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부품업체 중에서 눈에 띄게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
내년에도 EPS(주당순이익) 성장률이 차별화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옵트론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
“옵트론텍의 주가는 현재 다른 주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업체보다 낮은 수준으로 판단된다”면서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세트업체들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블루필터 생산이 가능한 몇안되는 업체라는 점 등 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
“옵트론텍이 내년에도 블루필터를 통해 높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면
서 “옵트론텍의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86억원, 371억원으로 올해보
다 각각 48.5%, 56.8%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옵트론텍이 올해 200억원 규모의 블루필터 전용라인을 구축하고 3분기부터 본격
적인 가동을 시작했으며 추가적인 생산설비 증설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로 고객 다변화도 기대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