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월.
매스컴에서는 남녘에 봄이 왔다고 호들갑인데 발도행 여행도보는 강원도 인제로 자작나무 명품 숲을 만나러 갑니다.
지난 2월 3일 헬멧님과 함께 발견이님 취재길에 동행했던 곳이지만 하얀 자작나무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다시 나섰습니다.
정월 대보름날인 3월 5일 아침 7시 버스는 정시에 양재역 집합장소를 떠납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시 출발입니다.
이제 기지개를 켜야 할 때지만 서울의 아침공기는 제법 차갑습니다. 아직 봅이라고 말하기는 망설여지는 날씨입니다.
예상보다 빠르게 버스는 경춘고속도로를 빠져 나가 42번 국도를 달려 원대리 입구에 도착합니다.
30여 km의 좁은 지방도를 따라 올라 드디어 원대리 자작나무 평품 숲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9시 30분.
깊은 산속이라 추울 것이라는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습니다.
눈이 아직 있을 것이고, 봄바람도 제법 불것이라 예상하고 두꺼운 다운자켓을 입고 왔는데 밖에는 이미 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늘은 구름 한점 없이 맑고 바람도 불지 않습니다.
자작나누 평품 숲이 우리를 반기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여행도보를 주관하시는 헬멧님과 세라피나님, 그리고 참가하신 회원님 모두에게 축복을 내리고 있습니다.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벌써 땀이 흐릅니다.
임도를 따라 올라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헬멧님이 모두에게 아이젠 착용을 권합니다.
본격적인 자작나무 숲 속으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입니다.
오늘도 3코스(계곡 코스)는 문을 닫았습니다. 할 수 없이 2코스를 돌고 임도를 따라 원점 회귀합니다.
이제부터 천곡의 기억력 테스트에 들어갑니다.
진행자 포함한 44명의 회원님들의 닉을 기억하며 사진을 게재해야 합니다.
핑키아이님이 미소를 보내며 천곡이 머리 아파할까봐 걱정합니다.
버스 좌석표와 버스 안 풍경을 떠올리며 기억을 되살립니다.

원대리 자작나무 숲 길 입구 풍경입니다. 오른쪽 하단의 가건물이 안내소입니다.
안내소 앞의 임도를 따라 약 3.2 km를 오르면 평품 숲 입구에 도착합니다.

버스에서 내린 회원님들이 걷기준비를 합니다.

스트레칭을 마치고 자기소개 시간입니다.
오른쪽부터 그린트리님, 구경님, 오산자유인님, 호야정님, 케이크님, 토지님

많은 분이 한 화면에 잡혔습니다.
오른쪽부터 토지님, 검은둥이님, 토담골님, 학고을님, 문정이님, 풍경이님, 느시라님, 든솔님, 술이님, 아가페님, 거름님, 골뱅이사랑님, 궁금이님, 나도갈래님, 아름인님

오른쪽부터 거름님, 골뱅이사랑님, 궁금이님, 나도갈래님, 아름인님, 이지님, 양송이님, 아침동산님, 에어워커님, 자드락님, 자드락동행님, 고은맘님,

오른쪽부터 고운맘님, 겨슬님, 보니님, 타비님, 핑키아이님, 세라피나님, 케이트님, 추산님, 수니꺼님, 김은주님,

오른쪽부터 수니꺼님, 김은주님, 봄님, 가을님, 승연이님, 길동님, 헬멧님, 해투님, 산들벗님, 그린트리님

새로 나오신 분들을 소개합니다.
오른쪽부터 오산자유인님, 김은주님, 양송이님, 아가페님, 자드락님, 자드락동행님, 봄님, 가을님
앞으로 자주 나오셔서 건강도 지키고 회원님들과 우정도 다지시기 바랍니다.

언내소를 지나 임도를 따라 걸어 올라갑니다. 입구에는 눈이 녹아 없습니다.

임도를 따라 오르자 자작나무들이 줄을 지어 서서 열병하듯 우리를 반깁니다.

임도의 일부는 포장도로입니다. 아직은 미끄럽지 않습니다.

깊이 들어갈수록 자작나무 군락지가 위용을 발휘합니다.

중간 쉼터에서 꼬리를 연결하기 위해 선두그룹이 잠시 기다려 줍니다.
솔이님이 반갑게 카메라를 행해 포즈를 취해 줍니다.

뒤를 이어 계속해서 회원님들이 줄을 잇습니다.

잠시 고개를 우로 돌리니 강원도의 산록에 눈이 쌓여 있어 장관을 이룹니다.

뒤에서 느긋이 걷고 있는 두 분을 포착했습니다. 천곡이 처음 뵙는 분들이라 바로 인터뷰에 들어갑니다.
천곡: 두 분 사이가 다정해 보입니다. 동창이십니까?
두 분: 녜! 여고 동창이얘요.
천곡: 사대문 안의 학교를 다니셨겠군요? 안국동 근처이지요?
이쯤되니 두 분이 금새 자백합니다. 그래요! 그런데 어떻게 아셨어요?
천곡: 제가 종로경찰서 수사과장 출신이거든요! (농담이지만......)
왼쪽부터 아름인님, 아침동산님

한 집에서 한 이불 덮고 사시는 산들벗님(왼쪽)과 해투님

문정님과 학고을님!

왼쪽부터 구경님, 케이트님, 보니님, 타비님, 세라피나님, 추산님, 오산자유인님, 수니꺼님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입구에서 뭉쳤습니다.

에어워커님

자작나무 명품 숲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제부터는 하얀 힐링이 시작됩니다.

아가페님(왼쪽)과 거름님

자작나무 명품 숲 한가운데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천곡은 오늘도 사진 속에 없습니다.

서울 사대문 안에서 여고를 같이 다니신 분들입니다.
천곡의 유도심문에 긴 시간 걸리지 않고 바로 자백하신 분들입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깊은 우정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자주 뵙지요^*^
왼쪽부터 아름인님, 아침동산님, 양송이님

왼쪽부터 검은둥이님, 보니님, 케이트님, 타비님, 추산님
건강하세요~~~

어디 있나? 하고 찾으면 같이 몰려 다니는 평일도보의 일꾼들이십니다.
왼쪽부터 수니꺼님, 세라피나님, 핑키아이님
부디 건강하시어 좋은 길 많이 많이 안내해 주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왼쪽부터 토지님, 문정님, 케이크님, 학고을님

오산에서 왔다고 소개하신 오산자유인님

골뱅이사랑님...... 소주 생각이 나네요 ㅎㅎㅎ

그린트리님......
헬멧님과 티격태격한다고 소문난 분이십니다. 회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계시지요?

고개를 뒤로 힘껏 제껴야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파란 하늘과 하얀 자작나무가 신비로운 조화를 이룹니다.

어린 소녀시절로 돌아가셨나요?
왼쪽부터 아가페님, 거름님, 자드락동행님, 자드락님

왼쪽부터 술이님, 든솔님

사대문 안에서 여고를 다닌 분들이 자주 카메라 앵글에 잡힙니다.
오른쪽 세 분이 같은 여고를 다니셨고 왼쪽 두분이 또 다른 여고를 함께 다녔습니다.
왼쪽부터 이지님, 나도갈래님, 양송이님, 아침동산님, 아름인님

헬로 ! 여기계셨구나!!!
풍경이님(왼쪽)과 느시라님
뒷풀이까지 참석하여 좋은 말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첫댓글 와우~천곡님.수고많으셔요.
닉네임외우기에 계속 도전하시는모습이 보기좋으세요.덕분에많이 알아가고있답니다.
멋진모습들 담아주시어 감사드립니다.수고많으셨어요~^*^
여행도보, 많은 회원님들, 맛갈나는 음식점 마련, 등 수고가 너무 많았습니다.
닉네임 기억해 내느라 에너지를 많이 썼는지 한참 머리가 띠~잉 하더라구요.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눈도 적당히 있었고 회원님들 모두 좋아하는 모습에서 즐거움도 맛 보았습니다.
고맙습니다.
멋진 풍광 눈 속에 담아갑니다. 여전히 멋진 공간입니다. 와우.. 감사드립니다. ^^
2월 3일 취재가시는 길에 동행해서 큰 감동을 받고 왔는데 또 간다는 유혹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다시 가서 보길 잘 했구요. 회원님들이 있어서 더욱 장면이 빛났습니다.
고맙습니다.
처음으로 와 본 자작나무 숲 멋지고 환상적으로 아름다웠습니다..천곡님께서 소중한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슬로님!
버스좌석표에는 닉네임이 없으시던데 다른 닉네임으로 등록하셨었나요? 궁금해집니다.
아름다운 장소였지요?
가을이면 어떤 풍경일까도 궁금합니다.
고맙습니다.
@천곡(天谷) 자드락 동행이구요
자작나무 다녀와서 오슬로로
카페입성했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천곡님에 열정이 보이시나요?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다알지 못한 닉네임을 알려주시니 저는 요기서 살짝이~~~?
손이 빨개지셨어요 수로로움에 감사드립니다~~*^_^*
아하~~~ 저보고 보라고 하셨던 것이 이것이었군요.
뒷 장면을 넣자니 그만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촬영장면 멋있게 담으셨네요. 고맙습니다.
제 파일로 옮겨 놓겠습니다. 기념이 되겠네요. 거듭 thank you!!!
대단 하십니다. 이렇게 닉을 다적어 주시고. 항시 회원님들를 위해 후기 사진과
회원님들을 익히라고 닉을 모두 적어 주시어 감사드리고
계속 좋은 기록 남겨 주세요
아 휴~~~!
이젠 정말 카메라 내려 놓고 싶네요.
평소 평일도보 때는 전체 인원이 평균 25명 정도여서 수월했는데......
버스 한대는 조금 힘드는군요. 실수한 부분이 없는지 조심스럽기도 하고......
여행도보 성공적 개최 축하드립니다.
아무 사고 없이 잘 다녀왔지요?
그린트리님이 엉덩방아 찧은 것 빼고는? ㅎㅎㅎ
@천곡(天谷) 그 장면을 제가 못봤네요. 봤어야 했는데. 고소하네요.. 이글을못보니까. ㅎㅎㅎ
@헬멧 신기한 것은 같은 장소였다는 것이지요. ㅎㅎㅎ
앞사진과 연결된 모습입니다
한번은 요렇게~~
정면 도전하는 장면을 포착하셨네요.
제가 봐도 멋진 장면이네요.
고맙습니다. 앞으로 자주 부탁합니다~~~
명품숲길에서 적당한 눈과 아름다운 숲도 가슴벅찬 길이었는데 그길에서 어린시절의 추억까지 떠올려주신 천곡님 감사합니다
사진도 예술인데 회원님들의 닠까지 다달아주셨네요 놀랍습니다
진행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하~~~
처음 만났는데 제가 너무 짖구졌나요?
예전에는 안국동 근처에 학교가 다 몰려 있었지요.
등하교 시간에는 남녀학셍들이 뒤섞여 가관이었지요. 서로 곁눈질하기 바빠서 ㅋㅋㅋ
자주 나오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헬멧님과 세라피나님의 수고로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자작나무숲을 마음속으로만 기억하고 오는가 했는데 이렇게 확실하게 두고두고 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학고을님!
아침 늦잠 주무시느라 택시비도 많이 지불하시고...... 하마터면 학고을님을 명품숲에서 못 만날뻔 했습니다.
자주 뵙기를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천곡님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와우~그 많은 닉을 다 기억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손이 많이 시려웠을텐데ᆢ
열심히 사진 담는 모습에 박수보내드립니다
감사 드립니다
이젠 이 무거운 카메라 내려 놓고 나도 즐기면서 찍혀 보고 싶습니다.
회원님들이 좋아하시니 그것으로 보상 받은 기분이지요.
손 시려운지도 몰라요 ㅎㅎㅎ
자주 나오세요. 그래야 서로 알게 되지요.
카페에서 제 신싱공개를 한적이 없었는데, 천곡님의 유도심문에 넘어가 모두 밝혔네요. ㅋ
나이 고향 심지어 학교까지...종로경찰서 수사과장 출신이라 하셨는데 전 정말인줄 알았습니다.
늘 가고 싶어했던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 흰눈밭에 곧은 자세로 서있는 흰 자작나무는 고결해 보이고,
환상적인 풍광에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외줄 그네는, 유년으로 돌아간듯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자연으로 부터 쉼을 얻고, 에너지를 받고,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풀고, 이보다 더 좋을수는 없습니다.
아름다운 길 함께한 회원님들, 진행해주신 헬멧님, 세라피나님, 감사합니다. 천곡님, 사진 즐감합니다. 꾸~벅
사실 자연 속에서는 아무런 욕심이 없어짐을 느낍니다.
서로가 사랑하고 배려하며 모두가 마음을 내려 놓으면 무슨 다툼이 있겠습니까?
세계평화는 절로 이루어지지요.
자연은 우리에게 무한한 사랑을 가르쳐 주는데 우린 그것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명석한 천곡님의 머리가 부럽습니다.
저는 첫눈에 닉네임 외우는 걸 벌써 포기했거던요.
명석하다니요? 과찬이십니다.
남도여행 잘 하고 오셨더군요. 좋은 곳에 다녀오셨어요. 부럽습니다.
보길도는 한 20년 전에 하룻밤 묵고 왔어요. 숙박시설이 없어서 콘테이너 하우스에서 자고 왔답니다.
사진 편집, 후기 올리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그 기억력 부디 오래 오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기억력..참 부럽습니다.
애만 쓰고 있지요.
그렇게 오래 유지되겠습니까?
부러워 마세요. 그저 발버둥치고 있는 것이랍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기대를 저버리시지 않으셨군요...
천곡님은 절대 치매는 안걸리시겠어요~~ㅎㅎ
하얀눈속에 곧게 뻣은 자작나무가 무척 멋지게 보였던 하루 였어요.
즐거운 여행길을 더욱더 아름다운 후기로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기대하고 계셨나요?
조장님이 기대하고 계신 것을 어찌 조원이 저버리겠습니까?
하얀 힐링하고 온 기분이예요. 하얀 힐링 아시죠?
고맙습니다.
천곡님께서 무거운 카메라의 무게감도 잊으신채 열심히 촬영을 한덕분에 좋은풍경과 예쁜 사진을 볼수 있게함에 감사드립니다
올해에 마지막으로 눈구경을 해서 행복했습니다
문정님!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곳이 있어서 3월이 가기 전에 우리 모두 한번 더 다녀오려고 계획 중이거든요.
그 때 참석하시지요! 무릎까지 눈이 푹푹 빠지는 산길을 걸으려고 합니다.
공지사항에서 눈길을 떼지 마시고 watch up please!!!
고맙습니다.
사진 감사드립니다. 운영진들의 수고로움도요 뒷풀이까지 완주의 느낌 좋습니다.
무슨 일이든 완성, 완독, 완주...... 하면 성취감이 배가되지요!!!
하시는 일 열심히 하셔서 좋은 작품 많이 완성해 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천곡님 대단하십니다. 어떻게 회원분들 닉을 다 외우시는지......정말 짱이십니다~~*^^*
사진 예쁘게 찍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김은주 닉을 곶울로 바꿨답니다.
아하~~~!!! 그러셨군요. 참 잘하셨네요.
그런데 곶울이라~~~??? 무슨 뜻일까요? 순수한 우리말 인 것 같은데...... 궁금합니다.
다음 길에 나오셔서 꼭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목요일 다녀온후 어제 강화길까지 열심히 돌아 다니다 이제야...
대단하신 기억력에 완전한 복습까지..4대문안 명문 출신이시라 가능 하신가요?
저는 머리 쥐날가 못하겠습니다. 후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강화길 한번 간다고 벼르기만 하고 세월 보내고 있네요.
끝내기 전에 꼭 참가하렵니다.
바삐 돌아다니다가 이제서야 답글 올립니다. 용서하십시오. 늦어서......
서로 닉은 알고 지내야 회원이라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을 뿐입니다. 사대문안하고는 상관 없어요!!!
언제나 같은 모습 고맙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덕분에 여러분들의 닉네임을 쬐~끔 알아보네요~~^^
닉에 얽힌 이야기까지 알고 나면 참 재미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우선 회원들간에 닉은 알고 지내야 식구라고 할 수 있지요.
궁금이님도 자주 나오셔서 회원님들 닉을 불러보세요. 훨씬 정감이 흐릅니다. 감사합니다.
말로만 듣던 자작나무 숲을 덕분에 구경하고 걷고... 진행해주신 헬멧님 세라피나님 멋진 사진 제공해 주신 길동님 천곡님 구경님 모두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눈과 하늘, 날씨까지 도와주어 모처럼 환상의 풍경에 완전 감동 감격~~ 같이 즐긴 친구, 언니들, 좋은 동행님들 모두 얼마나 좋았는지요 고맙습니다 또 좋은 길에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이지님!
이제야 들어오셨군요. 왜 아니 오시나 하고 궁금했습니다.
멋진 여행 했지요? 좋은 힐링하고 에너지가 솟는 기분이지요?
친구, 언니들 그리고 많은 길벗님들과 함께한 여행이었으니 더욱 더 감동적이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오랫만에 줄그네 탄 기분은 어떠셨는지요?
자주 자주 뵙기를 희망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