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머사이언스(291650)] 기업가치 본격 성장은 2021년 하반기부터 스타트할 전망이다
폐암진단키트 매출은 2021년 하반기부터, 신약개발 임상은 2022년부터 본격 진행
동사는 Chimeric 압타머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폐암진단키트를 개발(2017년), 현재 매출을 시작했으며, 장기과제로 신약개발(전임상)도 진행 중이다.
첫째, 폐암진단키트는 국내 승인을 받았고, 검진시장과 외래시장을 타겟으로 판매를 진행 하고 있다. 기존 이원의료재단(파트너사)를 수탁기관으로 하여, 우선 2021년 상반기내 건강검진센터와 중소형 병원(20개) 등에 매출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외래시장은 2021년하반기에 선진입후평가 제도가 시행된다면 고시/급여코드를 확보, 8개 종합병원 향 매출도 시작할 계획이다. 매출액은 2021년에 10억원내외, 2022년 고시/급여코드 확보 가정시 40~50억원내외로 증가할 전망이다. 폐암진단키드의 해외 진출도 추진 중인데, 중국시장(약 2조원)에는 현재 중국 파트너 BGT 사가 중국내 임상을 진행 중이며, 2021년내 승인을 완료하고 2022년 판매하는 일정을 진행 중이다. 싱가포르에서 파트너 Biomed사가 TTSH병원에서 2021년내 임상을 완료하고 2022년 판매한다는 목표이다.
둘째, 압타머기반 신약개발 투자를 늘리고 있는데, 당뇨, 간암, BBB셔틀, COVID치료제
Pipeline이 있다. 간암치료제(AST-201, 젬시타빈 내재화 GPC3압타머)는 전임상을 완료하고 2021년 상반기내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임상계획 수립, 하반기에는 GMP생산,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당뇨병치료제(AST-101, 알로스테리 인슐린 수용체 압타머)는 전임상을 완료하고 2021년상반기에 유럽과 호주 임상 IND 및 임상계획을 수립, 하반기에는 GMP생산과 IND를 신청할 계획이다. TfR(Transferrin Receptor) 압타머기반 BBB(혈액-뇌장벽)셔틀은 하반기까지 후보물질을 확정하고, 2개사(파킨슨은 뉴라메디, 해외 추가 1개기업)와 공동연구를 할 예정이 다.
하반기(3Q21)에 주가 상승 모멘텀이 기대된다
동사의 시가총액은 현재 2천억원 내외이며, 바이오기업주 중에서 시총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대부분 진단부문의 가치만 반영된 결과이다. 4Q21쯤에 폐암진단키트 매출이 의미 있게 발생하기 시작하고, 신약 Pipeline의 임상 1상 진입이 가시화 될 예정이다. 주가의 선행성을 감안하면 주가는 2021년 3분기부터 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상상인 하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