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정통 음악계에서 오카리나를 무시하는 사람이 오카리나 연주를 악보를 보고 한다고 해서 그런 걸까요? 저는 오카리나의 대가도 아니고 독주를 하면서 암보를 할 만큼 명석한 두뇌를 가진 사람도 못되고... 무대같지도 않은 저런 열악한 분위기에서 봉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요, 출렁다리님~무대가 꼭 예술의 전당같은 화려한 곳만 무대는 아닙니다. 무대가 길거리가 될 수도 있고 노인 복지관의 바닥이 될 수도 있지요. 악보를 보고 하든, 암보를 하든 오카리나 연주로 많은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분들에게 박수 많이 쳐주십시오. 좋은 일 많이 하는 오카리나인들 정말 많습니다.
첫댓글 환우들과 보호자들께 많은 위안이 되실
겁니다^^
청오카리나 음색이 아름다워요~
3년 째 이렇게 매월 연주회를 하고 있어요.
모두들 좋아해 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찾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짝짝짝!!
오카리나 소리도 곱지만
더 고운것은 "날씬이마리아"의 마음.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고향의 봄 많이 불려지고 있네요
좋은일 하시고, 보람도 많이 느끼겠어요
매월 봉사를 하다보니 선곡하기가 만만치가 않아요.
그래서 악보를 받자마자 다음 날 냉큼 연주해 본 거예요.
3년 째 봉사하고 있는데 아주 즐거워요^^
좋은일 하셧네요~잘들었습니다~b.
냉큼하시는 바람에~ 무대라고 표현할 수 있는지 애매하지만 독주나 독창은 암보로 하는게 음악계의 오랜 불문율이라고 합니다 오카리나 연주대가를 자처하는 사람들도 악보보고 하는 분들 계시는데 그래서 정통음악계에서 오카를 무시하나봐요
글쎄요.
정통 음악계에서 오카리나를 무시하는 사람이
오카리나 연주를 악보를 보고 한다고 해서 그런 걸까요?
저는 오카리나의 대가도 아니고 독주를 하면서 암보를 할 만큼 명석한 두뇌를 가진 사람도 못되고...
무대같지도 않은 저런 열악한 분위기에서 봉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그런데요, 출렁다리님~무대가 꼭 예술의 전당같은 화려한 곳만 무대는 아닙니다.
무대가 길거리가 될 수도 있고 노인 복지관의 바닥이 될 수도 있지요.
악보를 보고 하든, 암보를 하든 오카리나 연주로 많은 사람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분들에게
박수 많이 쳐주십시오. 좋은 일 많이 하는 오카리나인들 정말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