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드뎌 낼 모래로 다가 왔네요..^^
어제 울 늦둥이 딸 선물 사러 동대문 완구 상가에 갔었습니다.
선물 고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늦게 갔다가는 아이가 원하는
'뽀야의 세탁기'못 살 뻔 했습니다. 낼 유치원에서 산타 행사를 한다고...
산타할아버지가 직접 선물을 아이에게 주신다고 울 딸 요즘 말도 무지 잘 듣고
예쁜 짓도 어찌나 잘 하는지...ㅎㅎㅎ
근데 저는 40대가 되어서 그런가 요즘 나이 먹기 싫은 스트레스에 시달린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모르겠더니 올해는 심하게 한 해가 가고 있다는 것이 또 저를
슬프게 하네요...ㅠㅠ 우리세상 여러님들 저보다 다 어른이실텐데...
이 스트레스 이겨내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첫댓글스트레스 이겨내는 방법이 특별히 뭐 있겠어요.세월을 흐르지 않게 정지 시켜 놓는다면 몰라두요.그리고 아래 어느 님이 나이 먹는 것 즐겁게 생각한다고 글 올렸는데 솔직히 말씀드려 저도 님처럼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습니다.귀엽고 예쁜 딸 바라 보면서 스트레스 푸시는 방법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벤이가.
첫댓글 스트레스 이겨내는 방법이 특별히 뭐 있겠어요.세월을 흐르지 않게 정지 시켜 놓는다면 몰라두요.그리고 아래 어느 님이 나이 먹는 것 즐겁게 생각한다고 글 올렸는데 솔직히 말씀드려 저도 님처럼 스트레스 많이 받고 있습니다.귀엽고 예쁜 딸 바라 보면서 스트레스 푸시는 방법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벤이가.
ㅎㅎ 흔히 말하는 불혹의 나이,고갯마루 턱에 올랐다는 느낌 때문일 겁니다. 나이를 생각지 말고 잊고 사세요.아니면,오십대 될라면 아직도 멀었네(새카맣게)라고 위안을 하심 어떨까요...^^
아직 선물기다리는 꼬맹이가 있는데 나이 타령이라니 에구~ 이몸은 살아갈 희망이 없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명숙언니 말씀에 동감
세상사 즐겁다고 생각하면 즐겁고, 힘들다고 생각하면 힘들어집니다. 스트레스는 스스로 만드는 것이 더 많은 만큼 만사 편하게,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좋은 쪽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늘 즐겁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