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노회 2022청소년연합수련회 은혜 중에 진행 복된 성료
3월 19일 13:20, 여수성도교회서 지현호 선교사 외 2명
본 노회(노회장 송형석 목사, 더큰은혜교회) 중고등학생지도부(부장 정명선 목사, 찬양교회)가 주관한 2022청소년연합수련회가 “교회여 일어나라!”라는 주제로 2월 19일(토)에 여수성도교회(박은효 목사)에서 노회산하 교회중고등부가 참가해 은혜가운데 진행 복된 출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온라인 중심 집회로 현장에는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30분부터 준비, 연습시간을 가진데서 부터 시작해 오후 1시 20분, 디클레어 팀의 인도로 오프닝 찬양이 있은 후 찬양사역자 김인옥 집사의 특별 찬양을 통해 은혜를 나누게 된 것이다. 이어 지현호 선교사의 말씀 나눔 순서로 진행됐다.
지현호 선교사는 3대째 모태신앙으로 신앙적 환경이었지만 고난이 많았다고 말했다. 아버지의 병 낫기를 위해 40일 작정기도를 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 어머니가 배 아프다는 아들을 등에 업고 예배에 참석, 놀라운 치료를 체험하게 되는 등 하나님이 자신을 불쌍히 여긴다는 걸 성경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은 상처를 모두 고쳐주시고, 긍휼의 예배자로 만들어 주시더라는 것이다. 어려서 본 어머니는 엄청난 고난 중에서도 예배의 자리를 떠나지 않았고. 자신도 예배자로 계속 만들어 가시는 분임을 체험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대사가 되어 영광스러운 복음을 위해 살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이며, 모친의 눈물의 기도였다고 말한다. 어머니가 보여주셨던 헌신과 기도가 큰 도전이 되었다고 한다. 역전시키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에 기도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설교자기도 후 잠시 휴식을 취한 뒤에 함께 찬양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주 은혜임을’, ‘주 나의 모습보네’, ‘오직 예수뿐이네’, ‘내가 매일 기쁘게’ 등으로 잘 알려진 마커스워십 소진영 간사의 간증 및 찬양이 있었다. 절망과 한숨을 바꿔주시는 주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살아가는 예배 자들은 주의 은혜가 아니면 살 수 없는 인생임을 알게 했다는 것이다.
신앙 태교로 교육을 받고 태어나게 된 사실 앞에 모두가 주의 은혜임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고 오직 주님만 의지하는 믿음의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소진영 간사가 부른 찬양의 가사들이다. 주 나의 모습 보네. 상한 나의 맘보시네. 주 나의 눈물 아네. 홀로 울던 맘 아시네.(반복) 세상 소망 다 사라져 가도 주의 사랑은 끝이 없으니 살아가는 이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임을 나는 믿네. 주사랑 내게 있네. 그 사랑이 날 채우네. 주 은혜 내게 있네. 그 은혜로 날 세우네. 세상 소망 다 사라져 가도 주의 사랑은 끝이 없으니 살아가는 이 모든 순간이 주 은혜임을 나는 믿네.
삶의 평안과 힘이 되는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이 되고 생명을 살리는 귀한 열매 많이 맺으시길 기도하게 된다. 소진영 간사의 찬양에 이어서 공감의 기도 순서로 (연합찬양 팀)/학생지도부 디렉터 정명선 목사(찬양교회) 인도로 공감기도회를 가졌으며, 코로나19 종식으로 다음 모임 때엔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 모임으로 학원복음화를 위해 앞장서는 대단원의 큰 역사가 펼쳐지기를 위한 거룩한 다짐과 결단이 있는 청소년 연합집회로 모든 순서를 소화하고 마쳤다. 중고등학생부 정명선, 김선주, 하창우, 서재형, 정영균, 윤수진, 박은효, 홍광래, 박근영, 시흥석, 조상혁, 윤석조(이상 목사), 민복기 장로. /사진=정명선 목사, 글=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