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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두기로 결정했습니다!
캐디 한 사람으로 그 회사에 전체 캐디가 평가 된다는걸 다들 아실겁니다. 그럼에도 자치회의 결정(제가 받을 벌당을 그쪽에 부과하는)과 팀장이 면담을 다시 받아 준다는데 처음 면담을 진행하기위해 저는 이틀동안 대기를 넘기면서 시간을 낸건데 이제와 들어준다고해서 뭐가 달라질까요?이제 제 시간을 이런곳에 허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그들의 결정이 어떤식으로든 돌아 올겁니다.그때는 이런식으로 일처리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들 제가 피해잔데 왜 관두냐고 하더군요. 이회사에 더 있어봤자 오물 속에 쳐박혀있는 기분이데 여기 더 있고 싶지 않습니다.
5년이상을 다닌 회사지만, 이제 여기서 출근해서 웃을수도 고객을 대면해도 표정이 굳어져서 제대로 근무할 수 없을듯해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첫댓글 왜 항상 피해자가 그만두죠?
항상 착하고 바른언니들 좋은언니들은 마음이 약해서 먼저 떠나
ㅜㅜ
맘이 약해서 관두는게 아닙니다. 지금도 생각만 하면 온 몸이 부들부들 떨려요. ㅋ 캐디간 다툼 그렇게 자치회 두번 열어 벌점 20점ㅋ우리가 그회사 유니폼을 입고 일할때는 그유니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결정으로 그 가치가 떨어졌다는걸 그들이 알까요? 같은 유니폼 입고 일하면 제가 도매금으로 넘어간거 같은데 그들은 자신들 스스로 자신의 가치와 거기서 일하는 캐디들 전체의 가치를 떨어졌다는걸 알길 바랄뿐입니다.
잘 생각하셨어요 그런 곳은 오래 있을 수록 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