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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개망나니
뚜비루바빠 뚜비루바빠
참 해맑은 오프닝
저 스마일이 "자 오늘은 어떤기분을 느끼게 해줄까" 하고 말하는거 같음
조동백씨 제가 누군지 알고 있습니다 회장님
으아니 누군데??누군데??????????
조동백씨는....흡ㅂ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정이....
갑자기 새벽2시 감정이ㅠㅠㅠㅠㅠ
제가 말하겠음
이 사람은 항상 어려운일은 나만시키더라
헿 알았어?
일단 집에가면 다 말씀드리겠음 ㅇㅇ
흡규규ㅠㅠㅠㅠㅠㅠㅠㅠ
이것들이....
부부가 쌍으로 심각하게 쳐들어올땐 언제고
어이구야
요즘 젊은것들이 말세다 말세
동해에게 먼저 프로포즈를 하려는 봉이
떡케익으로 꼬시려고 플랜짜는중
연장땜에 등장한
매력이라고는 쥐오줌만큼도 없는 억지까메오가
분량사수하기위해 진상부림
이야 멀리서보면 돌잔치 모형인줄 알겄다
그 손 치우라
안에 입은 가디건 아빠가디건 돋는 놈아!!!!!!!!
봉이야 여기도 후려칠 거 많다
하나만 잡아라
까메오 너 이슥기 껴들지말란말이야
난 동해씨꺼란 말이야
동해씨랑 나랑 되게 안어울려도 동해씨꺼란 말이야
동해씨는 도진이랑 어울려도 난 동해씨꺼야
너무하다
몰상식한 짓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게
여자주인공한테 들이대는 갑툭튀의 특권인것도 모르냐
이생키 생각이 아예 없진 않은데?
까메오가 개떡으로 만든 봉이케익
얘네 둘이 나오는 장면은 항상 지루함
안어울려서 그런가
모양은 둘째치고
너는 나를 떡맥여 죽일셈이었다니?
봉이씨
프로포즈는 이런걸로 하는게 아니예여
먹어서 없어지는 것보다
팔아도 돈이되는게 좋은거예요
아.........
근데 안예뻐...ㅠㅠ
암튼 얘넨 이렇게 프로포즈 주고받고 함
장소는 죄임쓰네 집으로 ㄱㄱ
아까 얘기했음 됐잖아
왜 굳이 집에서 얘기해야 하나 자넨?
집이 편하니까요 ㅇㅇ
이때 죄임스 전화옴
여기서 "아 오늘도 이러고 넘어가겠지" 싶었음
홍사장(도진엄마)이 차몰고 사라져버렸다는 전화였음
으이씨
이럴거면 아까 거기서 얘길해주지
왜!!!!!!!!! 아예 종방때 말해주지 그러냐
힛 저는 그럼 집사람 찾으러 가야겠음 빠잇
저거봐 저거봐
내 저거한테 한두 번 속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나는 진부한 잠옷을 입고 기도하는 중입니다.
동해는 딱봐도 안자는거 같은데 자는척하는 중입니다.
나만 잘되게 해주세요 나만
only me
just me
다음날 입양센터에서 유전자 결과 대조로
안나의 부모님을 찾았으니
어여오라는 연락을 받음
안나레이커 부럽습니다.
PD양반도 이런장면을 넣다니 불친절하셔서 감사합니다.
도착
중간에 윤새와가 들어가지말라고 생떼를 쓰긴 했지만
입양센터에 온 것만으로도 대단한 전개임
이쪽은 먼저도착
뭐 마실 것 좀 드릴까?
핫쵸코 플리즈
홍사장 넋이 나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텔할머니는 잔뜩 긴장중
세심한 새치염색
호텔할머니
안냐세요 안나레이커입니다.
안나 부모님 어디 있습니까??
옆에는 우리동해입니다.
우리동해 나쁜사람 아닙니다.
으읭?
이 양반들이 안나씌 부모님임 ㅇㅇ
확실함
내 손모가지를 걸겠음
으아니
이쯤에서 나와줘야할 축전짤
이젠 뭔가 신비로움
이분들이 진짜 내 핏줄??
ㅇㅇ유전자 결과 봐봐
서류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음
어쩐지
계속 보고싶고 만나고싶고 말하고싶고 했었는데
내 정체성에 흔들렸었는데.........ㅠㅠ
흑규규규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장면 쫌 찡했음
시바 요즘 취업하기 힘든데 나 이제 어떡함
진짜 호텔할머니가 울엄마 맞습니까?
이제 호텔 안나레이커껍니까?
확실한겁니까?
증여세 감당할 자신있습니까?
ㅇㅇ을마나 고생이 많았누 내딸 ㅠㅠㅠㅠㅠ
어떤 후레자식이 안나 임신시키고 한국으로 도망가는 바람에
인생 잣된줄 알았지만
그래도 애인같은 우리동해때문에 견딜만 했습니다.
연하남이랑 사귀는 연상녀 안부럽습니다.
▽▼ ▽▼ ▽▼ ▽▼ ▽▼ 후레자식 여기 대령이요 ▼▽ ▼▽ ▼▽ ▼▽ ▼▽
우리 딸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친절하셔서 감사합니다.
고마우면 밥사던가
안나는 호텔로 가는 중입니다.
꼭 잡은 두 손처럼
호텔도 절대 놓치지않겠다는 의지가 보임
얘는 입양센터 밖에서 이러고 있음
윤새와.......
에스*로더 더블웨어가 그렇게 좋더라
메이크업 실장님한테 그걸로 해달라고 해
할므닝 우리집이 나오는거 보니
왠지 이모가 회사일 팽겨치고 '엄마 나 어떡해요'
이러면서 울고짜고 할거 같아효
우리손주는 100일 넘었는데
이렇게 똑똑하다네~ ^*^
엄마 나 어떡해요
나 이제 어떡해
캬 내 손주
흡ㄱ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 언니 또 일 말아먹었구나??
옵저버를 피해 달아남
왜저러냐 진짜
어차피 다 알게되는데?
컹ㅇ허엏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나 이대로 포기 못해요
도진씨
호텔
둘 다 놓칠 수 없어요
이대로 포기하지 않는 너의 근성은
박수받아 마땅함
힝.........
죄인같은 죄임쓰 걸음
이제 속 시원함??
힘내 이것 또한 지나간대잖아
뭐 이 시벌롬아?
동해가 연락 안된다며 봉이 찾아온
백유진 주방장
뽕 나 울 동해씨한테 이걸로 꼬실거야
ㅇㅇ해볼테면 해봐
너 로열패밀리 나오는거 보니까
여기서 또 쩌리된거 같더라
시크릿가든에서도 그러더니,
쩌리전문 배우니??
헤헤
이 기집애가...
환불포스 돋는 백유진 주방장
동해랑 안나
손주랑 딸인거 밝혀지니까 되게 빛나 보임
블링블링
이제 이거 다 우리꺼당 헷
그래 그동안 어디서 먹고자고 했누?
태봉김치 사장 집에서요
저랑 진짜 안어울리지만 커플이랍시고 나오는 봉이씨 아버지기도 해요
맞습니다.
봉이네 식구들 착합니다.
봉이엄마 동해 한식왕 상금도 김치사업에 죄다 쓰게 했습니다.
그리고선 우리동해 쥐뿔도 없다고 봉이랑 떼어놓으려고 합니다.
참으로 친절한 집안입니다.
여봉 우리 딸이랑 손주 만난김에
오늘 호텔손님들한테 돈 안받는게 어떨까?
나 오늘은 내가 아니고 싶은데헷......^*^
이 여편네가 진짜
도진이 너도 알아둬라
회장님이 찾던 조동백이
안나레이커야
네?
뭐라구요?
말도안돼!!!
도진이가 엄마앞에서 제일 많이하는 말 3콤보
얘도 분노를 좀 참을 필요가...
내 아들이지만
뛰쳐나가는 연기를 제일 잘하는거 같음..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자 돌아다님
허
도진이 뒷머리 손질 좀 해라
꺄항 이제 이거 우리꺼
죄임쓰도 봉이삼촌도 다 필요없습니다.
호텔만 있으면 됩니다.
흡!!!!!!!!!!!!!!!!!!!!!!!!!
도진아 이사진 봤니 혹시???
얘는 분노하는데 나는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캔유퓔마핥빐?
연기를 해 연기를...
도진아...
이 포즈 뭐임ㅋ
도진아 마려우면 화장실로 가
지리지 말고...
울긴 잘우는데 연기를 참 못함
애잔해야되는데 되게 웃김ㅋㅋ
한편 형사님은 안나에게 프로포즈 할 준비중
헐
존.니.허.접.
이거 시급 얼마알바임?
난 현금만 받음
햐 느아 참
(봉이삼촌이 맨날하는 감탄사)
안나동해 귀가
형사님은 그냥 후줄근한 잠바때기가 제일 멋있음
안나씨
저와 겨......ㅀ
안나 이제 봉이삼촌 눈에 안들어옵니다.
안나는 호텔이 눈에 들어옵니다.
봉이삼촌은 안나한테 친절하셨지만 이제 호텔이 더 친절합니다.
이게 무슨.......
안그래도 작은집에 사람들이 우르르르
헐 카멜리아 회장님
안냥?
내가 안나 아빠몬임
형사님 굿베이
꽃값이 흘러간다....또르르....또르르르...
안나 패리스힐튼 미소 짓고 있음
여럿이 있으니까
장미가족태그교실짤이 되게 정신없고 좋음
그래 우리 동해 상금은 죄다 가져갔으면서
사위로는 데리고 있기 싫다고?
ㄴㄴ그건 우리 집사람이..
욕망의 불꽃에서도 그렇고
여기서도 그렇고
되게 할 말 없는 캐릭터가 되었네요
대따멋진 봉이삼촌의 프로포즈는 저 멀리..
이 집 사람들은 세들어 산다고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남의 방에 맘대로 출입
으아니 이고슨..!
세월이 야속해
내가 이집까지 들어왔는데 이걸 못봤네
하지만 괜찮아 이제 만났으니까...
작가가 이제 제정신 차린거 같아 다행이야...
맞습니다.
엄마도 아빠도 동해도 안나도 호텔도 다같이 만났습니다.
이제 걱정없습니다.
만나기까지 130회 왔으니
남은 분량은 호텔승계 갖고 싸우는 일만 남았습니다.
그럼 전 아직 웃지 말아야겠네여...ㅡㅡ^
윤새와네 집
회사안가고 그냥 아까부터 쳐자는 중
시계를 봐서 뭐하누
왜 일어나? 회사가려고?? 시댁가려고??
도진씨한테 가봐야겠어요.
나 도진씨 진짜 사랑해요.
그리고 호텔 놓칠 수 없어요.
이대로 안나한테 다 못줘요.
호텔을 사랑하는건지 도진이를 사랑하는건지 모르겠음 ㅋ
항상 도진이 사랑한다 그럴때 호텔 얘기가 항상 빠지지 않음
성공하면 여관이라도 하나 지어라 윤새와
너 어차피 kbs일일극 악녀는 벌 안받아!
어차...어촤피 다 용서한단 말이야!
해미여사는 매일 말 더듬지만 편집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
얘네 부부는 나가는 연기를 제일 잘함
호텔할머니, 할아버지는 굳이 이 좁은 방에서 자겠다고 함
동해야
너 웃으려면 한참 남은 거 같다
체력 딸리지 않게 추어탕같은거라도 사먹어
또 뭔 거지같은 일이 벌어질지
앞이 캄캄한 동해
회장부부가 갖고 온 선물이 썩 맘에 든 봉이엄마
엄마 이걸로 동해 사윗감 당선 되는거임?
내가 언제 아니랬니
아까보니까 왕자님 같더라 야
빛이 나더라
이제 한동안 봉이엄마가 딸연애질에 피쳐링할 일은 없을듯
다음날 아침
얘는 안하던 일은 되게 열심히 함ㅋㅋㅋㅋㅋㅋ
도진이는 지금 연기중입니다.
졸린건 더더욱 아닙니다.
호텔을 절대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지가 담긴 표정입니다.
사진 속 안나의 원피스가
양장점에서 맞춘거라고 생색내는 호텔할머니
안나도 그 원피스 좋아했습니다.
아꼈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없어졌습니다.
엥 무슨소리임??
보육원에 두고간게 아니였음?
새와가 갑자기 빌려달라고 했었는데 그 이후로 없어져버렸습니다.
그리고 봉이네 문단속도 잘 안해서 아무나 막 들어옵니다.
귀중품 이런거 두고 다니기 흉흉한 집구석입니다.
헐 걔네 이 옷 제주도에서 갖고온거라 하지 않았음?
이 후레자식들
시아버지라는 놈은 내 딸 임신시키고 도망가고
시엄마는 내 딸 못만나게 하고
며느리란 애는 내 손자 갖고 놀고
호텔할머니,
당신의 힘을 보여주세요!
여기서 또 한 번 날 빡치게 하는 엔딩곡
이걸 금요일에 들으면 더 빡침
랄라랄랄랄라라라~~~~~라라라~~~♬
첫댓글 흑규규ㅠㅠㅠㅠ
대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