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모두, 약대 제발 가지마세요..
좀 미안한 말이지만..먼저 저의 신분부터 말해두죠..전 의대생도 아니고,타대학생도 아니고, 바로 지금 현직 근무중인 관리약사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너무나 약사에 대한 경외감을 갖는다는 것인데,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약사,,정말 이젠 비젼이 없습니다.의약분업되고, 약사완전히 제로입니다.
물론 돈이 많아서 병원앞에 문전약국 차리실수 있는 분은 예외입니다.
하지만 집안에 돈이 없어서, 문전악국차릴 돈 없으신분,,동네약국하면 바로 권리금 깨지고 망하는 지름길입니다.그렇다고 평생 관리약사로 가면, 아무리 인정받아도 메트(그냥 현찰로 받는액수,4대보험,연금은 약국에서내줌,실제 계약에선 메트라는 표현으로 연봉협상을한다.),,메트로 400이 맥시멈입니다.물론 숙식제공,이런것은 지방으로 가면 거의해줍니다.하지만 누가 자기집나두고, 지방까지 가서 일하고싶겠습니까???
병원앞 문전약국,,솔직히 모두 이런걸 꿈꾸시져,,왠만한 문전약국 권리금만 5000에서 7000까지 높은데는 권리금만 1억입니다.모두 권리금이 뭔지는 다 아시져,,그냥 없어지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보증금은 나중에 받을수 있지만,권리금은 나중에 다시 들어올 사람한테 받아야 되는데, 약국 잘되면 그자릴 왜나가고, 약국 안되면 나가면서 그 돈을 받아내야 되는데,,투자한 권리금의 반받기도 힘들져,,다시 들어오는 사람이 약국이어야 권리금을 다 받을수 있는데, 잘 안되는데 누가 들어올까요?
그렇다고 돈도 조금 벌고, 사회적 지위는 어떨까요??저 지금 관리약사하는데, 저를 정확히 부르는 표현은 아저씨입니다.들을때마다 정말 열받지요..교사도 선생소리듣고,수의대도 의사선생님소리 듣는데, 정말..그리고 싸가지 없는 손님.하루에 2명 평균으로 옵니다,와서 돈던지고, 약던지고, 뭐라 혼자 지껼이고 욕하고가는 술집창녀같은 뇬들.아줌마들..진짜 한번 때려주고 싶은 충동을 너무 느끼네요..
전 지금 나이 27에 남자입니다.지금 저의 정확한 표현은 저의 진실한 바램은 ,솔직히 말해서 올해 수능다시보고 싶습니다.의대는 나이상 너무 안되고, 6년만에 빨리 할수있는 치대나 한의대로 가고 싶습니다.
개업약국의 진실을 알려주지요.왠만한 1칸짜리 동네약국은 그냥 처방전이 없으면 4-5백 유지하기 힘들고요,물론 순이익으로요,.,1칸짜리 동네약국인데, 처방전이 60-70장 들어오는 약국(옆에 병원하나 정도 있는곳)은 7-8백정도 법니다.그리고, 큰 병원앞에 있는 처방정 500-600장 정도 들어오는곳은,,천문학적인 돈을 법니다,쉽게 달에 1억정도 순이익을 번다고 생각하면 되져,,그리고, 병원앞은 아닌데, 시내에 있는 큰 대형약국들 아시져,,그런건 난매를 해버리기때문에 순이익이 얼마안됩니다,거기에 카운터라는 미생물들을 고용하져,카운터라는 미생물은 주로 대한약사회소속 간부약사님들이 많이 고용하는 것으로서,약사는 아닌데, 약사인척하면서 약팔고, 복약지도하는 약사옆에 붙은 기생미생물이라 생각하면 되는 생물인데요,이런 사람들때문에 괜히 약사욕은 다먹게하고, 약사가 약을 하나라도 더파는 약장사처럼 되어버리는 현실이 정말 현직관리약사의 맘을 너무 아프게 하네요.약사의 선배님들,지금있는 기성약사님들은 정말 썩었습니다.난매하고,카운터고용하고,심지어는 불법조제사도 고용하져,선배약사로서 후배들의진로를 열어주진 못하고, 약사 임금 그게좀 비싸다고, 싼얘들 들여다가 일하는 거져,그거다 불법입니다,약사는 현행법상 약사면허증을 약국의 잘비취는 곳에 진열하도록 되어있습니다,거기에 없는 사람이 약팔고, 약조제하는것 보면 핸폰으로 사진찍어서 모두 경찰이나,보건소로 고소,고발하세요,.
대형약국이라 불리는 난매약국의 진실을 알려주져,한마디로 권리금치기 장사입니다.대형약국의 주인이 2년이상동안 똑같은 사람인거 본적있나요?혹은 대형약국 주인이 그 지역사람인거 본적있나요?없지요..대형약국은 난매(약을 싸게파는것)로 해서 손님들의 시선을 끌고,손님들을 끌어모은뒤, 2년뒤 아무것도 모르는 눈먼 약사나,다른 사람에게 많은 권리금을 받고 되파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그리고또 다른 지역으로 가서 같은 행동을 하지요..그러면서 권리금을 받는것입니다.그리고 거기에는 불법카운터와 불법조제사들이 있지요,,모두 가서사진찍어서 고소,고발해서 포상금받아 챙기세요..그리고 더 웃긴것은, 대형약국의 약국장님들이 모두 대한약사회소속 간부님들이라는 것이지요,,참 너무웃기져,,약국말아먹기에 동참하고 협심하는 우리 착한 대선배약사선배님들..이런 선배때문에 전 약장수가 되어가고, 약사가 정말 싫어집니다.
물론 좋은것도 있지요,,공부 별로 안해도됩니다.제일 좋은 메리트하고 느껴지네요.그리고 4년만에 초봉 월4백받는 직업 참 드물지요,아직까지 그리고 여자들한테도 많이 먹히고요..학교다닐때는 그냥 F안받을 정도로만 마구마구 놀고,졸업 간신히만 하고, 국시볼때는 어렵고 힘드니까,,이때는 맘차리고 머리좋은분은 1달,머리나쁘고 그동안 많이 노신 분은 최고 6개월동안 머리싸매고,다시 열심히 공부하고,일단 국시만 통과하면, 평생동안 공부할 기회가 다신 없습니다.일반약주기 넘 쉽고,조제약은 그냥 처방전대로 주면되고,,공부하기 싫은분에게는 약사좋습니다,아 물론 그냥 자기가 하고싶어서 공부하는 약사님들 있져,제말은 공부,약사만 되면 의무가 아니고 취미라는 거져,
그치만, 미래가 불투명합니다.약사의 위상,,이것이 문제져,,현행법상 의료인이 아닌 사각지대에 놓인 위치.일반인에게는 그냥 약장수로만 보이는 돈만아는 약장수아저씨.그렇게 만든 우리 존경하는 대선배약사님들과,대한약사최 중급간부님이신 약사선배님들,난매약국하는 대한약사회 00지부회장님,병원앞은 후배들 발부칠 자리없도록 모두 다 맡아서 권리금 열심히 튕겨놓아서 이젠 왠만하게 잘되는 곳은 권리금만 5억,,그런자린 모두 우리 존경하는 선배님들이 모두 맡아서 이젠 없~~~다.들어올려면 권리금 5억내고 들어와~~라~~.그렇다고 약사임금 줄이기에 앞장서는 불법조제사와 불법카운터,기성약사로서는 사실 임금높은 약사는 불필요하다.우린 그냥 싼 불법조제사들이 약조제하고, 불법카운터들이 약팔면 충분하다.그리고 사랑하는 후배님들은 임금이 너무 높으시니까, 쬐금받고 일하시던지, 아니면 동네약국 하고 곧 망하시거라..이런 생각으로 약국경영에 오늘도 열심이신 선배약사님들..그리고 치고빠지기에 대가 시내에 있는 대형약국들,난매와 손님꼬시기로 무장해서, 2년뒤 권리금 뻥튀기해서 빠지고 유유히 다른지역으로 도피하는 웃기시는 약사선배님들.그동안 그주위 동네약국들은 망하고,,정말 약사사회,,,드러워서 못해먹겠다..씨발,,나 더 공부해서 그냥 치대나 한의대 갈란다.정말정말 드러워서 못해먹어,약사의 위상,이게 왜내려갔나면, 그동안 우리 돈만아는 약사대선배님들께서, 이렇게 위룩해놓으신 우리 약장수의 현실이다.난 내가 돈만아는 약장수로 비췰때가 제일 싫다..난 정말 국민의 건강을 위해,아픈 사람에게 약을 주는 것이 가장보람을 느끼지만,현재 약사의 모습은 이젠 그것이 아니다.돈만아는 약장수일뿐이다.
이곳에 잇는 모둔 약대희망자들이나,약대생들 절대로 약대가지마세요,,비젼도 없고 희망도 없습니다.모두 조금만 더 공부해서 나이 젊으신분은 의대로 가시고, 시간없으신분은 치대나 한의대로 가세요..정말 조금만 더 공부하면 되는데, 나중에 사회에 나오면 페이차이나, 위상차이..정말 너무 심합니다.그냥,,정말정말 조금만 더 공부할면 될껏,,의대,치대,한의대로 가세요..전 정말 의대생아닙이다.제가 의대생이라면 어떻게 저런 약사 사회를 알까요?증거로 제가기억하는 OTC를 나열하져,알비정(알벤다졸로 항기생충제),그린큐액(돔페리돈성분으로 일반약임.마시는 액제로 배아픈사람한테 주면 잘들음),포리부틴정(트리메뷰틴성분으로 위장관운동조젤제),제스틴(세트리진성분으로 제2계열 항히스타민제),다이안느(여드름안나는 피임약),갈근탕(땀을 발산하는 감기몸살치료한방제),사노바(리도케인국소마취제로 조루방지제),등등..
정말, 왜 조금만 더 공부하지,그거안해서 왜 아직 40년이나 남은 미래를 걱정합니까?조금만 더 해서,,좋은 치과의사,한의사선생님 해서, 돈도 마니마니 버시고, 사회적위상도 높고, 좋은 여자들 줄을 서서 기다리시게 하시고, 치과의사나 한의사는 좋으신 선배님들께서 우리나라에 벌써, 위상과 연봉을 다 높여놓으셨기 때문에 걱정없으실겁니다.치과의사,의사,한의사중에 불법의사들이 이렇게 약사(카운터나 불법조제사(현행법상 약사가 아닌 사람이 조제하는것은 모두불법입니다.고용한 약국장놈님께는 20일간의 영업정지라는 약한 처벌이 있고, 불법조제사와 불법카운터는 현행법상 5년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이하의 벌금조항이 있습니다.)사회처럼 판을치고, 대형약국에서 아주 버젓이 흰가운까지입고서 약파는 불법이 아주 공공연한 진실이 되는 사회가 어디있겠습니까??이거 보건소로는 신고해봤자 아무 소용없습니다.경찰서로 신고하세요,,아니면 검찰청으로..보건소는 이미 대형약국주인이 대한약사회 중급이상간부이므로 벌써 손을 다 봤습니다.검열시작되면 모두 연락이 척척이져,,지역 경찰서나 검찰청도 벌써 손봐놨을수 있으므로,꼭 다른지역 경찰서로 신고하셔야 되여..
난 약사,,정말 드러워서 못하겠다..나 이번에 꼭 재수해서 치대나 한의대 갈꺼다..약사 ,,,이건 정말 약장수다.불법이 판치고,,난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될것이다.욕먹고 돈만아는 약사,,이젠 너무 싫다..
첫댓글 원한이 많으신듯.. 근데 단락간 좀 띄우시지..읽기의 압박이 심하당..-_-;;
돈벌려고 약약대갑니까?대우받으려고 약대갑니까?그렇다면 의대가는게 좋죠 이글쓰신분은 정말 의대나 한의대가시는게 좋겠네요
의대갈려다가 약대들어온사람인가요 ?ㅡ.ㅡ.?/약사 솔직히 의사에 비해 지위도낮고 돈도못벌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이상무인데 .. 지방에 가면 약사 구하기 힘들어요 ^^보통250입니다. 아버지약국 여약사 채용중 ...이것도 못구해서 구한거라고 하시던데 ..~~ 약사되면 좋아요 !~
ㅋㅋ 님이 약사에대해 느낀 안좋은 면들은 어느사회 어느집단에서나 다 있죠. 의사는 깨끗할까요? 힘있는 집단일수록 더 구릴수밖에 없는게 세상돌아가는 이치랍니다. 어차피 세상은 있는 자들끼리의 짝짝꿍속에 돌아가고 죽어나는건 서민들일수밖에 없죠.
관리약사 초봉 400만원? 어디에요 거기? 첨듣는 소리네.. 난 200후반에서 300초반으로 아는데..
카운터가 미생물이라고??????/ 그사람들 평균월급이 100만원이다 그것좀 벌라고 한달동안 하루종일컴퓨터앞에 앉아잇는 사람한테 그런말하지마라 시발롬아 약사하기시르면 하지말던가
웬지 자기 살자고 올려보는글같네 -0-;;;;;;;;;;;;;;;;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