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포럼(은평사랑모임) 2003년8월1일 현재
122-899 서울은평구역촌동43-77(은서센터빌딩4층/한국공공정책연구원)
☎02-355-0141,031-907-1666(FAX 겸용)/E-mail:byh3349@hanmail.net
◈수신:은평포럼 임원 및 회원님 귀하
◈발신:은평포럼 상임부회장 겸 운영위원장
◈제목:2003년 ‘제1회 은평포럼’ 겸 8월 정례 모임 안내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여름이 가고 다시 힘이 샘솟는 8월말에 접어들어 은평포럼(은평사랑모임) 임원 및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은평사랑모임’이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은평포럼’은 여러분의 깊은 관심과 참여로 다음과 같이 제1회 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8월 첫 은평포럼에서는 3천여 고려대교우회장인 이민홍(李敏弘) 본회 회장이 ‘은평 사랑과 지역의 발전’을 제목으로 특별강연을 갖습니다. 이 행사에는 盧在東 구청장 등 은평지역 주요내빈들이 참석, 은평구 발전에 다양하게 기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리게 됩니다.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제1회 은평포럼’ 겸 2003년 7월 정례모임 일정
1. 일시=2003년 8월26일(화) 오후7시
2. 장소:지하철 3호선 녹번역 은평구청 앞 제일웨딩홀부페 앞
한식집 ‘통일회관’(☎02-354-8090) 2층 백두룸
☀위치:은평구청을 정문으로 바라보면서 왼편 10m 거리(주차 가능)
3. 회비=당일 행사회비 2만원
♣상임부회장:배유현(HP018-353-3349/byh3349@hanmail.net)
우리는 21세기를 맞아 온 국민이 힘을 합쳐 국제경쟁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급변하는 전환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오늘의 현실은 우리 정치권이 불안하고 북핵 위기와 동서간 극심한 지역갈등으로 국론분열이 심화되고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서민생활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우리가 살고 있는 서울은평구는 바야흐로 동북아 시대를 맞아 서울 서북부의 통일 문턱으로 급격히 떠오르고 있다. 인구가 이미 50만명을 넘어서고 은평타운 개발과 불광천 환경개선, 경의선철도 개통 등 나날히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도시의 외적 성장에 비해 교육, 문화, 교통 등 주거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는 다가올 앞날을 내다보지 못하는 정부의 근시안적 정책이 근본원인이며 은평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제, 은평지역에 깊은 애정과 충정,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도층 인사 1백여명이 뜻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단체(NGO)를 만들어 다음과 같이 새로운 기풍을 조성하고자 한다.
첫째, 은평포럼으로 각종 병리현상을 진단하고 그 처방을 제시하며
둘째, 정의로운 삶을 위해 의식개혁운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셋째,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가사노동으로부터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넷째, 청소년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윤리예절, 근검정신을 가르치며
다섯째, 등산과 스포츠, 문화활동으로 친목과 자기발전을 도모하고
끝으로, 제반 분야 우수인사들을 발굴하여 밝고 건전한 은평구를 만드는데 지혜를 모으는 역할을 다할 것이다.
은평포럼은 나라와 민족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변화와 개혁을 추진하면서도 안정적이고도 균형적 성장을 추구하는 지도층인사들의 모임으로 지역발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을 천명한다.
2003년 7월 15일
은평포럼 회장 이민홍 외 발기인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