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은 찬란하고 하늘은 더없이 푸른데
양쪽 볼이 얼얼합니다. .^^
동트는 새벽 창에 비친 불빛이 근사해 보였던
오늘이었습니다..
저는~
교육기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새벽에 1.5시간 일하고 받는 급여는 80만원..
(월~금까지) 일 할 수 있음이 그저 감사하고
스트레스도 없고, 시간도 아주 짧고 참 좋습니다..
4월이 되면..
사회 또다른 구성원으로 풀타임 업무가 예정 되어 있는데
조금은 두렵습니다..
잘 할 수 있을지..
아직은,
열심히 일해야 할 나이인데, 건강이 +_+
12월에 감기에 걸려서, 죽다 살아난.. 🤒
아직까지 골~골.. 콜록콜록..
건강 할 때가 언제였는지~
기억이 지워진 것 같아,
서러운 마음이 그 자리를 대신 합니다..
아파도 청소는 늘 열심히..
추워도 환기는 늘~~~활 ~~~~ 짝
[새해맞이 후드청소]
새해맞이 펜트리 정리
예쁜 카페
멋진 상들리에 ~
모조에스핀에서 옷도 사고 ~
한우 선물세트도 받고..
트레이더스 양장피랑 초밥도 먹고 ~
언니가 김장김치 한통과
이것저것 챙겨줘서~
아르바이트 가기 전, 샐러드..
아르바이트 가기 전, 치아바타 구워서
올리브오일 찍어서 먹으니 극락행^^
또.. 치아바타 발사믹과 함께..
피자 맛없어서 토핑만.. 쏙쏙..
집근처 노브랜드버거에서 포장..
감자튀김 대신 샐러드로 교환..
어느날의 두부조림 ~
또 다른날의 두부조림 😀
원팬 요리
딸기랑 바나나 사고 ~
배고파서 칼국수, 만두 주문하고..
만두2개 먹고 포장
칼국수 + 만두 / 8,000원
수제만두~~
모던하우스 윈도우 쇼핑 ~~~
소품, 식기류 너무 좋아해서 ~~
이케아, 모던하우스 너무나 좋음 ~~~~ 😀😀😀
치킨도 시켜먹고 ~~
남자친구네 강아지 🐶
너무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
순둥순둥 댕청댕청 ~~ ♡♡♡
오랜만에 강아지 그림도 그려보고 ~~
차갑고 맑은 공기, 눈부신 햇살과 잔설..
겨울 풍경 속 너머에 봄이 자라고 있을겁니다..
갑자기 나타나지 않고,
기다림을 유도하는 봄의 작전이 참으로 멋집니다^^
행복한 오늘의 미소가 모두에게 펼쳐지기를..
살아있는 모든 날을 제꺼로 만들고 싶은
욕심을 가져봅니다..
이번주 새마을금고 배당금 입금되는데
부디 5% 이상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그리 좋은 알바도 다 있네요.
부럽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칼바람
맞으며.. 가끔은 현타 옵니다..
@순간의 찬란함이 아름답기를.. 아침을 일찍 여시네요.
저희 남편도 투잡으로 현장알바 가끔씩 가는데 역시나 5시에 일어나서 가요. 세상에 남의돈을 먹는다는 일은 무슨 일이든 쉬운경우는 없는거 같애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행복한 삶을 사시는것 같아요
행복한 삶을 살려고 노력합니다^^
흰민들레님 항상 건강하시고, 조금 늦었지만
25년 한해 복 많이 받으시고 계획하시는
모든일들 다 이루세요..^^
알뜰하게 챙겨 주시는 맘씨 따듯한 언니분이 계셔서 순간님 큰 힘이 되시겠어요.
나이가 하나식 먹을수록 예전같이 않은 우리네 몸인거 같아요 시간내서 운동 하는것 보단 살아가는 생활속에서 짬짬미 매일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이번 아프곤 체력도 딸리구 힘드네요
순간님도 맛있는거 잘 챙겨 드시면서 건강도 잘 가꿔 나가시길요~^^
글 솜씨가 좋으셔서 읽는 내내 행복합니다.
다영이어머님의 촉촉한 댓글들을 읽으며
냉큼 마음의 머리에 꽃핀을 달았습니다..
모두에게 따스한 댓글 남겨주시는
다영이어머님 늘.. 항상 감사드립니다..^^
25년 한해 순조롭고 지금처럼 다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영원한 팬 올림-
사진들로 눈 호강해요. 어느 동네인데 칼만두가 8000원이요? 대박! 것두 손만두라니...그 동네로 이사가고 싶네요. 이케아두 모던하우스도 다 있고..좋은 동네에요🥰
알바에서 풀타임으로 가신다니 축하드려요. 그래도 건강 잘 챙기시며 근무하시길요.
오늘 갑자기 봄이 훅 오는거같은 날씨에요.
글고보니 벌써 2월...시간 참 빠르죠ㅠ 봄이 오는건 좋은데 나이 빨리 먹는건 싫고 ㅎㅎ
오늘도 홧팅! 남친 댕댕이 귀여워요 😄
이사 얼른 오세요!! ㅎㅎㅎㅎ
생크림님 초대 하고 싶어지네요.. 히히힛~
시장안의 노부부가 운영하시는 작은 칼국수가게 입니다..^^
막 ~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지만, 정성스레
내어 주셔서 감사하게 먹었습니다~~
오늘 날씨 대체 무슨일이죠?
현재 영상 9도..
"겨울은 반드시 봄을 데리고 온다, 분명
인생도 그러하다.." 이 문구가 떠오르는
오늘입니다..
생크림님 ~
항상 봄날 같은 좋은일들만 가득 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
강쥐 기여워요
저는 강아지 너무너무 너무너무 좋아해요^^
선한 눈빛, 꼬리치며 좋아하는 행동들까지!!
댕댕이는 사랑입니다 😍
"갑자기 나타나지 않고,
기다림을 유도하는 봄의 작전이 참으로 멋집니다"
안구에 문학을 담아본지가 넘 오래되서
그저 감탄의 연발입니다
내가 언제 글을 썼더라 하고
카스를 뒤져보니 매우 오래됐네요~
사진이며 언니의 정성어린 마음이며 그림~
무엇보다도 뛰어난 찬란함님의 예술성이
제게도 봄 기운의 씨앗을 자리잡게 해주셨어요.
아프지 마시고요~
저 역시 찬란함님의 팬이라는 것을 기억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아니 12시가 지났으니 어제죠..
낮과 저녁에 영상의 기온이 유지되면서
겨울 답지 않은 날씨로 직무유기 하네요^^
가끔은 알싸한 코끝의 시린 겨울도
참 좋아하는데..
수십년를 겪는 계절의 변화를 때마다
이렇게 투정합니다..
언제가 되면 무덤덤하게 받아 드릴지
모르겠습니다
순조롭게 계절이 바뀌면 귀중함을 모를까 봐
어쩌면, 자연은 저를 길들이나 봅니다..
또 한 번,
또또씨에게 안부를 전해주십사 부탁드려 봅니다
또또씨가 안녕하기를 바라는 마음..
(청출, 정미님)의 계획성 있는 소비와
따듯한 글, 깔끔한 음식이 제 마음을 홀립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그린 강아지 눈빛이 마치 살아있는 것 같네요 눈밭을 뛰어서 볼과 관자부위와 코부위까지 발그레한 상태로 잠시 멈춰서서 낯선 누군가를 무심히 쳐다보는 듯한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