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 파리에서 발생한 동시다발테러 후 유럽 등에서난민 수용에 있어 경계심을 강화하고 있는 것에 관해서는 ‘난민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라 테러의 피해자라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 동사는 향후 난민의 자립지원 등에 대해 UN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에 3년간 총액 1천만달러(약 12억 2천만엔)을 지원하고 방한복 15만점을 그리스, 아프가니스탄 등의 난민과 국내 피난민에게 제공할 계획
<자료원 : 아사히신문 2015년 1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