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날새: 하나님은 날마다 새 일을 행하신다.
🚚 하날새와 함께하는 10월 23일 목요일, 창세기 이야기는 창세기 이십 장, 1, 2절 말씀입니다.
1 절: 아브라함이 거기서 네게브 땅으로 옮겨가 가데스와 술 사이 그랄에 거류하며
2절: 그의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갔더니. 아멘
'콤플렉스 극복하기'라는 제목으로 창세기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합니다. 찬송가 역시도 혼자서는 잘 부르지만 남들 앞에서는 자신 있게 잘 부르지를 못합니다. 어떻게 보면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는 자기변명일 수도 있지만, 제가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한 데에는, 내 나름대로 여럿 원인이 있습니다.
첫째는 시골 중학교 다닐 적에 음악선생님이 안 계셨기 때문에, 한창 음악의 이론과 함께 실기를 배워야 할 시기를 놓친 것이 남들 앞에서 노래를 자신 있게 부르지 못하게 된 원인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찬송가를 잘 부르지 못한 원인은 풍금도 없는 시골 교회를 어릴 때 다니면서, 어른들이 부르는 찬송가를 듣고 배우면서 자랐으니 찬송가 부르는 것이 완전히 노인들이 부르는 식으로 기초가 세워져 버린 것이 남들 앞에서 찬송가를 자신 있게 부르지 못한 원인 중에 하나인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남들 앞에서 노래를 잘 부르지 못하게 된 결정적인 원인은 고등학교 일학년 때였습니다.
음악 필기시험은 백 점을 받았습니다. 음악 실기 시험을 학급 학생들 앞에서 부르게 되었습니다. 음악선생님이 듣기에는 내 노래 부르기가 형편이 없었던가 봅니다. 그러면 점수를 주지 않던지 낮은 점수를 주면 될 터인데, 친구들 앞에서, '어떻고 어떻고' 하시면서, 심하게 핀잔을 주었습니다.
본래 친구들 앞에서 핀잔을 더러 받아봤으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만도 했는데, 학교생활만큼은 완벽을 추구하는 저에게는 음악 선생님의 핀잔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그날 후로 나는 누구 앞에서 노래 부르게 되면, 얼굴이 붉어지기도 하고, 숨이 가빠 오기도 하였습니다.
훗날 알고 보니 저에게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을 겁을 먹게 되는 콤플렉스가 생겼던 것입니다. 잘 아는 찬송가도 남들 앞에서 부르면 겁이 나고 그리고 틀리게 부르게 되기도 하였습니다.
‘complex’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까?
'콤플렉스'라는 말은, '자기가 다른 사람에 비하여 뒤떨어졌다거나,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만성적인 감정 또는 의식'을 뜻합니다.
아브라함에게도 콤플렉스가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의 콤플렉스는,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하기만 하면, '누군가가 내 아내를 빼앗아갈 것이다. 그리고 아내를 빼앗기 위하여 나를 죽일 것이다'라는 두려움이 아브라함에게는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이런 두려움을 갖게 된 것은, 타향살이를 하면서 갖게 된 여러 가지 불안과 두려움에서 온 것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 힘 있는 자들은 남의 아내를 빼앗아가면서 그 남편을 죽이는 일도 있었기 때문에 아브라함이 아내 사라를 빼앗기고 자기는 죽임을 당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생겨난 것입니다.
콤플렉스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콤플렉스는 단순히 열등감을 뜻하는 단어가 아닙니다. 콤플렉스는 복잡한 감정의 덩어리입니다. 특정 경험이나 상처가 무의식 속에서 엉켜 있으며, 그것이 현재의 행동이나 사고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릴 때 친구들에게 외모로 놀림을 받았던 경험이, 성인이 되어서도, 명품 옷을 입을지라도 자신감을 갖지 못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에게도 콤플렉스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콤플렉스를 이기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븉드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아브라함의 경우에는, 아브라함이 두려워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하였던 말씀을 두려울 때마다 붙들면 됩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쳐 주실 때에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하고 기도하라 말씀하였습니다. 나를 두렵게 하는 모든 악한 자들로부터 하나님이 구하여 주시기를 기도하면 됩니다.
사울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줄잡아 십칠 년 가까이 쫓아다녔습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살았던 다윗은,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오 나의 요새시오, 나를 건지시는 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오,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구원의 뿔이시오, 나의 산성이시로다"라고 고백함으로 두려움에서 이길수가 있었던 것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나에게 주신 말씀이며,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믿고, 의지하시므로 모든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시며, 모든 스트레스의 굴레에서도 벗어나시기를 축복합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우리들로 하여금 모든 두려움에서 벗어나도록 말씀이 힘이 되게 해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