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 부활조짐 #
지난 시즌 부진한 성적으로 초반 고전을 면치 못했던 유벤투스가 후반 뒷심을 발휘해
세리아 A 2위에 등극했다. 유벤투스의 간판 스트라이커 박한길 (29) 은 막판 2위 자리를 놓고
AS로마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던중 후반 40분 이후에만 내리 3골을 몰아치며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일구어 냈다. 이로서 월드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게 된 유벤투스는 지난 대회에서
뼈아픈 패배를 안겨주며 8강 탈락 고배를 마시게 한 춘천 레이크 시티 FC 와 재대결 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 수원블루윙즈 또다시 바이에른 뮌헨과 한 조 #
월드 챔스 3연패를 달성한 수원에게 지난 대회는 그야말로 악몽이였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한수 아래로 여겨지던 바이에른 뮌헨에게 통한의 3대 2 역전패를 당하며 결승 진출 문턱에서
좌절 되었기 때문. 뮌헨은 기세를 몰아쳐 지난 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하지만 최근 브라질 국가대표 간판 스트라이커 라우징요 (24)를 영입하는등 전력 보강에
심혈을 기울인 수원은 이번에야 말로 뮌헨을 확실히 꺾어주겠다며 벼르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 친정팀인 수원에게 2골을 몰아 넣으며 뮌헨을 우승까지 이끌었던
은호영 (23)은 "절대 지지 않겠다 나를 막지 못하면 이번에도 역시 뮌헨의 우승이다" 라고
자신감을 내 비추고 있다.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있는 한국선수는 총 32명으로 뮌헨에만
4명이 포진하고 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서지원을 막을수 없어" #
지난 대회에서 천안FC의 서지원(19)의 활약은 눈부셨다. 조별리그 통과도 불투명했던
이른바 '죽음의 조' 에 편성되었던 천안을 4강까지 끌어올린 저력은 바로 서지원의 득점포가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천안 유소년 시절부터 국제대회에서 수많은 활약을 하였던 서지원은
지난 시즌 천안의 홈 구장 대평 스타디움에서 기적적인 2-1 역전승을 기록하며 경주 화랑 FC를
제치고 3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과거 대한민국의 축구스타 박지성이 몸담았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역시 한국은 강하다. 한국 선수들의 정신력과 스피드는 경이로운 수준.
특히 서지원을 막지 못한것이 패배의 원인" 이라며 이번 대회에서는 그를 막기위한 새로운
전술을 들고 나오겠다며 도전장을 내었다.
# 거미손 이승진 AC밀란과 계약 연장 #
총 82경기 무실점이라는 대 기록을 보유한 AC밀란의 스타 골키퍼 이승진 (33)이 구단측과
협상끝에 2082년까지 재계약을 하는것으로 결론 지었다. 이승진은 경이로운 반사신경과
순발력으로 지난 2068년 월드컵 대한민국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장본인 이기도 하다
최근 골키퍼 부재에 시달리고 있는 안양 시티즌이 이승진에게 이적을 제의했으나 이승진의
에이전트 측에서 "아직은 세리아A 에서 좀더 경험을 쌓고 싶다. 지금 당장 미리내 리그로
돌아간다면 제 기량 발휘 못할것" 이라며 정중히 거절하였다. 안양시티즌은 수비불안과
주전 골키퍼의 부재로 지난 시즌 아쉽게 5위에 머물렀다.
# 월드 챔피언스 리그 유럽 티켓 너무 많다 #
최근 FIFA의 조민호 회장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에 비해 유럽에 티켓배정이 너무 많다" 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아 분데스리가 프리메라리가등 빅 리그들을 제외한
중소 리그들에도 티켓이 너무 많이 배정되어 아시아쪽에 티켓 배정이 상대적으로 적어진다는
이야기다. 사실상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의 독주 체제가 이어져 한국에만 4장의 티켓이 배정되어
있을뿐. J리그와 중국의 C리그는 단 한장의 티켓도 배정받지 못하고 있다
"비록 실력은 떨어지나 일본과 중국의 클럽들에게도 기회를 달라" 30년 넘게 국제대회에
나가보지 못한 일본과 중국의 클럽들의 불만의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 바르셀로나 서울유나이티드와 재격돌 #
이번 월드챔스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결은 바로 바르셀로나와 서울유나이티드의
2차전이다. 지난 대회에서 서울에게 통한의 3대0 패배를 당하며 8강에서 탈락한 바르셀로나는
"오히려 같은조에 편성되어서 마음이 편하다. 이번엔 절대 지지 않을것" 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최근 서울유나이티드의 유종민(21)의 득점 감각이 절정에 달한데다 세계 최강의
포백 라인이 진을 치고있는 서울유나이티드의 골문을 바르셀로나가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전문가들은 회의적인 입장을 보내고 있다.
# 르 샹피오나 득점왕 남궁선 미리내리그로 마침내 복귀 #
지난시즌 리옹에서 32경기에 출전 무려 42골을 뽑아내며 득점왕을 차지한 남궁선(18)이
미리내 리그로 마침내 복귀한다. 성남천마 유소년 출신인 남궁선은 경험부족을 이유로 리옹에
임대되어 지난 시즌 경이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이제 나 자신에 대한 검증은 끝났다" 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성남천마에는 부동의 스트라이커 추성훈(27)이 버티고 있어 돌아온다 해도
당장 주전으로 뛸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리옹측에서는 남궁선을 완전 이적시키고 싶다며
적극적인 영입의사를 밝혔으나 "이제 르샹피오나에서 증명할 것은 없다" 라고 남궁선이 강력한
미리내리그 복귀를 희망함에 따라 무산되었다.
# FIFA 올해의 선수 3연속 수상하게 된 대성우 #
5년전 성적부진을 이유로 포르투갈의 벤피카로 방출되다싶히 했던 대성우(25)의 FIFA올해의
선수 3연속 수상은 그야말로 인간승리의 표본이다. 인천유나이티드에서 각광받던 유소년 출신인
대성우는 기대에 못 미치는 플레이로 포르투갈 리그로 방출되어 한동안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피나는 노력과 투지로 포르투갈 리그 득점왕, 이어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며
일약 세계 중심에 우뚝서게 된 대성우는 지난 월드챔스 대회에서 리버풀을 3위까지 끌어올리며
챔스 득점왕까지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인천유나이티드로 재입성 하게된 대성우는
올해의 선수 3연속 수상의 명예를 걸고 인천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 베르토스 바레노프 리버사이드 구장에 입성 #
러시아의 초특급 윙어 베르토스 바레노프 (22)가 서울 미르 FC에 입단한다. 서울에 있는
5개의 클럽중 유일하게 2부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서울 미르 FC는 미리내 1부리그로 승격하기
위해 바레노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바레노프는 지난 시즌 스페인의 발렌시아에서 총 15득점
32도움으로 프리메라리가 최고의 윙어로 선정된 바 있다.
첫댓글 그나저나 12월에 열리는 세계대회를 월드 챔피언스리그라고 알고계시는분들이 은근히 많으시더라구요^^;;정식 명칭은 피파 월드 클럽 챔피언쉽 입니다.일단 이글하고는 상관없지만..ㅋㅋㅋㅋ
천안FC 대평구장??????????????????????ㅎㅎㅎ제발~ㅋ
2032년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골키퍼가 2074년에도 현역? 그것도 33살?
ㅋㅋㅋㅋ
그때는 태어나기도 전에 월드컵 나가나보군...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 부분 수정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울나라 유망주들 후덜덜.. 브라질 저리가라군요 ㅋ
이렇게만 된다면야..ㅋㅋ 기분좋네요.
이렇게만 된다면..ㅋㅋ
조민호라함은 슛돌이?ㅋㅋㅋㅋㅋ
이렇게 된다면야 좋겠지만, 너무 현실성이 없음... 테클은 절대 아닙니다.
그냥웃고즐기자고..ㅎㅎ
#이마산, 리버풀로 이적하나# 최근 아리랑리그(대한민국 2부리그)FC마산에서 득점왕,신인상,MVP 까지 모두 휩쓸고있는 이마산(17) 선수가 리버풀로의 이적설로 축구계가 또 다시 한바탕 소란이다. 이마산 선수 측근에 따르면 "아직 확정된게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해갔다. 한편 리버풀FC에서 주전공격수로 활약하고있는 이창원(25)선수는 "이마산선수가 리버풀로 오게된다면 팀이 한층더 업그레이드될것" 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 이적이 이루어질경우 리버풀의 공격진은 이마산-이창원 선수로 경상남도 마산-창원과 같은 모습을 보이게된다. 한편 이마산 선수의 소속팀 FC마산은 KAL(코리아 아리랑 리그) 1위를 달리고있다.
#GSK,축구계 영원히떠난다# 최근 국내 축구팬들은 더할나위없이 기쁘다. 모 기업인 GSK가 축구계에서 영원히 사라질것이라는 전망이다.한편 수년 전에 안양LG 에서 FC서울로 연고이전한 GS 는 2008년 안양시티즌에 50억 보상을 지급 한 바있으며, 부천SK에서 제주유나이티드로 연고이전을 한 SK는 제주 도민으로부터 쫓겨나고 부천시민구단 창단 전액을 보상한바 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