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바 시게루 신내각에서 경제재생 담당상에의 취임이 결정된 아카자와 료세이 씨는 1일 저녁,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 신중한 대응을 요구했다. 각료 명부 발표 후, 수상 관저에서 기자단에게 말했다.
아카자와 씨는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에 관한 견해에 대하여, 「신중하게 판단해 주었으면 하며, 모든 방법으로 경제를 식히는 일은 절대로 최근 얼마간 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디플레로부터의 완전 탈각이 일본 경제에 있어서의 최우선 과제라고 거듭 강조했다.
우에다 카즈오 총재는, 발밑에서 미중 등 해외 경제의 불투명감의 강화나 불안정한 금융 시장의 동향에의 경계감을 강화하고 있지만, 일본은행의 전망에 따라서 경제·물가가 추이하면 금리 인상을 계속할 방침을 표명하고 있다. 아카자와 씨의 발언을 받아, 시장에서는 이번 달 30, 31일의 금융정책결정회합에서의 정책 변경은 없다고 하는 견해가 강해질 가능성도 있다.
일본은행은 3월에 마이너스 금리를 해제해 17년만의 금리인상을 단행해, 7월에는 정책금리를 0.25%정도로 하는 추가 금리인상을 실시했다. 8월의 시장의 혼란을 근거로, 9월 19, 20일의 회합에서는, 전원 일치로 금융 정책의 동결을 결정했다.
블룸버그가 9월 상순에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이코노미스트의 90%가 내년 1월까지 추가 금리인상을 실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본은행 차기 금리인상, 이코노미스트 절반 이상 12월 예상 -서베이
아카자와 씨는 키시다 후미오 정권에서 재무부대신을 지냈다. 이시바 씨와 같은 돗토리현 선출의 중의원 의원으로, 측근으로서 알려졌다. 이시바 신내각에서는 처음으로 각료에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