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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광주·전남지역의
첫 가톨릭 선교지인
목포시가 남도 성지 순례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가톨릭 성지화 사업이
마무리 단계인 가운데
천주교 역사를 간직한 박물관에는
올해만 3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습니다.
박상훈 기잡니다.
[리포트]
<흑백사진>
1897년 개항과 함께
목포땅을 밟은
푸른눈의 선교사들!
[슈퍼1] 유달산이 내려다 보이는
산동네에 광주·전남
최초의 성당을 짓고
가톨릭을 전파했습니다.
세계적인
[슈퍼2]가톨릭봉사단체인 ''''''''레지오 마리애''''''''가 한국에서 첫 활동을 시작한 장소이자,
6.25 전쟁당시
세 명의 선교사가 복음을
전파하다 순교한
목포 산정동 성당 일대를
성지 순례지로 조성하는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개관한
레지오마리애 기념관과
[슈퍼3]가톨릭 역사박물관에는
올해 3만명이 다녀가는 등
순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는 2020년 옛 산정동 성당터에
지하1층 지상6층 규모의
[슈퍼4]성 미카엘 성전이 완공되면
목포가톨릭 성지화 복원사업은
10여년 만에 마침표를 찍게됩니다.
[슈퍼5]
김재철 행정실장 / 천주교 광주대교구
"미카엘 성전이 들어서면 목포의 랜드마크
잖아요. 관광자원화 사업은 물론 미카엘
성전 6층 건물 5층에 30~40명이 전망할
수 있는 전망탑이 두개가 들어섭니다."
목포 가톨릭
성지 복원사업이 마무리되면
[슈퍼6]인구감소로 침체에 빠진
목포 원도심에도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 뉴스 박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