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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호가 대포 폰을 만들어 순실 이 이모에게 줬고, 이 것을 대통령과 비선
측근들이 사용한 것이 사실로 들러나면서 정작 대포 폰, 대포 차 금지법을 내
놓고 국정농단을 한 박 정권은 이제 비난을 피할 길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고
보면 제가 대포차도 대포 폰도 선배입니다. 대포차는 대부분 강원 랜드에서 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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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힌 차(그랜저1000원)나, 도박판에서 나옵니다. 차를 구입하는 입장에서는
세금이나 딱지 값을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범죄에 이용하기에 좋습니다.
저는 아우디A8을 5년 전에 2,000만원으로 탔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단속을
하면서 강원 랜드에 차들이 없습니다. 대포 폰은 오락실을 할 때 한 점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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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1대 이상은 대포 폰을 사용했습니다. 고객 명단이 리스트 업 된 폰
으로 문자를 보냈고, 단속을 당하면 제일 먼저 시제하고 대포 폰을 숨기는
것이 기본입니다. 나중에 통화 기록을 떼면 꼼짝없이 당하기 때문에 증거
인멸을 위해 그렇게 합니다. 보도 방 같은 데에서는 한 업소에서 대포 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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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씩 가지고 다니는 것을 보았고 얼마 전에 본 영화 ‘마스터’에서 희대의
사기꾼 조 희팔이가 대포 폰50개 정도를 가지고 영업합디다. 그렇다고 너무
열 받지 마시라. 대공 범 단 조폭 일당이 대포 폰을 쓰는데 뭐가 이상한가?
이재용 영장 실질검사에서 장고 끝에 영장이 기각되자, 민심이 빡 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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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긴 해도 낼 초불집회에 다시 불만의 소리가 터져 나올 것 같습니다.
김 구라가 정치 시사 프로그램 진행을 하는데 생각보다 잘합니다.
저도 잘할 수 있는구만 제게는 언제나 기회가 오려는지 아쉽습니다.
‘썰 전’에는 나온 정 청래 민주당 의원은 제가 발굴한 새로운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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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래는 84학번 운동권 출신인데 구구절절 올바른 썰을 풀어댔습니다.
그동안 “해방정국 때 독립운동을 한 사람이 정권을 못 잡고, 친일파가 정권을
잡았고, “4·19 혁명 때는 4·19 주체 세력이 정권을 못 잡고, 5·16 군사 쿠데타
세력이 정권을 잡았다”라고 합니다. 그는 또 “광주 5·18 민주항쟁 때도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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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를 외쳤던 사람이 정권을 못 잡고, 오히려 그걸 진압했던 전 두환 세력이
정권을 잡았으며 “1987년 6월 항쟁 때 역시 대통령 직선제를 쟁취했던 6월
항쟁 민주 세력이 정권을 못 잡고, 반대 세력이 잡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2016년과 2017년에 촛불을 들었던 국민은 이제 이런 역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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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오를 끊어야 한다. 이번에는 반드시 한국 현대사에서 적폐 됐던 역사를 청산
하는 대선이 돼야 한다.”고 하자, 이를 듣고 있던 구라는 “앞으로 정 청래
전 의원에게 방송 섭외가 많이 들어올 것 같다”면서 추임새를 넣었습니다.
그래 제발 역사바로세우기를 해서 우리나라 좋은 나라 만들어 주면 누가 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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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겠습니까? 나오미 일행이 떡집(베들레헴)에 떡이 없어 고향을 떠났다가
연거푸 닥친 불행을 겪고서야 겨우 양식 주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내용이
나옵니다. 저는 떡을 무척 좋아하는 남자입니다. 원래 주전부리를 잘 하기도
하지만 떡은 물리지도 않고 먹다가 나중에 먹어도 되니 부담이 없어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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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것 같습니다. 인절미, 경단, 송편, 혹시 가래떡을 연탄불에 구워 먹어
보셨나요? 지금은 찹쌀에 쑥을 찌어 만든 쑥떡이 생각납니다.
향긋한 쑥 냄새에다 씹으면 트러블 없이 질컥질컥 씹혀주는 떡 말입니다.
저희가 울 주님에게 떡에 대하여 질문합니다. "무슨 기적을 보여서 우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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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게 하시겠습니까? 모세가 만나를 내리게 한 것처럼 표적을 보여 주세요"
참말로 사람들은 떡을 그렇게 먹고도 아직도 콩떡인지 찰떡인지 모르고
쑥떡거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쓸데없이 제가 열 받지만 울 주님은 한결
가치 인애하십니다. "야들아, 니들이 시방 말 한 하늘에서 내린 떡도 모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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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인데 그 떡은 바로 나란다.
날 먹으면 굶주림과 갈증으로부터 해방(:35)돼, 배고픈 사람은 날 먹으렴.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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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함께 광야의 여정에 나섰던 무리들의 배고픔을 불쌍히 여기시어
배고픔을 넉넉히 채우셨던 주님, 세상은 내 충성을 기억하지 않을뿐더러
필요 없으면 냉정히 날 배제하지만 울 주님은 언제까지나 나를 받아 주신다고
하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생명의 떡으로 오신 주님, 제게도, 떡이 되어
주옵소서. 이 떡을 먹고 지금 참 생명을 누리게 하시고 이 세대에 더 이상의
표적을 주지 않겠다고 하셨던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2017.1.21.sat.악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