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야- 너 무슨일 있어?? ^^ - 민규
아무것도... - 윤호
솔~ 직히 말해~`? - 승인
..... - 윤호
너 진짜 왜그래??? - 민규
휴...... -_- 그래.. 나 김주혜 좋아한다... - 윤호
6시스터즈 김주혜? 걔 인기 많어~ - 진호
몰라---몰른다구.... 그래도 좋은거 어쩌냐??? - 윤호
이렇게 하루 하루가 지났쑵니다....
왠 돼지 멱따는 소리지??? 0_0;; - 진호
설마~^^ - 민
진짜 돼진가?? ^^ - 윤호
얘들아 가보자 -_-;; - 민규
돼지란(?) 소리를 듣고 표정이 편한 그.. 민규...
저도 설마 하는 생각에 뛰었숩니다...
쾅-----------------------------!!
문을 박차고 들어갔을땐.. 상황은정말..
처참했숩니다..
그녀석들.. 자세히 보니 진보희 똘마니 들이었숩니다...
녀석들 저희가 온걸보고 엄청나게 놀랐나 봅니다..
구석에서 힘없이 울고 있는 주혜에게 다가가 마이를 주어쑵니다..
걱정마- ^^ - 윤호
이렇게 말해준뒤 친구들이 싸우는데 함세해서 싸웠숩니다..
그쌔끼... 그쌔끼.. 똘마니2가 보희 먹을려구 했지?
넌.. 오늘 죽어봐..
전 정말 이성을 잃었숩니다...
친구들이 간신히 말린뒤에야 이성을 찾을수 있었숩니다..
7명의 녀석들은 모두 무릎을 꿇었숩니다..
턱------------------
힘없이 쓰러졌숩니다.. 주혜가..
콱--------
전 탁자를 쳤숩니다....
이 씹쌔야 너때문에 애가 쓰러졌어!!!!! - 윤호
윤호야.. - 보희 똘마니 2
전 녀석을 한대 갈기고 급히 구급차에 탔숩니다...
미안해....
널.. 널.. 지켜주지 못해서....
그런날 어떻게 하면 좋을까??
너 원래 이렇게 약한 아이었니??
이제 널 내가 지켜주고 싶어...
by.윤호...
의사는 절대적 안정을 취해야 한다고 했숩니다...
전.. 정말 그때 울었숩니다....
다음날.. 주혜친구들이 찾아왔숩니다....
전 얘들을 데리고 나가 먹을 것을 사주었숩니다.
그런데 결국 남은건... 윤지 였숩니다...
전 민규를 불러 윤지를 데려가라고 했숩니다 (이건 이따가)
전 병실에 갔숩니다.. 주혜는 아직도 자고 있숩니다...
전 스르르....잠이 들었숩니다....
일어나 보니 주혜가 절 빤이 보고 있숩니다.. 전 놀랬숩니다
어.. 일어났구나...*^-^* - 윤호
고.. 고마워.... ^^ - 주혜
아.. 뭘.. ^^ - 윤호
주혜와 1:1은 처음이라 긴장됐숩니다..
하지만 전 용기를 내어 말했숩니다..
김..주혜.. 너..널....좋아해.... '/////' - 윤호
저.... 저... *-o-*- 주혜
풀썩----
주혜가 또 쓰러졌숩니다... ㅜ^ㅜ
전 결국 좋아한단 말 듣지 못한테 .......
-최윤호 번외 (MY first love The end....)
#12
아까로 휙----------
몇분뒤..
야!!!!!!!!! - ??
어~ 민규야 ^^ - 윤호
뭐??? 정민규.. *////////*
야- 어리버리 돼지 몇시냐? =o= - 민규
댁이 뭔 상관이쇼??? -_-+ - 윤지
윤호가 전화해서 왔다 왜?? -o- - 민규
뭐.. 뭐시라~ 0_0;;
그럼 쟐가~ ^^ - 윤호
윤호 이녀석- 주혜랑 같이 있고 싶어서.. 날.. ㅜ^ㅜ
야- - 민규
야- - 민규
어리버리 돼지 아가씨~ - 민규
윤지야~ 백윤지 - 민규
평생을 불러봐라 내가 꿈쩍하나 ^^
아.. 씹- 너 여기서 기다려... 꼼짝말고... - 민규
후훗^^ 넌 내가 기다릴꺼 같냐> 후훗~^^
야.. 너.. 기다리랬지...ㅡㅡ - 민규
녀석... 무시 빠릅니다 @o@;; (원래 니가 느린거야.. )
너...계속 쌩까냐?? 이거 먹어=o= - 민규
어엇 이건 마싰는 아이스크림~♥ 아.. 안돼 여기서....
녹아내린 다면.. 안돼~! 그런데 자꾸 내손은...
아이스크림에게 가는 걸까?? ㅜ^ㅜ
※결국 받아서 먹었다 ㅜ^ㅜ
쳇- 더럽게 맛없네 -o- - 윤지
맛없기는~ ^^ 넘 맛있엉~♥
아까... 진짜 미안했어.. - 민규
뭐.. 아그거.. 아 맞다!!!!!0_0 - 윤지
?? - 민규
너.. 내옆에 10m이상 오지마..... - 윤지
전 그러면서 멀찌감치 떨어졌숩니다^^
어리버리 돼지 너.. - 민규
메롱 ~ ^^ - 윤지
이걸 그냥 0o0+ - 민규
핫- 10m!! - 윤지
아- 쏘리- -_- - 민규
민규 녀석 휙- 하고 떨어졌숩니다..
돼지야~~ 우리 노래방 가자^^ - 민규
노.. 노래방?? 0_0;; - 윤지
응~ 가쟈~ - 민규
시러.. - 윤지
그런데 이렇게 쫒아가는 난 무엇인지.. ㅜ^ㅜ
녀석이 1시간을 넣어달랜뒤 들어왔숩니다..
너 한번 불러봐~^^ - 민규
그러지 모~~~~ ^^ - 윤지
저 이래뵈두 동네 노래자랑에서 우수상 탄 적 있숩니다 *^v^*V
전 멋지게 마이크를 잡고 불렀숩니다..
곡명은 god의 다시
+사랑한단 말을 드디어 하려고
모든 준비를 끝내놓고서.. 그대 집앞에 있는...+
노래 중간 쯤에 녀석을 힐끔 쳐다 보았숩니다. 제노래에
빠져 있더군요~ ^^ 뭐- 제가 노래는 쫌 잘하죠 (우엑 -)
+우리가 다시 다시 만나기를...+
노래를 마치고 녀석에게 거만한 표정을 지었숩니다....
헐~ 점수 94점이 나왔숩니다 *--*v
야~ 이제 너 불러! - 윤지
녀석 분명히 음치 일꺼야 ^^ ㅋㅋ
허억- 녀석 신화의 First love를 .. 어려울 텐데..-
+보이니 아직도 너를.. 조금은 서툰.. 내사랑이 느껴지니
너..는 +
헉- 녀석 음치가 아니었숩니다 ㅡㅡ;;
게다가 정말 멋있숩니다.. 전 흰피부는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녀석 얼굴 정말 잘 생겼숩니다.. 0o0;;
+내손 끝에 내눈 끝에 항상 널 느껴..
어떤말로 이느낌을 다해.. 자꾸웃는 내모습이
이상한가봐.. 너도보면 웃을꺼야 바보
둘이서만 사진찍어 내방에 붙일래 늘 곁에 있게..
내전화에 너에 목소리도 담을래.. 놓칠수 없어 단한번 뿐인
소중한 첫사랑이 될테니..누구보다더 행복한 날들..
We can makig love making to do not...+
노래가 끝나자 녀석은 따뜻한 미소를 날립니다....
어디 보자.. 점수는... 98점!!!!!!
어얼~ 꽤 잘하네~ ^^ - 윤지
뭘 *^^*V - 민규
그러면서 브이자를 하고 있는 녀석 왠지 달라 보입니다...
너두 쑥쓰러워 할줄 아는 구나.... ㅎㅎ
우린 이렇게 1시간 동안 열내며 불렀숩니다 ---
#13
야- 우리 비디오 보장~^^ - 민규
그래.. 그러자^^ - 윤지
그런데 지금 몇시야? -_- -민규
10시 ^^ - 윤지
그래 좋았써~ 너 여기 잠깐만 있어 - 민규
응.. ^^;; - 윤지
전녀석과 굉장히 친해진걸 느꼈숩니다
몇분뒤...... 녀석이 나왔숩니다
그런데..모두다 공포영화 였숩니다 ㅜ^ㅜ
이.. 이거 보게???? ㅜ^ㅜ - 윤지
전.. 공포영화에 무지 약합니다 ㅜ^ㅜ
왜.. 무서워?? =o= - 민규
아.. 아니 ^^;; - 윤지
전... 그때 아니라고 한 말이 잘못이었숩니다 ㅠ^ㅠ
............
...............
...............
[집]
제목 : 너의 대갈통을 부셔주마-
제목부터 섬뜩하져? ^^
캬악ㄱㄱㄱ---- (비됴소리)
꿀꺽 .....
이 비디오 정말 무섭숩니다 ㅠ^ㅠ 어디에선가 좀비들이 나오고...
ㅜ^ㅜ 녀석.. 꽤 잼이써 하던 군요.... ㅠ^ㅠ
마지막까지 총 1시간50분이 걸렸숩니다. 그때...
땡.. 땡.. 땡..
하고 12시를 가리키는 종이 울렸숩니다 0_0;;
어리버리 돼지! 이제 들어가서 자- =o= - 민규
어.. 응 ㅜ^ㅜ- 윤지
덜컥-
방에 들어왔숩니다.. 섬뜩- 혼자 있으니 무섭군요..
전 애서 잠을 청했숩니다...
왠일인지 스르르 잠이 들었숩니다...
꿈을 꿈니다
+ 민규야~ 어디 있어? ㅜㅜ - 윤지
여기야^^ - 민규
너 거기 있어야해 *^^* - 윤지
응 ^^ - 민규
휴- 다행이야 ^^;; - 윤지
후후후.. - 민규
야 니 와그래? ㅡㅡ;; - 윤지
넌...아직도 내가 민규로 보이니? - (??)
>>ㅑ악-----!!!!!!
전 벌떡 일어났숩니다 식은땀이 주르르~~
민규녀석 놀랐는지 뛰어들어왔숩니다.
그때 민규녀석이 한말이 저에겐..
비극이었숩니다...
귀...귀신이닷-!!! ⊙o⊙;; - 민규
>>ㅑ악----!!!!!!
야~ 일어나~ 일어나 바바 +o+ - 민규
으..응? =ㅅ= - 윤지
풋- ^^ 니얼굴 존나 웃긴다 언능 씻구와- - 민규
시러.. ㅠㅠ - 윤지
너~ 진짜 로 웃겨 못봐주겠어 머리는 산발에다가
얼굴운 눈물 범벅이고 ^^ ㅋㅋ - 민규
무서워 ㅜ_ㅜ - 윤지
휴.. 여기서 기다려....내가 수건 가져올께 -_- - 민규
시러. 같이가 ㅠㅠ - 윤지
녀석과 함께 수건에 물을 묻히러 갔숩니다..
수건으로 얼굴을 닦은 후에야 안정을 찾을수 있었숩니다..
무서우면 말을 하지.. 왜 등신같이 보냐>??+_+ - 민규
몰라 ㅠ_ㅠ - 윤지
오냐- 오냐- 내가 옆에서 있을 테니 주무세요 =ㅅ= - 민규
.......- 윤지
걱정마- 아무짓도 안해 - 민규
이말을 듣고서야 잠을 잘 수 있었숩니다 -_- zzzz
오늘은 정말.. 무서운 하루였숩니다....
#14
[아침]
짹짹-- (새소리)
웅... ㅡㅜ - 윤지
민규녀석 침대 밑에 쭈그려 앉아 쌔근 쌔근 잘도 잡니다...
역시 .. 얼굴 정말 잘생겼숩니다 (쓰읍-)
진.. 보..희.. 너..정.. - 민규
녀석 잠꼬대도 합니다 ㅡㅡ^
진보희.. 너 죽을래.. 씹 니가 뭔데.. - 민규
진보희?? 꿈에서 진보희 만나나??
니...가 뭔..데..우리 ..돼지한테... - 민규
돼지? 나? 엄마야~ 이넘이 뭐라구 하는겨? >_<
너 죽어!!! - 민규
어?? - 윤지
너 모해? - 민규
민규녀석 깨어있읍니다 ⊙_⊙;;
날 왜이렇게 빤이 보구 있어??? -_-;; - 민규
어?? ⊙_⊙;; - 윤지
훗- 내가 그렇게 잘 생겼냐? ^v^ - 민규
녀석 ㅡㅡㅗ 이거나 먹어라...
.............
.................
.
[다음 날]
덜그럭- 덜그럭-
야- 니오늘 가지? - 윤지
엉- - 민규
바..밥먹어... - 윤지
쩅그랑----
저..접시가 깨졌숩니다...
야--- 괜찮아?? 0o0;; - 민규
어..응.. ^^ - 윤지
야.. 피나잖아 ㅡ느+ - 민규
아..괜찮아.. ^^;; - 윤지
기다려.. 구급상자 가져올께... - 민규
녀석이 뛰어갔숩니다..
그런데 오늘왠지 불길한 예감이 드는이유가..
뭘까요...
[학교]
띠띠--
(문자 왔숩니다)
{문자내용
오늘...마지막이네..
잼있었궁.. 오늘은 못 대려다 줄꺼같아..
그니까 먼저 집에가..}
민규녀석이 보낸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기분도 안좋아 보이고..
현지, 성윤, 유희, 윤선, 주혜 이렇게 모두 문자를
받았다구 하더군요...
불길한 예감입니다..우린 이렇게 수업이 끝나고 우리학교 교문앞에서
무작정 기다렸숩니다.. 그때.. 공고남학생 한 아이가 급히 뛰어갑니다
저. 저기.. *^^* - 현지
네? 저요? *>_<* - 이봉주(이름을 모름 그래서 그냥 봉주로 함.)
응- *^^* - 유희
왜요? *>_<* - 이봉주
저기 혹시 윤호, 종우나, 민규, 진호, 민, 승인이 아니?^^ - 성윤
그 두사람 지금 거기 같는데... *>_<* - 이봉주
거기가 어딘데... ^^ - 주혜
윤화 초등학교 뒷 공터요*>_<* - 이봉주
아~ 그래? 그럼 우리좀 안내해줄 수 있겠니? *^^* - 윤선
네 *////* - 이봉주
우리 이쁜이들의 도움으로 쉽게 갈 수 있었숩니다...
[윤화초등학교 공터]
퍽-
무언가부서지는 소리가 났숩니다. 전 그쪽을 보았숩니다..
거기엔 보희 똘마니들을 비롯한 상고의 잘 나가는
남자들이 줄지어 있었숩니다.
그런데.. 애들이 맞고 있숩니다...
입에서 피나고.. 온몸이 피투성이 었숩니다...
유희, 현지, 윤선이 전화를 걸어서 도움을 요청 했숩니다..
현지의 오빠 유한 그리고 유희의 오빠 1,2 윤선이의 잘나가는 남동생
이렇게 4명을 불렀숩니다.. 그런데 4명을 불렀는데...
온사람들은 16명.. 거의 배가 왔숩니다...
우리는 빼꼼히 보았숩니다.. 보희네 보다 우리가 훨씬 쉽게 이겼숩니다.
싸움이 끝난후 녀석에게 가보았숩니다..
아이- 씨 - 악... ㅡ느+ - 민규
힘겹게 일어서려는 녀석을 보며 눈물이 나왔숩니다 ㅠㅠ
전 언능 가서 녀석을 도왔숩니다..
야.. 얼굴이..흑 ㅜㅜ 이게 뭐야...ㅜㅜ - 윤지
왜그럴까요? 녀석이 다쳤단이유로만//
이렇게 슬픈 이유가//...
어리버리 돼지야.. 왜..왠일이야?^^ - 민규
힘겹게 웃는 녀석을 보며 더욱더 눈물이 났숩니다..
마..말하지 말라고.. 피나잖아!!! - 윤지
전 저도 모르게 화를 냈숩니다...
피..정말 철철 흐릅니다...
전 손수건으로 녀석의 피를 닦아 주었숩니다..
저리가.. - 민규
왜.. ㅠㅠ - 윤지
옷에 피묻잖아 내가 할께.. - 민규
됐어.. 괜찮아 ㅠㅠ - 윤지
울지마.. - 민규
멀라 나 안울어 ㅠㅠ - 윤지(엄청울고 있음)
너 눈 빵 빵 해^^ - 민규
뭐?ㅠㅠ - 윤지
눈 터지겠다 ^^ - 민규
이쓍- ㅠㅠ - 윤지
아얏- 민규
아- 미안해... ㅠㅠ;; - 윤지
넌 똑같아.. - 민규
ㅠㅠ?? - 윤지
널.. 1년전에 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어리버리하고
잘 먹고 덜렁대고....
잘울고....
꽃미남보고 침 질질 흘리고....
언제나 한결같아...
그래서 좋아 ... 니가.. - 민규
뭐...? ㅠㅠ - 윤지
너 좋다구.. - 민규
나 갖고 장난 치지말고 얼굴 대. ㅠㅠ - 윤지
장난아니야.. - 민규
너.. 내가 존나 좋아..
아니
내가 너 존나 사랑한다구..
알겠쓰?
이 어리버리 돼지 아가씨야? - 민규
녀석이 절 좋아.. 아니 사랑한답니다..
우리 사귀자... - 민규.
녀석을 말을 듣고 녀석의 품에서 엄청울었숩니다... ㅠㅠ
※자까님의 한마디
이쯤에서 이시점의 애들을 볼까요??
[유희♡민]
야..너 안일어나?ㅠㅠ - 유희
.... - 민
콱---------!!
아야-- 민
이제 야 일어나네,, ㅠㅠ - 유희
나 충분히 아프당>_< 근데 너 봐서 이제괜찮아 - 민
괜찮아? 괜찮아? 그럼 더 맞을래.. ㅠㅠ - 유희
에잉~ 우리 유희 울지마~ 유희 울지마~ - 민
너 왜그래.. 왜 싸웠어 - 유희
아무일도 아니야 ^^ - 민
너.. 이제 싸우면.. - 유희
싸우면? - 민
우리 그땐 같이 죽자 - 유희
헉- 뭐? ㅡ민
같이죽자고.. - 유희
아라써 안싸울께 ^^;; - 민
그래.. ㅜ^ㅜ - 유희
[상황재연 끝]
[윤선♡승인]
야.. 나 괜찮아.. - 승인
흑..흑.. ㅠㅠ - 윤선
나 괜찮다니깐~ ^^ - 승인
너 죽으면.. 나 과부되면.. - 윤선
걱정마~ 나 안죽어 ^^ - 승인
으앙~ ㅠㅠ 낵아 얼마나 걱정했는줄 알어? - 윤선
그래 그래 ^^ - 승인
흑흑- ㅠㅠ - 윤선
울지마- 승인
너 진짜 괜찮은거야?? - 윤선
응 ^^ - 승인
그럼 실험해봐두돼? - 윤선
응 ^^ - 승인
콱---!!!!
악- - 승인
어때 괜찮아? - 윤선
응^^;; - 승인
그래 우리 병원가장~^^ - 윤선
[상황재연 끝]
[주혜♡윤호]
야.. 너 일어나면 안돼? - 주혜
어..주혜야 *///* - 윤호
응 나 주혜야... ㅠㅠ - 주혜
어. 근데 너 왜울어? *///* - 윤호
너 땜에 울어.. ㅠㅠ - 주혜
나땜에?? *///* - 윤호
응.. ㅠㅠ - 주혜
왜?? *///* - 윤호
나.. 이제 알았어...
이제야 깨달 았어.. 나 너 좋아한다는걸... ㅠㅠ - 주혜
그래.. 고마워 내마음 받아줘서...
우리 주혜 울면 안돼..*///* - 윤호
그럼 한번 웃어봐 ㅠㅠ - 주혜
그래 *^v^* - 윤호
응 됐당~! ^^ - 주혜
[상황재연 끝]
********************************************************************
자까의 한마디!!
☞참 재미없는 상황재연이었숩니다..
원래 주혜가 이런타입이 아닌데..
그녀의 내면의 세상이 곧 밝혀집니당 ^^
#15
전 힘겹게 민규녀석을 끌고 널씨미
민규녀석의 집으로~ 향했숩니다 ㅜ^ㅜ
여기기 너네집이야?? 0_0;; - 윤지
민규녀석의 집은 크고 웅장했숩니다 0_0;;(부자란거 구라가 아니었군..)
딩동- 딩동-
아직 안오셨나봐?? ㅡ_ㅡ - 윤지
그런가 보내 =ㅅ= - 민규
어.. 저기 편지 있네?? - 윤지
퍽-
전 녀석을 잔디위에다 떨어뜨려 놓고
편지를 향하여 뛰었숩니다..
야- 사람은 살려야지 ㅠ^ㅠ - 민규
녀석의 애원하는 소리는 들은체 만체하고
편지를 향하여 뛰었숩니다 ...
어? 이거 너네 엄마가 보내신거야~ - 윤지
엄마가 아니라 어머님이야.. =ㅅ= - 민규
머라공? - 윤지
아녀.. - 민규
녀석이 뭐라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용 ^^;;
+편지내용
To 마이 손~
Hello~♡ 우리아들 민규야~~~
엄마란다.. ^^
엄마,아빠와 누나는
윤지네 부모님과 함께간
미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단다 ^^
이 부모님이 미국에서 장기체류가 될꺼같아
그래서 말인데 그동안 윤지네서 신세좀 지너라~^^
돈은 윤지통장으로 보냈으니^^
우리아들 윤지한테 허튼짓(?) 하지 말고
다시 보는날까지(?) 건강하게 잘있거라~ ♡
From 너의 머더가...♡ +
너네 집으로 가자 ^^ - 민규
응 ^^;; - 윤지
녀석 우리집이 좋은가 봅니다 ㅜ^ㅜ
[윤지 하우수]
푹-
녀석이 쇼파에 앉았숩니다.
피투성이인 녀석을 보니 약간 어색합니다.
야.. 뭐 마실꺼라두 줄까? ^^;; - 윤지
어... - 민규
전 녀석에게 차가운 오렌쥐~ 쥬스를 갔다 주었숩니다.
야- 너계속 그러고 있을꺼야?
언능(?) 씻엉 -_-;; - 윤지
어. 근데 나 모입어?? -_-^ - 민규
맞숩니다!! 민규녀석 열쇠 없어졌다고 했숩니다..
그래서 옷은,. ㅜ^ㅜ
기.. 기달려봐 - 윤지
전 언능 저번에 사촌오빠가 왔을때 놓고간 옷중
가장 웃긴걸로 주었숩니다 ^^ (남친한테 그게 할짓이냐?)
이거 입어 =o= - 윤지
박스티와 데님 힙합청바지(제일구린거)
너 취향 별나다~~~ - 민규
뭬야?? ㅡ느+ - 윤지
녀석 바로 욕실로 토끼더군요 ^^;;
똑- 똑-
민규녀석 나옵니다-
머리에서 물다 떨어집니다 ㅜ^ㅜ
야야-- 물떠러지잖아 니가 치울꺼? - 윤지
멀라- -_-;; - 민규
전 열심히 녀석이 흘린 물을 닦았숩니다--
완전히 왕자와 하녀입니당
왕자 = 정민규 (원래 뼈속까지 왕자)
하녀 = 백윤지 (뼈속까지 하녀)
야- 야- - 민규
왜 ㅜ^ㅜ - 윤지
전 비굴한 얼굴로 쳐다봤숩니다.. ㅜ^ㅜ
녀석 웃더군요 ㅜ^ㅜ
풋- 나 나왔잖아 - 민규
그래서 ㅜㅜ^ - 윤지
서방님(?)이 왔음 차가운거라도 갔다 줘야지^^ - 민규
서.. 서방님? 니.. 니가 왜 내 서방님이야?⊙o⊙;; - 윤지
그럼 서방 아님 뭔데?? +o+ - 민규
... - 윤지
전 할말이 생각나지 않았숩니다 ㅜ^ㅜ 머리 딸려서,, ㅜㅜ
헐~ 이제 보았다니.. 민규. 녀석 우리 사촌오빠가 입었던 옷도
꽤 잘어울립니다^^
참- 돈은?? - 민규
돈? 내통장에 -ㅁ- - 윤지
그게 왜 니 통장에 있어? 0_0;; - 민규
널 못믿으시나 부징~ ^^ - 윤지
ㅜ^ㅜ - 민규
민규녀석..
돈이란 존재가 사라지니 슬픈가 봅니당..
후훗 좀 골려줘야지^^
#16
자- 이제 자-- 잘자라~~~ - 윤지
전 굉장히 피곤했숩니다 =ㅅ=
야~ >_< - 민규
>_< ☜ 이런표정 민규녀석은 절대로 안지으는줄 아랐는뎅..
왜 =o=;; - 윤지
나 심심해 ㅜ^ㅜ - 민규
돈에대한 충격이 컷나봅니다... --;;
그래서 어쩌라구 =ㅅ= - 윤지
우리 게임하장~ *^^* - 민규
민규녀석의 웃는 모습에 전 또다시 넘어갔숩니다 ㅜ^ㅜ
뭐할껀데 ^^ - 윤지
이거!~!~! - 민규
녀석 화토장을 꺼냈숩니다..
우린 도박을 하고야 말았숩니다 ㅜ^ㅜ
아싸!!! 쓰리고 !! - 민규
야~ 이게 뭐야 난 다 피박 ㅜ^ㅜ - 윤지
그래서~ *^^* - 민규
야~ 다시해 ㅜ^ㅜ - 윤지
이렇게 전 5판 다 진 후에야 깨달았숩니다...
민규녀석은... ' 고스톱 광 ' 이란걸..
버..벌칙이모야? ㅜ^ㅜ;; - 윤지
음.. 벌칙은 말야??? ^^ - 민규
왠지 불안합니다 -_-;;
내 소원 5가지 들어주기 *^v^* - 민규
그.. 그래? 뭐?? ^^;; - 윤지
아직은.. 없고 생기면 말해줄께 ^^ - 민규
오.. 오냐... 니가 뭘할지 참으로 궁금하구나 ^^
이렇게.. 오늘하루도 이렇게 또 갔숩니다..
[학교]
※ 오늘은 즐거운 세러데이(?) 입니당~~
야- 어제 너네들 잘 갔엉??*^^* - 유희
응 *^^* - 윤선
윤선이 니 무슨 좋은일 있어?? ^^ - 윤지
에잉~~*^^* 아무것두 아냥~^^ (아니긴.. ) - 윤선
눈차빠른 사람들은 아시리라 생각합니당 ^^
어- 근데 성윤이.. 성윤이가 안보이넹?? ^^;; - 현지
응~ 성윤이 어디 갔는뎅~ ^^ - 주혜
주혜.. 윤호랑 사귀더니 예전보다 말 많아졌숩니당^^
어딜?? 0_0;; - 윤지
호주 갔데 ^^ 유학^^ - 주혜
호- 그렇구나 그럼 종우는?? - 유희
같이갔데~ ^^ - 주혜
그것들../
머리에 피도 안마른 것들이..
같이 유학을...
암튼 무지 좋겠숩니다 ㅜ^ㅜ
야 ^v^ 얘들아 오늘 우리
저 인간들 놀라게점 해줄까?? ^^ -윤선
#17
어떻게?? -0-;; - 유희
모여봐 ^^ - 윤선
쑥떡-쑥떡- 콩떡콩떡-- 개떡개떡--
야- 이걸 어떻게 입어 ㅡㅡ;; - 주혜
그냥 잘 입어 ^^ - 현지
나 이거 안입어 ㅡ느+ - 윤지
왜??? 0_0;; - 윤선
넘 야시시 하잖아 ㅜ뉴 - 윤지
(그건 원래 니가 뚱뚱해서 그렇단다^^;;)
안돼 -- 이건 낵아 고르고 골라
아저씨 시켜서 보냈담말야 >_< - 윤선
기사 아저씨가 이런걸?? ^^;;
이런거 완전히 나이트 에서 입는 옷이잖아~>_<
암튼 입어보기나 해보세용 ^^ - 유희
나.. 왠지 이거 입으면 민규한테 혼날꺼 같은데.. ^^;; - 윤지
걱정마- 우리가 있잖아 ^^ - 유희, 윤선, 주혜, 현지
이것들아 ~ 난 걱정된단 말야 ㅜㅜ
너네들은 새다리..
난,,무다리 ㅜ^ㅜ
[신한공고]
우와!!! 우리학교에 이런 얘들도 있나??
대박이다 대박!!! - 껄떡남1
훗 저리 꺼져주려무나 ^^;; - 유희
얼~ 너 남자친구 있니?? - 껄떡남2
있다 어쩔래 너 저리 안꺼질래?
귀찮아!!!! - 현지
녀석이 보면 뭐라고 할지 참 궁금합니다 ㅜ^ㅜ
[공고 2학년 7반교실]
야- 저기 민규 마누라 아니야?? - 쫄병1
어 그래~ 멀리서도 확 튀는데~ - 쫄병2
뭐.. 뭐라고...?? - 민규
야 자세히 보니
승인이, 윤호, 민이, 진호 너네들 마누라도 있어 - 쫄병3
뭐라공??!!!!!!!!!!!!!!!!!!!!! - 승인,민,진호,윤호
.
.............
.......................
.............
.................
.................................
야..!!!!!!
야!!!!!
야-!!!!!!!!!!!!!!!
야!!!!!! 어리버리 돼지 백윤지!!!!!!!!!!!!!! 너 일로 텨와!!!
- 민규
엉^^;; - 윤지
너네들.... 따라와!!!!-_-+ - 승인, 윤호, 진호, 민
으..응 ^^ - 윤선, 유희, 현진, 주혜
전..이젠 죽었숩니다... ㅠ^뉴
#18
야-!!!!!!!!!!!!!!!! - 민규
헉 ⊙_⊙;; 난 이제 죽었다ㅜ^ㅜ
어머~ 민규야 안뇽 ^^;; - 윤지
민규녀석이 오니까 얘들이 굳었숩니다 -_-;;
너.. 따라와.. - 민규
민규녀석 무쟈게 화났숩니다..-_-;; (내가 이쁨이쁘다구 그러지 ^^;;)
※작가님 말쑴
죄송 ㅜ^ㅜ
너네두 따라와.. - 승인, 진호 , 민, 윤호
으..응 ^^;; - 윤선, 현지, 유희. 주혜
녀석 절 개끌듯이 끌고가더니 어딘가에 멈췄숩니다 ㅡ^ㅡ
너 미쳤지.. - 민규
노노~ (-- )( --) - 윤지
아님.. 너나 미치는 꼴 보고 싶냐?? ㅡ느+ - 민규
응 ^^
너..
그러고 오면 울학교 울학교 얘들이 어떻게 보는줄 알어? ㅡ느+ - 민규
아니 =ㅅ= - 윤지
남자얘들 눈에는.. ' 나좀 먹어주세요~^^" 라는 뜻이로 보이고.. - 민규
헐~~~~ 먹어?? 0_0;;
여자얘들 한테는
"네년이 밟히려고 발광을하는구나^^"라고 보인다고!!!!!!! - 민규
진짜??⊙_⊙;; - 윤지
그래 -_-;; - 민규
민규야 훌쩍 ㅜ^ㅜ - 윤지
민규녀석이 절 잡더니 자기 품속으로 쏙 넣숩니다 >_<
너.. 너무 이뻐서.. 그래서 불안해..
누가너 저번처럼 그렇게 할까봐...
나 너무 불안해... - 민규
민규녀석 목소리 떨림니다
너.. 울어??? 0_0;; - 윤지
아.. 아니 ㅠ^ㅠ - 민규
울지마 *^^* - 윤지
민규녀석의 품에서 나와 녀석을 바라보았숩니다^^
민규녀석의 우는모습 첨 봤숩니다...
녀석 눈 증말로 이쁘더군요 ^^
너.. 그거 알아??..=ㅅ= - 민규
응?? ^^ - 윤지
나.. 공고 남학생이라는 걸.... - 민규
뭐.. 어버.. 어버...0_0;; - 윤지
맞숩니다.. 민규녀석 공고생이었숩니다 ...ㅜ^ㅜ
※오랜만에 상황 재연 ^^;;
[유희♡민]
너 왜그래 *^^* - 유희
너.. 정말.. - 민
아잉~ 민아~~ *^^* - 유희
너.. 정말.. 이뻐.. - 민
엉?? 0_0;; - 유희
너.. 담부터 이러고 오지마// - 민
응? *^^*;; - 유희
너 먹히면 나 어떻케 사냐구우~ ㅠ^ㅠ - 민
응 ^^;; - 유희
유희.. 그하루는 오늘 민이녀석 토닥거려 주느라 시간다 보냈숩니다.^^;;
[상황재연 끝]
[윤선♡승인]
야- 너 왜그래?? - 윤선
휴~ - 승인
나 어때? 이뻥?? - 윤선
응./. - 승인
그래.. 그래^^ - 윤선
너. 이제부터 이런 이쁜 모습은 나한테만 보여줘야해 .///. - 승인
그래 *^^* - 윤선
여전한.. 닭살 커플이군용 ^^;;
[상황재연 끝]
[주혜♡윤호]
윤호야 ㅠ^ㅠ - 주혜
주혜야 이러고 오면 안대~ ㅜ^ㅜ - 윤호
미안 ㅠ^ㅠ - 주혜
주혜야^^ 알지? 널 향한 내맘 ^^ - 윤호
윤호야ㅠ^ㅠ - 주혜
주혜야 미안.. 항상 곁에서 지켜주지 못해서... - 윤호
아니야 *^^* - 주혜
그들.. 이쁜 사랑을하고 있군요 ^^;;
[상황재연 끝]
#19
농담이야 ^^ - 민규
너..너!! >o< - 윤지
콰악--------
아!! 니 서방 죽이겠다 \/ - 민규
머? 그래 죽어라 죽어^^ - 윤지
녀석 갑자기 상가 옥상으로 올라가더니...
야~ 너 모할려궁?? 0_0;; - 윤지
니가 죽으라며 - 민규
그래..서 진짜 죽게? 0_0;; - 윤지
그ㆍ래 -ㅁ- - 민규
녀석 미쳤숩니다... 휴..
민규야~ 내가 잘못했썽~♡ 그러니까 내려와 ^^ - 윤지
진짜? ^v^ - 민규
응 ^^;; - 윤지
녀석 긴다리를 이용해 휘적 휘적 내려오고 있숩니다
야.. 너 이옷 어디서 났냐?? - 민규
아 이거 ~ 있어^^ - 윤지
가자 .. 옷사줄께^^ - 민규
응 ^^ - 윤지
<< ** 타운>>
이거랑이거 주세요 ^^ - 민규
네 ^^ - 종업원
민규녀석이 저에게
핑크색 가디건과 핑크색 흰생 롱치마를 사줬숩니다
우와 이뻐 >_<V - 윤지
훗 ㅡvㅡ - 민규
민규야~ 나 배고파 ㅜ^ㅜ - 윤지
그래서 -_- - 민규
이쒸--- 넌 "마누라"가 배고프다는데 ㅜ^ㅜ - 윤지
마.. 마누라?? *///* - 민규
어? 0_0;; - 윤지
헐~ 녀석의 얼굴 불고구마가 됐숩니다 --
마누라란 말이 꽤나 충격이었나 봅니다
그.. 그럼.. 마. 마... - 민규
마? 혹시 마누라?
마.. 에이씨- 멀르겠다.. 돼지야 가자 - 민규
머? 돼지? - 윤지
녀석 다리가 길어서 인지 걸음 엄청 빠릅니다
야- 어디가 ㅡ0ㅡ - 윤지
밥먹으러 가잖아!!!! ㅡ느+ - 민규
괜히 승질은 -_-
[V 레스토랑]
주문하세요^^ - 웨이터
웨이터가 메뉴판을 주었숩니다.
뭐 먹을래? - 민규
으악- 모두다 영어입니다 ㅜ^ㅜ
그리고.. 엄청 비쌉니다
난 너랑 같은거 먹을래 ^^;; - 윤지
민규녀석 웨이터에에게 뭐라고 솰라솰라
거립니다 -_-
야- 너 돈많어?? 0_0;; - 윤지
아니. -o- - 민규
그럼? 0_0;; - 윤지
니가.. 쏴!! - 민규
머.. 머? - 윤지
전 눈앞에 있는 마싯는 음식들을
코앞에 놓고 맘것 먹지도 못했숩니다 ㅜ^ㅜ
휴..... - 윤지
왜? 더 안먹고?? - 민규
아니얏 ㅜ^ㅜ - 윤지
녀석 꽤 재밌어 하더군요 ㅜ^ㅜ
디저트 아이스크림도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이렇게 다 먹었숩니다 ㅜ^ㅜ
#20
저... 여기... - 윤지
아! 아까 나가신 손님이 계산하셨는데 ^^;; - 카운터
네? - 윤지
크흑 ㅠ^ㅠ 녀석이준 두번째 감동입뉘다 ㅠ^ㅠ
어~ 왔어^^ - 민규
야- 니 돈 얼마썼어?? =ㅅ= - 윤지
내. 내가 돈을 왜써 ^^;; - 민규
에이~ 그짓말 ^^ - 윤지
저 레스토랑 확 불싸질러 버릴까보다
왜 말하고 지랄이야 ㅡ_ㅡ - 민규
오냐^^ 오냐^^ 이 착한 누님이 있잖니^^ - 윤지
뭐. 뭣 0_0;; - 민규
야 -우리 영화나 보자 >_<v - 윤지
그래 -_-^ - 민규
이번엔.. 낵아 고를꺼얏 ㅡ느+ - 윤지
오.. 오냐 ^^ - 민규
전 이말을 하고 쫄랑쫄랑 비됴가게로 들어갔숩니다
전 고르고 골라 편지를 빌렸숩니다(←존나구림)
민규녀석 한심스런 표정으로 째리더군요 --;;
이게 모야? 멜로자나 -_-+ - 민규
엉^-^ - 윤지
빌릴려면 액쎤이나 코믹 공포를 빌리던지 ㅡ_ㅡ - 민규
내맘이닷 -_- - 윤지
넘 슬픕니다 ㅠ_ㅠ 민규녀석 꿈쩍도 안합니다
야- 야- 꺼라 -꺼 - 민규
시러 ㅠㅠ - 윤지
난 붕어 싫어해 -_- - 민규
그래서 어쩌라구우 ㅜ^ㅜ - 윤지
너 내일 아침에 보자^^
눈깔 팅팅부어서 올테니까^^ - 민규
전. 결국 편지를 다 보고 잠이 들었숩니다 ㅠㅠ
※Sunday [AM: 10;00]
야- 야 - - 민규
아- 이쓍- 누고?? =o= - 윤지
너여기서 뭐해?? - 민규
너.. 너야말로 여기서 모하는교? - 윤지
여기 내방이야 -_-;; - 민규
뭐.. 뭐시라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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