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탁구리그. 2015 중국슈퍼리그의 시작.

<div><a href="http://blog.naver.com/woksusu/220366705528">http://blog.naver.com/woksusu/220366705528</a>세계 최고 탁구리그. 2015 중국슈퍼리그의 시작. 보통 유명한 스포츠마다 세계 최고(最高)로 인정받는 프로리그가 있습니다. 야구와 축구를 예로 들면, 미국의 메이저리그가 세계 최고의 리그로 인정을 받고 있고, 축구는 영국의 프리미어리그,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등이 세계 최고의 리그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최고 리그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최고 리그에 걸맞게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엄청난 몸값을 받고 활약하는 리그라는 것입니다. 말그대로 선수들 입장에서는 엄청난 몸값과 함께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꿈의 무대이고, 팬들의 입장에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펼치는 수준 높은 경기를 볼 수 있는 경쟁의 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탁구에도 독일의 분데스리가(Bundesliga), 프랑스의 프로-A(Pro-A)와 같이 각국을 대표하는 탁구리그가 존재하지만, 참가 선수들의 수준이라든지 대회 규모 면에서 최고의 탁구리그는 단연 중국슈퍼리그(CTTSL)입니다. 중국슈퍼리그에는 마롱, 딩닝과 같이 중국의 대표하는 주전급 선수들 뿐만아니라, 독일의 디미트리 옵챠로프, 대만의 츄앙츠위엔과 같이 유럽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각 국의 주전급 선수들이 다수(多數)가 참가하는 탁구리그입니다. 올해 같은 경우 5월 남자탁구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세계10위까지 올라있는 열명의 선수들 중에 일본의 미즈타니 준(세계5위), 벨라루스의 블라디미르 삼소노프(세계9위), 포르투갈의 마르코스 프레이타스(세계10위)를 제외한 7명의 선수들이 중국슈퍼리그에 선수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탁구리그인 2015 중국슈퍼리그가 5월23일(토) 남자부 1라운드 첫 경기를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됩니다. 중국슈퍼리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남자부 10개팀, 여자부 10개팀이 참가해 1,2단계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되는데, 특히  올해에는 우리나라의 주세혁, 김민석, 서효원이 각각 광둥(Guangdong), 장쑤(Jiangsu), 지린(Jilin)에서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라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마롱과 함께 닝보(Ningbo)에서 뛰었던 주세혁은 올해부터 팀을 옮겨 광둥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중국슈퍼리그는 모두 2단계로 나눠 경기가 진행됩니다. 먼저, 남녀 10개팀 전부가 참가하는 1단계(First Stage)에서는 18라운드 경기를 통해 2단계에 진출할 4팀을 가리게 되는데, 이길 경우 승점2점, 패할 경우 승점1점을 받아 최종 경기 결과 상위4팀만이 2단계(Second Stage)에 진출하게 됩니다. 2단계에서는 일종의 4강전인 플레이오프(Playoff)와 결승전을 통해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되는데, 1단계 1위에 오른 팀은 3,4위팀 중에 자신들이 선택해서 플레이오프 경기를 할 수 있고, 2위팀은 나머지 한 팀과 경기를 하게 됩니다.<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