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영웅이자 인천 유나이티드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췌장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생존율이 낮아서 대표적인 난치성암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5년 생존율이 11.4%로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있습니다. 새로운 항암제 개발과 양성자치료의 도입때문인데요. 유상철 감독의 쾌유를 기원하며 자세한 소식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NOTE:
모든 암들이 무섭고 두려운 존재 입니다만 그 중에서 췌장암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늦게 발견되어 수술 대상이 되지 않거나 전이로 인하여 치료과 쉽지 않습니다, 물론 최근들어 좋은 항암제들이 속속 개발이 되어 치료 성적이 좋아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또한 모든 환자에게 해당되는 것이 아니기에 증례에 따라 최선의 방도를 마련하였으면 합니다
기본적으로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로 호전이 되거나 잘 관리가 된다면 걱정이 없겠지만 항암제 내성이 생기거나 환자가 항암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단순하게 생명 연장의 의미로 치료 받는 경우도 있기에 지금의 상황에 따라 차선책을 강구하거나 치료 전략을 변경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환자와 보호자는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몇 년전 외국에서 발간된 암 치유 백과 책속에는 세계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모든 치료 방법이나 요법에 관하여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유효성이 어느정도 입증이 된 것도 있으므로 환자의 상황에 따라 병행하거나 단독 요법으로도 시도 할 가치는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의학적 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한 일반인의 입장에서 어떠한 치료나 요법을 선택하여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 그럴 경우 통합의학이나 기능의학을 추구하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도권 밖의 치료나 요법들 중에도 유효성이 뛰어난 것들도 많은데 그러한 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료기관에서도 다각적으로 접근하여 환자를 위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라도 권유하고 시도하는 분위기 조성이 되었으면 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실제로 병원에서 더 이상 해줄것이 없다고 포기한 말기암 환자의 경우라도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잘 관리하여 극적으로 건강을 회복한 사례도 있기에 4기암 말기암이라고 포기하지 마시고 최선의 방도를 모색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절박한 마음에 근거가 부족한 것에는 절대로 시도하지 마시고 어떠한 정보를 인지 하였을 경우애는 그 것에 관하여 신중하게 검토도 하고 보호자와 잘 의논하여 결정하고 어떠한 결과가 있더라도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하겠습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