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울의 언어정담] 아직 표현되지 않은 언어의 소중함
출처 서울경제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5FF7PECH
작가
하루종일 수많은 대화 나누지만
진정 하고싶은 말은 못하는 현대인
아직 표현하지 못한 내면의 언어
글쓰기 통해 풀어보는 건 어떨까
내가 진짜로 원하는 말을 제때, 꼭 들어맞는 언어로 말하는 것이 왜 이토록 어려운 것일까. 하루에 그토록 많은 말들의 홍수 속에 살아가면서도, 우리는 ‘정말 하고 싶은 말’을 거의 하지 못한다. 늘 열심히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면서도 막상 그 사람 앞에서는 내가 해야 할 말을 제대로 꺼내지도 못한다. 내가 끝없이 책을 읽는 이유는 어쩌면 ‘우리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바로 그 말’을 책 속에서 찾아내기 위한 필사적인 몸부림이 아닐까. 누구를 좋아한단 말도, 누구를 싫어한단 말도,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 그 모든 표현이 쉽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생각은 많지만 표현이 어려운 사람들, 넘쳐나는 생각을 정리된 언어로 말하는 것이 너무도 어려운 사람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심금을 울린다.
정용준의 소설 ‘내가 말하고 있잖아’는 말을 더듬는 증상으로 괴로워하는 열네 살 소년의 목소리로 이 ‘표현의 고통’을 이야기한다. 모든 것을 절절히 느끼지만 모든 것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이 소년에게는 사랑도 우정도 아주 사소한 일상적 소통도 어렵다. “사람들은 줄줄 말을 참 잘해. 써도 써도 넘치는 말의 바다 같은 것을 갖고 있으니까. 그런데 어떤 사람에게는 그런 게 없어. 플라스틱 수조 같은 곳에 한 모금 정도의 물만 바닥에 남아 있거든. 완전히 텅 비어 있는 사람도 있어. 수조가 깨진 사람도 있고 수도꼭지가 고장 난 사람도 있어.” 아무도 날 제대로 이해해주지 않으니 그 누구도 좋아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열네 살 소년의 굳은 결심은 가슴 시리도록 아프다. “하늘 끝까지 헹가래질하다가 마지막에 받아 주지 않을 거잖아. 웃게 만든 다음 울게 만들 거잖아. 줬다가 뺏을 거잖아. 내일이면 모른 척할 거잖아. 이해하는 척하면서 정작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잖아. 말뿐이잖아. 결국 다 그렇잖아.” 하지만 언어치료를 통해 조금씩 심리적 장애를 극복해가는 소년의 이야기는 내 안에 아직 남아 있는, 아직 치유되지 않은 내면아이의 아픔을 조용히 일깨운다. 우리 안에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표현하지 못한 수많은 사랑과 슬픔과 성찰과 자유의 언어들이 꿈틀거리고 있다.
끝없이 읽고 쓰는 일을 업으로 삼았으면서도, 나는 아직도 표현의 무지막지한 어려움을 매일 체험한다. 더 많이 읽고 쓸수록, 더 깊은 표현의 어려움을 절감한다. 그리하여 나는 표현의 소중함뿐 아니라 ‘표현되지 않은 언어’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었다. 우리가 표현하지 못한 그 수많은 언어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그 수많은 슬픔, 그 맵고 짠 눈물방울들. 그 굽이굽이 파란만장한 말 못할 사연들은 다 어디로 간 것일까. 그 모든 사랑의 언어와 분노의 언어가 마치 마그마처럼 우리 마음의 지표면 깊숙한 곳에 가라앉아 있다가, 정말 참을 수 없는 순간 터지게 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에서 표현하며 사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루 종일 미디어를 통해 수많은 언어를 접하지만 정작 내가 진정으로 읽고 싶은 문장을 단 한 줄도 만나지 못할 때도 있다. 하루 종일 수많은 사람과 대화를 하지만 결국 내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말을 단 한 문장도 입밖으로 꺼내지 못할 때도 있다. 아직 표현하지 못한 수많은 상처들로 인해 마음의 문을 닫은 우리 현대인들은 그런 면에서 저마다 다른 이유로 고통스런 언어장애를 앓고 있는 것이 아닌지.
나는 글을 쓰는 과정을 통해 이 ‘표현되지 않은 언어의 보물창고’를 매일 갈고 닦으며 살아간다. 글쓰기야말로 말하기의 패자부활전이다. 말하지 못한 언어들을 글로 표현하면서, 나는 매일매일 강해진다. 어제 당신에게 내가 하지 못한 말, 10여년 전 끝내 그 사람에게 내가 하지 못한 말들이 모여 언젠가는 아름다운 글이 되기를. 말하지 못한 그때 그 감정과 그 사연을 기억의 쓰레기통에 처박을 것이 아니라, 말하지 못한 이야기일수록 더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모여 마침내 아름다운 글 한 편이 된다. 우리는 끝없이 말을 더듬는(stammering) 수줍은 존재이기도 하지만 끝없이 말을 다듬는(polishing) 눈부신 존재이기도 하니까.
내면의 소리
지금 이 순간만큼은
고요히
내 안에서 울리는 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세상의 소음,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에 묻힌
내 마음이 하는 소리
묵묵히 땀 흘리며 나아가야 할 때
새로운 변화를 위한 용기가 필요할 때
고통스럽고 괴로워 마음이 아플 때
행복하고 감사할 때에도
고요히
내 안의 나, 빛viit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입니다.
출처 : 향기와 빛viit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192
확신과 긍정 순수의 주파수를 맞추어라
빛viit을 잘 받기 위한 자세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우선 바닥이나 의자에 편안히 앉는다. 허리를 곧게 펴고 두 눈은 살짝 감는다. 이후 양손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살짝 들어 올려 손바닥이 하늘을 향하게 한다. 이렇게 하면 손에 느껴지는 빛viit을 더 쉽게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몸가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다. 아무리 좋은 자세를 취하고 있어도 머릿속으론 다른 생각을 하거나 내면에 집중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빛viit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에너지이기에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자세로 빛viit명상을 해도 그 마음가짐이 어떠한가에 따라 내면의 빛viit이 흡수되는 정도가 다르다.
하루는 약 십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빛viit을 준 일이 있다. 그 장면을 사진으로 찍었더니 시비로운 현상이 나와 있었다. 빛viit은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힘이지만 이따금씩 밝은 기둥과 같은 형태로 사진에 나타나곤 하는데, 이날 찍은 사진에도 그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사진 속에서 나는 뒷줄에 앉은 사람들 앞을 지나며 빛viit을 펼치고 있는데 사진 속 빛viit줄기들은 모두 앞줄에 앉은 어린이와 한 아주머니 쪽을 향해 뻗어 나가고 있다.
이날 사진의 왼쪽 앞에서 찬란한 두 개의 빛viit줄기를 받은 아주머니에게 그날의 경험은 무엇보다도 대단한 일이었다. 평소 지팡이 없이는 걸음이 힘들 정도로 다리가 불편했던 그녀가 지팡이에 의지하지 않고 일어설 수 있을 만큼 호전되는 기적을 체험한 것이다.
왜 빛viit은 그 많은 사람들 중 유독 그 아주머니를 향했을까? 그리고 그녀에게 그러한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그녀의 내면에 자리하고 있는 확신이었다. 걷고 싶다는 간절한 바람, 빛viit을 받으면 걸을 수 있다는 긍정과 확신. 자신의 바람이 빛viit을 통해 이루어지리라는 데 대해 일체의 부정과 의심을 하지 않은 그 마음이 마치 강한 자석과도 같이 빛viit을 끌어당긴 것이다.
확신은 빛viit을 담는 당신의 내면을 더욱 크고 견고하게 만들어준다. 소원을 이루고자 한다면 그 소원이 이미 이루어졌다고 생각하고 빛viit명상하라. 심지어 소원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감사하라. 돈을 갈구 한다면 이미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부자가 된 것에 감사하라. 중요한 계약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면 이미 상대방이 나와 계약하기로 마음먹었고 그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된다. 이미 당신이 원하는 바가 모두 이루어진 듯 말하고 행동하라. 그리고 그 성공에 대해 감사하라. 당신의 확신이 강하면 강할수록, 의심과 부정이 적으면 적을수록 더 많은 빛viit이 당신의 내면에 담긴다. 그리고 그 힘이 꿈을 현실로 바꾸어주는 것이다.
그러니 겉으로 어떤 그럴듯한 포즈를 취하거나, 말로만 빛viit을 청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부정과 불신, 의심이 가득 담긴 마음은 마치 자석의 양극처럼 빛viit을 밀어낸다. 엉뚱한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어놓고 원하는 음악이 나오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우주마음이 우리에게 빛viit을 보낼 때, 그것은 ‘순수’의 상태다. 그 안에는 그 어떤 계산이나 의심, 부정이 없다. 가장 귀한 것을 아낌없이 자식에게 주는 어머니의 마음과도 같다.
그러니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빛viit을 갈구하라! 어린 아이 같이 아무런 의심 없이, 무한한 긍정의 상태로 간절히 이 힘을 청하는 것이다. 바로 그 순간, 당신의 내면에 빛viit이 가득 담긴다. 그 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고 소원을 이루어준다. 또한 내면을 정화하고 풍요로운 당신을 만든다.
출처 :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
초판 1쇄 발행 2009/09/14
2017/12/15 초판 40쇄 기념판 P. 244~246 중
첫댓글 감사합니다
내면에 빛을 가득 담을수 있도록 늘 관조하는 삶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일깨움의 귀한 글 감사합니다.
귀한 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내면의 소리, 확신과 긍정 순수의 주파수를 맞추어라 " 감사드립니다.
하루에도 수많은대화를하면서도.
막상 상대를 대하년 말이 더듬어지고 자기가 하고싶은말을제대로 표현못하고 지나는일이 다반사이다.
드래서 하지못한 말들은 모아보자. 지꾸하지못한 말을 기억해두었다가
다시 더듬지않도록 노력해사 말문이터이는 기쁨을 생각해보자는
글 과쉬한 빛글인 "내면의 소리"와"확신과 긍정 순수에 주파수를 맞추라"는 글 감사드립니다.
하고싶은 말 다 못하고 사는 현대인들,,글로써 마음을 풀어가면 좋겠습니다,
내면의 문을 활짝 열고,,무한긍정의 상태로...순수한 빛의 주파수를 맞추어라,,
빛의글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할 수 있음에 언제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마음의 글, 감사합니다.
귀한 빛글 감사합니다.
순수의 마음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확신과 긍정으로 순수한 빛viit을 받을 때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소중한 말씀 다시 마음에 담습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빛과 함께 할 수 있는 삶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긍정과 확신으로 빛만 보고 가겠습니다. 우주마음과 헉회장님께 진심의 공경과 감사를 올립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어린이 아이 같이
의심없는이
긍정의 간절함으로
마음을 밝혀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신과 긍정의 마음으로 빛을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무한긍정의 마음으로 순수의 빛에 주파수를 맞추어라'
라는 귀한글 마음에 새깁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고
확신과 긍정 순수에 주파수를
맞추고 빛과 함께
빛안에서 언제까지나
영원토록 머물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의대한 확신!! 순수한마음과 긍정의 에너지로 빛을 받을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겠습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 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주마음이 주시는 주파수에 내면의 주파수를 맞추겠습니다. 빛안에서 하면된다는 믿음으로 지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고요한 시간을 가져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확신과 긍정 순수의 주파수를 맞출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긍정의 마음 담아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볼수있게해주셔서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
우주마음이 우리에게 빛을 보낼때 그것은 순수의 상태이다
그 안에는 그 어떤 계산이나 의심ㆍ부정이 없다
가장 귀한 것을 아낌없이 자식에게 주는 어머니의 마음과도 같다
우주마음께 학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
내면의 소리에 귀울이는
빛명상을 해야겠습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빛명상과 함께
내 안의 나, 빛viit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 감사합니다.
홰신과 긍청에 주파수를 맞추고
살아가겠습니다^^
귀한빛말씀 감사합니다^^
빛viit의 주파수에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잘 맞추겠습니다.
빛안에서 살 수 있음에 우주근원님 학회장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순수 긍정 학신의 마음로 빛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신과 긍정의 마음으로
빛마음을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내면을 정화하고 풍요로움을 주는 빛명상,
오늘도 빛명상으로 내 마음을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우주마음님께 주파수를 맞추고 긍정과 확신으로
빛과 함께 하겠습니다~
귀한 빛의 글 감사드립니다.
빛과 함께 할수 있음에 감사함이 끝이 없습니다.
당신의 확신이 강하면 강할수록 더 많은 빛viit이 당신의 내면에 담긴다. 그리고 그 힘이 꿈을 현실로. 바꾸어주는 것이다~ 귀한 말씀 마음에 소중히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확신과 긍정의 마음으로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주마음 주파수를 내면에맞추어 어떠한 부정과 불씬을 겉어내 순수 마음으로 모든일이 다잘됫읍니다 우주마음과 학회장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주마음님.
확신과 긍정 순수의 상태에 빛과 바로 통하게 되는 빛명상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의 소중한 빛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명상과 함께 긍정과 확신~~*소중한 말씀 꼭 담습니다~'*
빛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우주마음 학회장님께 감사와 공경의 마음 올립니다~*
*우주마음빛안의 ♡순수♡어머니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빛viit을 갈구하라심.아무런 의심 없이 .무한한 긍정의 상태로 간절히 이 힘을 청하는 바로 그순간.당신의 내면에 빛viit이 가득 담긴다.그 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고 소원을 이루어 주시며 또한 내연을 정화하고 풍요로운 당신을 만들어 주시는 우주근원 창조주 생명원천 무한의 현존빛안의 무궁히 강령하시옵는 학회장님 기쁨과 참행복빛안의 크신 특은에 겸허히 겸손에 공겅의 온 전심다하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