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여행] 건강을 챙기는 한방 엑스포 색깔 공원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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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행] 건강을 챙기는 한방 엑스포 색깔 공원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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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지역인 제천에는 산과 들에서 나는 수많은 약이 되는 재료들이 가득하다. 싱싱한 식재료에 정성가득한 손맛
이 더해져 건강은 물론 맛과 멋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천의 산천초목을 이용해 만들어낸 맛의 고장이라고 입
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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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맛있는 음식으로 승부하는 시대는 지난 지 오래 되었다. 왜? 이젠 전국의 음식들이 별
반 차이 없는 거의 평준화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나 지면서 몸에좋은
건강식. 즉 약채가 들어가는 음식이라면 그래! 하고 생각을 달리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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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꽃: 발견된 토란꽃은 옅은 노란색의 꽃잎 한 장이 꽃술을 살포시 감싸고 있는 모양으로 크기가 25㎝가량
된다. 이 꽃을 보는 사람에게는 행운이 찾아온다는 속설이 있고, 꽃말 또한 ‘행운’ 또는 ‘그대에게 소중한 행운’으
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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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은 천남성(天南星)목 천남성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덩이 줄기나 알뿌리에 영양분을 저장하는 습성이
있어 꽃을 피우는 일은 아주 매우 드물다고 한다. 때문에 꽃이 100년에 한 번 핀다는 구전이 전해지고 있으며,
피었더라도 2일만에 금방 지는 바람에 그 희귀함을 더하고 있다. 꽃은 8-9월에 매우 드물게 피고, 잎집 밑에서 꽃
차례가 1-4개 나온다. 꽃은 피지만 열매는 잘 맺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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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요즘 현대인들은 건강을 생각하는 포인트들의 눈높이가 상당히 높아 졌다는 이야기도 된다.
그러나 삶을 영위하면서 먹는 즐거움이야 말로 진정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싶다. 살기 위해서 먹느냐 먹기 살
기 위해서 먹느냐 묻는다면 당연히 유랑자는 후자 쪽이라고 누누이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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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여행지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들은 그 자체로 큰 재미를 선사하는데, 제천에는 맛은 물
론이요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한방 약채락 음식들이 있다. 이름하여 제천의 음식 브랜드는 藥膳[약선]으로 약이
되는 음식을 먹으니 즐겁다’는 뜻의 藥菜樂[약채락] 이라는 대표 음식들을 16여 년 전서부터 개발하여 판매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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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제천에서 많이 나는 한약 약초들을 활용한 대표적인 음식들로 덕분에 약으로 음식을 만드는 ‘약이 되는 미
식’ 분야에선 국내 으뜸이 된 것이다. 그래서 ‘인명이 재천(하늘에 있다)’이라는 속담을 패러디한 ‘인명은 제천’이
라는 말에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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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여행기 들어서도 이야기 한 바와 같이 제천은 전형적인 산악 지형으로 질 좋은 약재가 잘 자라, 조선 시대부터
3대 약초 시장이 형성되어 왔을 정도로 역사가 깊다. 그도 그럴 것이 산이 70%, 호수가 12%를 차지하는 제천 지
역 특성상 황기, 당귀, 황정 등의 약초가 많이 나거나 또는 재배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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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편하고, 재미있고, 가치 있는 음식을 소비하는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은 행복과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낀다.
음식에 어떤 가치를 담을지, 음식을 통해 고객에게 어떤 경험과 즐거움을 줄 것인지 고민하며, 건강한 제천 음식
을 통한 패스형 관광의 한계를 넘어 맛있게 즐기고 머물 수 있는 미식 관광도시 제천으로의 여행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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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앞서 이야기 한 대로 제천은 국내 3대 약초 명소라 불릴 정도로 유명하다 고했다. 벌써 16년의 역사
를 가진 ‘약채락’은 약선 요리, 해독요리, 돌솥한정식, 두부, 버섯, 곤드레, 약초, 황기, 뽕잎, 당귀 등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요리 재료들로 한 상 차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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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는 현재 30~40개 식당이 엄격한 심사 끝에 약채락 제천 맛집으로 인정받아 운영되고 있다. 그 요릿집들을
일부 소개를 하자면 네 부문 인증마크 중 ‘고미’는 특산물을 활용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표 맛집이다. 성현한정
식, 대보명가 등은 한정식 한 상이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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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선 음식과 곤드레, 더덕구이, 손두부, 쌈 채소부터 불고기, 수육, 전골, 보리굴비까지 메뉴가 다채롭다. ‘풍미’는
현지인 추천식당, ‘육미’는 고기 맛집, ‘별미’는 MZ(밀레니얼+Z) 취향에 맞춘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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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약초가 많이 나고 또한 이렇게 약이 되는 藥菜樂[약채락]을 그냥 먹고만 말 것이냐가 아니라 약초들이 많
이 생산 되는 것을 그냥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이 약초들을 한곳으로 모아 많은 사람들이 만져보고 체험을 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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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고민 끝에 생각해 낸 게 바로 한방을 주제로 한방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조성된 제천 한방 엑스
포공원 이라는 프로젝트를 생각하게 된 것이다. 하여 제천시는 4만8415㎡(1만4660평) 부지에 2008년에 착공돼
2010년 8월에 문을 연 엑스포 한방공원은 공원 조성사업에 405억 원이라는 거금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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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메인시설로 만들어진 한방 엑스포공원엔 한방생명과학관, 국제발효박물관, 약
초허브식물원, 한방마을 약초판매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한방세계에 대한 체험 등 오감을 만족할 수 있
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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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다시피 제천은 한방 산업의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어서 한약재 생산, 유통의 중심도시로 자리 잡고 있는지 오래
되었다. 한방도시 제천에 자리 잡은 한방 엑스포공원은 지금까지 유랑자가 보았고 체험했던 동의보감 산청이나.
금산 인삼공원, 같은 곳과는 다르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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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 유랑자가 찾은 생명과학관 앞에는 4계절마다 예쁘게 꾸며 놓은 색깔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과학관
도 좋았지만, 색깔정원이 너무 예쁘게 꾸며서 있어 조용한 산책 겸 꽃구경도 할겸 한번쯤 둘러보는 잔재미가 있
어 좋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자연 공부 및 식물 공부도 할 겸해서 걷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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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걷기와 건강 체험을 되풀이하며 충전하는 곳이다. 답답한 시간에 혼자 조용히 시간을 보내면서 꽃향기
그윽한 공원에서 꽃멍을 때리고 싶다면 한방엑스포 공원 내 색깔정원에서 시간을 보내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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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한방엑스포 공원 갈 때엔 기왕이면 간식거리(김밥. 과일, 커피, 주점버리 할 것 등을 준비해 가면 아주 요긴하
게 쓸 수 있다. 생각 보다는 넓고 광범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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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하나 더 제천이 WHO 건강도시 선정 되었다. 뿐만 아니라 청풍명월의 산자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산·학·연 한방산업 클러스터구축, 생태치료와 휴양관광의 한방 명의촌 등 산재한 한방자원을 통해 'WHO 건강도
시'로 선정되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한방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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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지역 한방 바이오기업 생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한방 바이오융복합관, 제천의 우수 한약재와 농
특산 물을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약령시와 하늘뜨레 존도 설치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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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한방엑스포공원의 종합소개: 한방 공원은 한방문화의 이해증진과 전통의약의 소중한 가치전달 등을 통하
여 엑스포공원 시설의 교육ㆍ문화ㆍ여가 등 종합기능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한방생명과학관, 발효박물관, 약초판매전시장, 한우프라자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한방세계에 대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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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한방진료, 이혈, 바디힐링 족욕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한방 건강 체험 부스가 마련되고,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들도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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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조성된 '제천 한방엑스포공원'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한방세계에 대한 체
험 등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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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궁금증들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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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허브식물원 : 약초허브식물원은 국내에서 재배 자생하는 한방약초와 외국의 약용 허브 식물이 자연 그대
로 자라는 모습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전시관으로, 화산석에 소나무 분재 및 약초 등으로 꾸민 점말동굴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는 선사시대의 원시 치료방법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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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사계절 내내 한방약초를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칡과 등나무의 화합으로 이뤄낸 대형 그늘막 설치와 희귀
고추, 무추, 약초분화작품, 약초분재, 대형 허브 화분, 허브 분화작품, 허브분재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약초나 허
브의 단순한 전시나 판매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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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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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약초가공시설 : 선인장을 이용한 발효식품으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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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에서 자라는 포도과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 재배되는 것과 구분하기 위하여 붙인 이름으로, 왕머루, 섬
머루, 까마귀머루, 새머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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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문화체험관 : 약초의 고장답게 제천의 각종 한방음식을 보여주고, 만들어 먹기도 하며, 한방 음식도 판매하
고 있습니다. 건강한 한방음식을 맛보실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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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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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공원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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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제천시 한방엑스포로 19
*(지번):충북 제천시 왕암동 660
*전화번호 : 043-920-5522
*주차 : 무료.
*운영시간 : 하절기 09:00 ~ 18:00 / 동절기 09:00 ~ 17:00
*휴관안내 :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무), 1월 1일, 설날 추석
*홈페이지 주소 : https://www.expopar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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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을 원하시면 방문 전 전화로 해설예약을 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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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충북 제천시 왕암동 587
*(도로명)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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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나들이 홈클릭👍
▶ https://tour.jecheon.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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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나들이 홈페이지 클릭✌
▶네바퀴로떠나는 충북여행 (chungbuk.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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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자 여행기 이어보기 클릭👌
*https://cafe.daum.net/b2345/9toB/2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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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메모
▶1:당일 여행 코스= 의림지→박달재→ 한방엑스포 공원
▶2:1박 2일 여행 코스=의림지→박달재→청풍호자드락길 6코스 괴곡성벽길→(숙박)→정
방사→능강솟대문화공간→청풍호관광모노레일(비봉산)→청풍호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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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박 3일 여행 코스
★.해설사가 직접 동행하는 가스트로 투어.[제천미식이와 떠나는 셀프맛여행]★
►체험안내: 가스트로 A, B코스 (각 코스별 식당 5곳)~사전예약 필수
-A코스 : 관계의 미학 -덩실분식 찹쌀떡 -마당갈비 영양밥 -빨간오뎅 -샌드타임
-B코스 : 대장금식당 -상동막국수 -이연순사랑식 -제천 맥주 -빨간오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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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삼한의 초록길→의림지→역사박물관 →솔밭공원→비룡담 저수지(생태숲)→ (숙박)
2일차:가스트로 A.B →중앙시장→달빛정원 → 교동 민화마을 →관란정 → (숙박)
3일차:한방엑스포공원 →탁사정 →배론성지 →박달재 →목굴암 (박달과 금봉이사당)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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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 가는길
▷*버스=서울-제천, 동서울종합터미널에서 30분 간격(06:30~21:00) 운행, 약 2시간 소요.
▷*열차[Itx.]무궁화=청량이-제천역 청량리 역에서 2시간 견격, [KTX 는 1시간 간격 운행]
약 1시간 53분 소요.[KTX는 1시간 소요]
►철도고객센터는 1544-7788,1588-7788이다.
▷*자가정보= 경부(중부)고속도로→영동(중부내륙)고속도로→평택제천고속도로→중
앙고속도로 → 남(북)제천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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