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황금율"
♥ 영국의 어느 고등학교에서 1등과 2등을 다투는 학생 둘이 있었습니다.
1등하는 학생은 동양인이었고, 2등하는 학생은 영국인이었습니다.
언제나 조금의 점수 차이로 동양인이 1등을 하자 영국 학생의 친구들은 “야, 너 어떻게 해서든지 1등 좀 해봐라”라고 늘 영국 학생에게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늘 1등만 하던 친구가 며칠 동안 학교에 안 나왔습니다.
그래서 2등 하던 친구가 알아 봤더니 1등하던 친구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입원해 있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그의 친구들은 “야 잘됐다. 이번에야말로 드디어 네가 1등 하겠구나”라고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학기말이 끝나고 성적을 보니 이상하게도 오랫동안 학교에 못 나왔던 그 동양인 학생이 또 1 등을 했습니다.
친구들이 어리둥절하고 있을 때에 1등한 학생이 일어나서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이 친구가 꽃다발을 가지고 와서 위로해 주었고, 학교에서 공부한 것, 필기한 것들을 매일 찾아와 나에게 가르쳐주었어.
그랬기 때문에 내가 병원에 누워 있었어도 공부를 다 할 수가 있었고 또 1등을 할 수 있었어.
난 공부벌레라서 성적은 좋을지 모르지만 인격적으로는 이 친구가 나보다 훨씬 좋고 훌륭한 친구야.”
그러자 모든 친구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는 2등 친구를 칭찬했고 많은 선후배들도 그를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빌립보서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이 이야기는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이지만 사람들은 요즘 세상에 이렇게 양보하며 살다가는 큰일난다고들 말합니다.
과연 남을 밟고 일어나서 이기적으로 내것을 챙기고 경쟁에서 승리해야 진정한 성공할까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것 중의 하나가 '인간관계' 일 것입니다.
이 인간관계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회사를 그만두거나 상처받고 우울증에 걸리기도 합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 피츠버그에 카네기 공과 대학은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그리고 사회생활에 실패한 사람들 만 명을 표본 조사해서 그들이 실패한 이유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전문적 기술과 지식이 결여되어 실패한 사람은 15%에 불과했고, 85%가 인간관계에서 실패한 것이었습니다.
두 번째 조사로 대인관계에 실패한 85% 사람들에게서 발견된 인간관계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집중적으로 조사를 해보았더니 그들에게서 두 가지의 중대한 결점이 발견되었습니다.
그것은 매사를 자기중심으로 대했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비판적이고 부정적인 생활자세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큰 문제는 자기 자신은 자기중심적이면서도 자기중심적인 다른 사람은 제일 싫어하는 이율배반적인
행동입니다.
점점 ‘나’중심의 사회로 변하다 보니 매사에 자기중심적이어서 학교나 사회에서 이기적으로 행동하며 리더쉽
만 가르치고 팔로우쉽은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팔로우 없는 리더는 있을 수 없고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을 동료나 부하직원들은 싫어하기에 결국 대인관계에서
실패하고 맙니다.
무슨 문이든 여는 ‘마스터키’처럼 힘든 인간관계를 풀고 많은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을 받으며 존경까지 받을수 있는
성공적인 대인관계를 위한 ‘마스터키’는 무엇일까요?
그 마스터키가 바로 '성경'에 있습니다.
[마태복음 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말씀.. 이 말씀은 보통 "성경의 황금률"이라고 불리우는 유명한 구절입니다
대접 받고 싶으면 먼저 대접하면 됩니다.
존경 받고 싶으면 먼저 존경하면 되고, 사랑 받고 싶으면 먼저 사랑하면 됩니다.
내가 남에게 대접을 받기 원하면 남을 먼저 대접하면 된다는 이 말씀은 이론적으로는 쉬워보이지만 실상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존심이 발동하고 내가 저 사람보다 더 낫다라는 의식이 자리잡기에 대접을 받고 싶어하지 대접하는 것은 싫어합니다.
[빌립보서 2: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ᆢ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ᆢ 직책과 직급이 올라갈수록 더 섬김을 받고 싶어하고
대접을 받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참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높아질수록 낮아지고 다른 사람을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23:11~12]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대접은 천국의 상급을 받는 복입니다.
예수님은 최후 심판의 날에 우리가 주린 자에게 먹을 것을 주었는지, 목마른 자를 마시게 했는지, 벗은 자를 입혔고
병든 자를 돌보았는지 질문하시며, 대접하지 않고 봉사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25:45]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우리 모두 다른 사람의 입장을 잘 이해할 줄 알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갖고
인생의 황금률을 잘 실천하길 기도합니다.
♣섬김의 도를 친히 우리에게 보여주신 하나님 아버지!!
겸손으로 섬길 때 예수님의 참제자가 됨을 다시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로 하여금 겸손으로 무장케 하심으로 저에게 아직도 남아있는 교만과 아집을 버리게 하시고, 인자와 온유로 옷 입게
하심으로 나와 함께 살고 나를 만나는 자들이 마음의 평안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무슨 일을 하든지 오직 주님의 이름만 높이게 하시고, 주님의 섬김을 닮아가게 하소서.
나의 선행을 세상사람들에게 드러내거나 인정받으려 하지 않도록 겸손으로 무장케 하소서.
남을 대접함으로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복과 기쁨과 마음의 평안을 누리게 하시고,
근면과 인내와 성실함으로 저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케 하소서.
내가 다른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민첩하게 보는 눈을 주시고, 그들을 가까이 돕게 하시며 주님이 항상 나와 함께
하심을 의식함으로 내가 무엇을 하든지 주님께 하듯 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하나님 나라를 갈망하며 예수님께서 겉옷을 벗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던 것처럼, 허울좋은 자존심, 교만,
명예 등을 벗고 허리를 굽혀 섬김의 삶을 따라가게 하소서.
매일매일 성경을 읽고 배우고 묵상하며 주님에 대해 더 아는 일에 게으르지않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