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ㅁ [원자재지수] 6월 S&P GSCI는 주요국 통화긴축 지속에도 불구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8개월 만에 소폭 반등. 에너지 부문이 반등을 견인한 가운데 산업금속은 강보합, 농산물은 하락 ㅇ 부문별로 에너지 +5.3%, 산업금속 +0.2%, 농산물 -5.3%, 귀금속 -2.6%, 축산물 +6.5% 등 - 6월말까지 누적 상승률 : 에너지 -14.8%, 산업금속 -9.6%, 농산물 -14.6%, 귀금속 +4.7% ㅁ [품목별] WTI +3.7%, 美천연가스 +23.5%, 유럽천연가스 +43.9%, 亞휘발유 +4.9%, 옥수수 -6.6%, 소맥 +7.1%, 원당 -8.7%, 구리 +2.8%, 니켈 -0.3%, 아연 +6.2%, 금 -2.2% 등 ㅇ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노르웨이 LNG 수출항 가동 중단 등으로 7개월 만에 큰 폭 반등
주요 이슈 및 전망 ㅁ [원유] 국제유가는 연준의 매파적 성향, 세계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투자심리 회복이 지연 되면서 당분간 현재의 박스권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주요국 경제지표 회복세가 확인된 이후에 반등이 본격화될 전망 ㅇ 러시아 원유수출이 최근까지 견조세를 유지하면서 공급난 미발생. 반면 중국 정부가 민간 정유사들에게 원유수입 쿼터를 20% 상향함에 따라 수요회복에 대한 기대 증가 ㅁ [곡물] 국제곡물가격은 우려했던 ‘파종 후 기상악화’가 가시화된 가운데 정치적 변수 (흑해 곡물협정)가 가세함에 따라 상방압력이 높아질 전망이며, 날씨의 예측불가능성을 감안하면 상황에 따라 가격 진폭도 크게 확대될 소지 ㅇ 가뭄 등 기상여건 악화를 반영한 주요 기관들의 '23/'24년 세계 곡물수급 전망 조정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 ㅁ [비철금속] 세계경기 부진과 긴축적인 금융환경 등으로 비철금속 가격은 하방압력이 높아질 전망. 다만 현 수준을 크게 하회할 가능성은 낮으며,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상존 ㅇ 부동산시장을 중심으로 한 중국의 추가 경기부양 규모와 미국 달러화 향방이 비철금속 가격에 단기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