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라고 하면 뚝심이 있는 경상도 사나이요 어느 쪽 사람들과는 정신 상태부터 다르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으며 특히 SBS 특별기획 ‘모래시계’의 주인공으로 통하는 검사였고 보수 자유우파 정치인으로서 경력과 경험이 다양하여 국민의 신망을 얻은 것은 서실이다. 그런데 이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하 홍준표)에 지금의 상황은 완전히 개차반이 되어 국민들의 생각이 뒤틀리어 “그 유명한 모래시계의 주인공 검사인 홍준표는 어디로 갔느냐”라며 홍준표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추락하여 바닥을 기고 있다.
홍준표는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되자마자 마구잡이로 비판하고 비난하며 국민의힘을 탈당이라도 할 듯이 기세를 올리더니 “절대로 탈당은 없다”면서 22대 총선 기간 내내 한 위원장일 비판했는데 그 이유는 홍준표는 딴청을 부리지만 한 위원장이 대선 후보자 물망에 오르고 자신의 지지율보다 한 위원장의 지지율이 높아 자신의 대선후보 입지가 흔들리니까 먼저 설레발을 치는 것이라는 비판이 대세이다. 아직 대선이 3년이나 남았는데 너무 서들고 날뛰는 홍준표의 발언과 행동이 국민의 눈에 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민심과 당심에 의하여 한동훈이 당당하게 국민의힘 대표가 되었는데도 홍준표는 승복하지 않고 시큰둥한 반응으로 비판의 강도를 낮추지 않고 있는데 정말 정치 원로로서 한 대표 정치적 선배로서 괴연 이래도 되는 것인지 국민이 홍준표를 보는 눈은 그다지 곱지 않다. 윤석열 대통령도 국민의힘도 모두 지지율이 낮아 허둥대고 있는데 여당의 원로로서 적극적으로 밀어줄 생각은 않고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사이를 비틀기 위한 이간질하는 추태로 보이는 것은 홍준표 자신의 정치적 앞날에 먹구름이 될 뿐이다.
그런데 홍준표가 이번에는 윤대통령이 고용노동부 장관후보로 지명한 김문수 후보자의 발언을 꼬투리 잡아 종북좌파 정당인 민주당이나 금수저 출신인 광복회장 이종찬의 편을 드는 추태를 보여 다시 한 번 국민이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였는데 아래의 기사는 홍준표가 김문수 후보자의 발언을 빌미로 역사 분쟁을 일으키며 자신의 역사관을 의심하게 하는 짓거리를 하여 종북좌파들의 추태 중의 추태인 국민을 편 가르기 하는 행태를 보인 내용을 ‘위키트리’는 27일 정치면에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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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일제 때 조상들 국적은 일본' 김문수 발언에 극대노 “국사책에 분명히 나와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논란이 된 일제 강점기 시절의 국민 국적 발언에 대해 "당시 우리 국민의 국적은 대한민국"이라고 단호히 밝혔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우리 국민의 국적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전했다. ☞홍준표의 주정대로 "당시 우리 국민의 국적은 대한민국"이었다면 헤이그에 밀사로 간 세분(이준·이위종·이상설)아 왜 회담장에 입장도 못했는가? ‘일제 강점기’란 말 자체가 우리의 주권을 일본에게 빼앗겼다는 것이고 독립투사들은 빼앗긴 주권을 찾기 위해 피를 흘리고 목숨을 초개같이 날려가며 독립운동을 한 것 아닌가!
김 후보자는 전날 자신의 인사청문회에서 "일제 강점기 당시 우리 선조의 국적은 일본이었다"고 말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홍 시장은 이와 관련해 "을사늑약은 원천 무효라는 게 정부의 공식 입장이고 국사책에도 나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다면 일제 강점기에 (국가가) 강제 병합됐더라도 우리 국적은 일본이 아니다. 1919년 임시정부 수립 이전에는 대한제국 국민, 이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다"고 설명했다.
☞국사책에 나온 것은 ‘을사늑약은 원천 무효라는 게 정부의 공식 입장’일 뿐이지 않는가! “임시정부 수립 이전에는 대한제국 국민, 이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다”는 홍준표의 주장은 앞뒤도 맞지 않는 것이 경술국치인 한일합방 이전에는 대한제국 국민이 맞지만 임시정부 수립이후에는 차라리 임시정부의 국민이라고 했어야 말이 되며 국토(한반도) 국민은 있었지만 이를 통치할 권한인 주권이 임시정부에 주어지지 않았는데 무슨 홍준표는 무슨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짓거리’를 하는가!
홍 시장은 헌법 전문에 명시된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 계승'을 언급하며 "당시 우리 국민의 국적을 일본으로 인정하는 것은 을사늑약을 인정하고 상해 임시정부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3·1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 계승’하기 위하여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세계에 공포하고 그해 12월 12일 유엔 총회에서 ‘대한민국이 한반도의 유일한 합법적인 정부’라고 승인을 받았지 않는가. 우리 국민이 ‘을사늑약’을 인정하고 않고 가 문제가 아니고 이는 엄연히 역사적 한 페이지로 존재하며 을사오적이 을사늑약에 도장을 찍었고 이들이 나라를 팔아먹었다는 사실 역시 엄연한 역사적 진실이 아닌가! 상하이 임시정부를 부인한다는 홍준표의 주장은 억지일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헌법전문에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 계승’한 나라가 대한민국인데 홍준표는 무슨 어거지를 부리고 있는가! 홍준표는 우리 국민 대다수가 일본식 창씨개명을 한 사실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아울러 손기정 선수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서 일장기를 달고 마라톤에서 우승했음에도 고개를 숙여 시상대에 오른 이유와 동아일보가 일장기를 말소한 사건을 예로 들며 "우리 선조들은 모두 자신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식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주장대로 당시 우리나라가 독립국이었다면 손기정 선수가 일장기를 가슴에 달고 마라톤 경기에 참가했겠는가! 동아일보의 일장기 말소 사건도 우리나라가 일본의 지배를 받고 있기 때문에 국민에게 독립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계몽 차원이었지 절대로 대한민국이 건국된 것은 아니었다.
홍 시장은 마지막으로 독립운동의 본질에 대해 "빼앗긴 국권과 영토를 회복하려는 운동"이라고 정의했다. ☞홍준표는 독립운동의 본질이 ‘빼앗긴 국권과 영토를 회복하려는 운동’이라고 했는데 국권(주권)과 영토를 빼앗겼으니 일본의 지배를 받을 수밖에 없었고 일본 억압에 의하여 일본 국민 행세를 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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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에게 물어보자 “선열들이 국적이 있는데 독립운동은 왜 했는가?” “대한민국이 1919년에 건국이 되었는데 독립투사들이 뭣 하러 피를 흘렸는가?” “상하이 임시정부(망명정부)의 통치권이 한반도와 국민에게 행사되었는가?” 역사는 있는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며 “용서는 하되 잊지는 말자”는 말처럼 과거를 거울삼아 현재를 발전시키고 미래를 내다보는 현명한 지혜와 슬기를 기르는 것이 중요하지 있는 역사를 절대로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홍준표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한동훈 대표를 비난하고 비판하는 소인배 같은 행태와 김문수의 개인적인 주장을 매국노나 친일로 보는 홍준표의 근시안적인 추태는 자신을 진짜 ‘미운 오리 새끼’로 만드는 무식하고 무능함의 표현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