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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스크랩 너와 나 사이
목필균 (18회) 추천 0 조회 40 24.03.25 05:4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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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5 13:05

    첫댓글
    막역한 친구 사이도
    오랫동안 함께 산 부부 사이에도
    벽이 없지 않겠지요?
    그 벽은 스스로 만들어 둔 것 일지도 모르구요

    누군가를 아니면 상대를 포용하고 안아줄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갖기는 참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성인의 마음이 되면 가능할까요?

    다만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는 마음만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 24.03.26 09:35

    단단히 틀어진 친구에게 보내는 한 편의 시 라고 유추하게 됩니다..

    어떤 사유로 인해 갈라선 두 마음이 융화되지 못하고 단단한 앙금으로 남아 서로를 품어주지 못하는 자책이 잔뜩 담겨있으니 말입니다.

    이 시를 본 친구가 사이의 벽을 허물고 다가오는 해피앤딩 드라마에 동참하길 응원하고 싶어요.

    사실 나도 시의 제목 같은 사이 라는 공간의 골이 깊은 말랑말랑한 벽이 세워진 아주 절친했던 친구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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