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누가 그랬지 마라톤은 마약이라고...</p><p>아마도 세상에서 마약을 한번도 안한사람은 많을것이다.</p><p>그러나 마악을 딱 한번만 한사람은 없을것이라는것이 내생각이다.</p><p>마라톤을 한번도 안뛴사람들은 많을것이지만.</p><p>그러나 마라톤을 딱 한번만 뛰고 마는 사람은 없을거이다.</p><p>그만큼 마라톤이 주는 성취감,행복감,즐거움,자신을낮아지게하고.겸손하게하며,고통스러울때 자기의 인생의 삶을되돌아 보게도하고.</p><p>말로표현하기 부족할만큼 주는의미가 있기에.....</p><p>모르는 사람은 몰라서 한번도 안뛰고, 아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쉬지안는도전을 계속하고있을것이다.</p><p>환갑나이에 마라톤을 뛰든 안뛰든 자유이면서 선택이기도하지...</p><p>그러나 한번선택을하고나면 완주는 필수이고,</p><p>뛰면서 즐겁게 즐기든, 힘들고 어려운 고통을 경험하든. 당연히 따라오는 것을 거부하지 안으려한다.</p><p>올해로 마라톤22년이란 세월이 흘러가네....</p><p>처음 마라톤을 시작할때 목표가 있었고 지금도 세월에 따라서 각기다른 목표를 설정하고 </p><p>그때그때 그 목표는 늘 대회장에 내몸과, 생각과, 마음이 함께 한몸속에 두사람이 함께 출발선에선다.</p><p>국내3대 메이져대회에서의 탑10,늦어도20위 권을 유지할때나,이제는 제한시간을 신경쓸정도의 입장인데도 </p><p>대회출발선에서의 마음은 늘 한결같은것이 마라톤을 대하는 내마음이다.</p><p>주변에서 각종 대회에서 입상권에서 치열하게 경쟁을하던 사람들은 이제 거의다사라지고 잘보이질않는다.</p><p>세월이흘러 지나감과 동시에 여러가지 이유로 대회 입상권에서 멀어질때 마라톤을 그만두는 일이허다한것을봐온다.</p><p>물론 마라톤을 하는 목적과 목표가 다르기때문에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한다.</p><p>그러나 나는 입상권에서 멀어져갔어도,목표를 계속 수정하지 안으면안돠는 일이있어도,</p><p>이제는 제한시간이 내발뒤꿈치까지 따라와도 나는 뛸수있으면 뛸것이다.</p><p>한참뛰기좋을때 체중이64kg이었는데,</p><p>지금현재80kg까지 나가네.....</p><p>몇년간 대학병원 치료를 해도 차도가 없고 아마도 평생 약물치료를 해야할듯하다</p><p>운동량이 확~줄고,훈련강도도 고강도 훈련에서 완전 조깅모드로 전환을 하고나니까 체중이 계속늘어가네...</p><p>앞으로 체중을 조금 줄여보도록 노력을 해봐야겟다.</p><p>어째되었든 친구들의 끝없는 관심과 여려해준 덕분에 지금 예전과같이는 못뛰어도 함께달릴수있으니 난 행복하네...</p><p>이자리를 빌어 그동안 염여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네.....고맙데이~~</p><p><br></p><p>그동안 각종대회에서 친구들의 응원을 받으며 정말 사력을 다해서 달려왔으니,</p><p>앞으로는 그냥 안뛰고 서서 친구들을 자봉하기는 아직은 싫고, 뛰면서 자봉하는 것을스스로 배웠다.</p><p>우승도하고 입상권에서 뛸때는 함께 뛰는 친구들에게 즐거움을 줄수없었는데 이제는 나스스로가 58개방의 기쁨조라고</p><p>생각하고 달리니, 달리면서 친구들에게 자봉하는것이라 생각한다..</p><p>많은 친구들이 내 궁뎅이를 치고가기도하고 등짝스메싱을 하고 지나가기도하고,힘내라고 위로해주며 지나가고,</p><p>웬지모르지만 못본척하면서 슬쩍추월도하기도하고,수없는 친구들이 지나가는데 한결같이 표정들은 나를 추월해서인지</p><p>정말 즐거워하며 달려나가는 모습을보니 내가 진정한58개방의 기쁨조가아니면 무엇이겟는가...ㅋㅋ</p><p>앞으로도 매 대회마다 달리면서 많은친구들이 나를 추월하면서 기쁨을 만끽하고 조금이나마 힘이되어 완주하는데</p><p>도움을 주워야겠다고 생각해본다...</p><p>이것이 현재 내가 할수있는, 달리면서도 친구들에게 자봉을 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p><p>어제는 적토마 친구가 뛰는데 주로에서 누군가가 할아버지 힘내세요~~~</p><p>하는 소리가나서 적토마 친구가 주위에 할아버지가 있나하고 아무리 둘러봐도 아무도없더란다.</p><p>나중에 생각해보니 적토마 한테 할아버지 힘네세요 했다고 서운해하는 모습을 봤다...ㅋㅋ</p><p>나이61세면 할아버지여~~~</p><p>60이넘으면 마음과 생각만 내것이지 몸은 내것이 아니라는 말이있다</p><p>몸이 생각대로 따라주지않는다는 이야기지.....</p><p>우리어제 환갑 청춘마라톤이라하고,100세까지 달리자는 문구를 인쇄해서 달고 함께달렸다.</p><p>이것이 하나의 구호로 끝나지말고 진정100세에도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는 모습을 이미지트레이닝을해봤다..</p><p>정말 멋지고 행복한일이 아닐수없을것이다.</p><p>나도 앞으로계속해서 도전할테니 기록과 상관없이 함께 도움을 주면서 오래오래 함께 달리기를 진심으로 희망해본다...</p><p>나는 요즘에 매번 뛸때마다 신기록을 달성해나가고 있다.</p><p>얼마나 즐거운지 몰러~~~ㅋ</p><p>어제신기록이4시간22분이여..ㅋㅋ</p><p>앞으로도 더욱 훈련해서 제한시간안에 완주하도록해야지...ㅋ</p><p>다음 만나는 날까지 건강잘챙기면서 즐겁고 행복한삶이 함께하길바라면서...</p><p>누구보다 우리58친구들을 사랑하는 안산터줏대감이~~~~~~~~~~~</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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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마라톤 입문 한지가 20년째다 처음엔 살이 너무찌어 배가 남산만해서 숨쉬고 걷기도 힘들었다 허리는 아프고 멀 먹으면 금방 배부르고 뛰는건 생각도 못할때 티비서 살빼는대는 마라톤이 최고라는 말듣고 그때부터 속보로 걷기를 매리 하니 살이 눈에 보이게 빠져 그때부터 더 열심히 하다보니 5분도 뛰고 10분도 뛰다 담날 5분다시 뛰기를 반복하다보니 시간이 늘고 거리도 늘어도 힘이들지 않고 재밋까지 생겨 오늘에 까지 왔는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안고 쭈욱 할꺼니 친구들도 동행하길 바란다 58친구들 모두가 끝까지 함께 가자
나도 마라톤 입문 한지가 20년째다 처음엔 살이 너무찌어 배가 남산만해서 숨쉬고 걷기도 힘들었다 허리는 아프고 멀 먹으면 금방 배부르고 뛰는건 생각도 못할때 티비서 살빼는대는 마라톤이 최고라는 말듣고 그때부터 속보로 걷기를 매리 하니 살이 눈에 보이게 빠져 그때부터 더 열심히 하다보니 5분도 뛰고 10분도 뛰다 담날 5분다시 뛰기를 반복하다보니 시간이 늘고 거리도 늘어도 힘이들지 않고 재밋까지 생겨 오늘에 까지 왔는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안고 쭈욱 할꺼니 친구들도 동행하길 바란다 58친구들 모두가 끝까지 함께 가자
영원한 명예의 전당의 달림이여~~~
아무나하나~~
애생마도 이제 전당하우스로 이사왔어...ㅋㅋ
예전 인덕원 청계사 훈련중 추월당하지 안으려고 난 몰래 중간에서 턴
냅다 원위치로 달려도 결국 굴다리쯤 잡힐때가 그리우네...
터주 홧팅!!!!!
전설의 고향에 나오는 이야기여...ㅋㅋ
그때가 그리워~~~
인덕원한번 갈께...
나도 마라톤 입문 한지가 20년째다
처음엔 살이 너무찌어 배가 남산만해서 숨쉬고 걷기도 힘들었다 허리는 아프고 멀 먹으면 금방 배부르고 뛰는건 생각도 못할때 티비서 살빼는대는 마라톤이 최고라는 말듣고 그때부터 속보로 걷기를 매리 하니 살이 눈에 보이게 빠져 그때부터 더 열심히 하다보니 5분도 뛰고 10분도 뛰다 담날 5분다시 뛰기를 반복하다보니 시간이 늘고 거리도 늘어도 힘이들지 않고 재밋까지 생겨 오늘에 까지 왔는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안고 쭈욱 할꺼니 친구들도 동행하길 바란다
58친구들 모두가 끝까지 함께 가자
나도 마라톤 입문 한지가 20년째다
처음엔 살이 너무찌어 배가 남산만해서 숨쉬고 걷기도 힘들었다 허리는 아프고 멀 먹으면 금방 배부르고 뛰는건 생각도 못할때 티비서 살빼는대는 마라톤이 최고라는 말듣고 그때부터 속보로 걷기를 매리 하니 살이 눈에 보이게 빠져 그때부터 더 열심히 하다보니 5분도 뛰고 10분도 뛰다 담날 5분다시 뛰기를 반복하다보니 시간이 늘고 거리도 늘어도 힘이들지 않고 재밋까지 생겨 오늘에 까지 왔는데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안고 쭈욱 할꺼니 친구들도 동행하길 바란다
58친구들 모두가 끝까지 함께 가자
명예의 전당입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의지의 사나이여~~~
옙^^*
썰~~ㅋ
터주야 ~~
5시간 안에만 들어와도 잘 뛰는것 아닌가?
난 5시간 초과라도 행복한 마음으로 뛰었네
이제 우리는
오늘 과 내일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는것이 최고인것같아
할머니가 풀코스를 뛰다니 뉴스감이여~~~~
다음에는 같이 동반주 하자고~~
터주는 글도 참 맛깔나게 잘 쓰네
기록이 뭐가 중요하겠어. 달릴수 있는것만도 좋은데
칠십, 팔십, 백살까지 제한시간내 완주만 할수 있기를...
난 파일럿 친구를 보면 형님같은 느낌이 드는지몰라...ㅋㅋ
늘 한결같이 변함없는 모슴이 보기좋구 귀감이되.....
터주는 진정한 58 지존이여 나이들면서 더욱힘든게 마라톤인데 70까지는 낙오자없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 ^^^
그러게~~~
그렇게 해야겠지??
빨리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오래가려면 친구와 함께 하라는 이야기가있으니 가능하겠지....
가슴에 와닿는 멋진말톤 인생 얘기네‥
나두이제 내려놓고 싶은데
아직 미련이 남아 ‥ㅋ
건강이 최고여^^"
아직 살아있네...
힘차게 선두그룹에서 달려나가는 모습 보기좋았어....
좀 더있다가 내려놔도 좋아....
힘~~~~
ㅎㅎ뛰는것만두 행복한겨.
그냥 자신에게 맞게 뛰면 되는거 아닌가..?
난 왜 앵두만 보면 강한 동질감을 느끼는지몰러~~~
힘차게 달려가는 모습이 보기좋은 정도가 아니고 예뼈~~~
앞으로두 이쁘게 열심히 달려나가기를~~~
친구 너는 58에 영원한 지존이다
기록이 뭐가 중요하겠니
이렇게 함께 한다는게 중요하지!!
글치??
못뛴다구 구박하지 않을꺼지?
말띠형님잘계시고??
만나서 반가웠어~~
생각하는것도 지존답다~
모가??
암것도 한것도 잘한것도 없는디...
우리모두가 그냥 친구이고 귀한 존재들이여~~~
지금감정 이우정 영원하길바래~~~
.........
? ??
우리에게 기쁨조는 필요없다.ㅋㅋ
나이들어도 건강하게 끝까지 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게 그게 기쁨이지 ㅎㅎ
친구들모두가 가수진시몬이부르는노래같이 친구가보약이라는가사인데 맞는말이야서로에게보약같은존재들이야~~
전반에 보고서...
후반엔 왜 못봤지~~
그러게 주로에서 민나서 반가웠구 힘이되었지
영원한 지존 ᆢ 항상 존경하는 마음이다
글쓰는것두 지존답다ᆢ늘 건강하시게~~^^
나두독대따라서 취미를가저볼까ㅋㅋ
근데시간이없어~~~
하루24시간중에 먹고사는일해야지 운동해야지 자전거두타야지 받농사두지어야지 바이크도타야지 잠도자야살지~~~~다른걸더할시간이없어ㅋㅋ
귀감이 되는글 잘읽었네!
터주는 마음도 영원한 서브쓰리다~
말톤 오래도록 즐기려면
내몸에 맞게 편하게 뛰세!
건강 조심하구~
그려~
항상건강하고 오래도록함께달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