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을 만나면 언제든 기분이 좋다.그것도 예정에 없이 하루에 2명을 만난다면 그날은 무조건 행복한 날이다.
어제 일산에서 열린 꽃박람회를 구경 갖다가 뜻밖의 사람들을 만났다.꽃을 사랑하는 여성2분과 사진작가인 남자
1명과 조우했다.
폰앨범 방장인 레지나 1님과 당구를 좋아하시는 벨라님, 그리고 버벅이님이다.벨라님은 풍주방 모임에서 몇번
얼굴을 뵌 분이다.레지나1님은 직접 얼굴을 대면한 적은 없지만 게시판에서 댓글을 교환했던 분이다.너무나 반가
웠다.
뭐든지 예상못했을 때의 행운이 더 좋은 법이다.어제 뜻밖의 미녀상봉은 행운과 즐거움을 배가시켰다.내가 엉덩이가
무겁다보니 다른 방에 잘가지 않아 버벅이님은 처음 뵈었다.
처음 보았지만 화통하면서도 작가의 끼가 엿보이는 멋진 분이었다.어제가 꽃박람회 마지막날이라해서 꽃구경, 사진
촬영등 겸사겸사해서 오셨다고 했다. 덕분에 나도 끼어서 사진도 함께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파라솔에 앉아 커피를 마시는데도 횡재를 하는 즐거움도 있었다.때마침 롯데의 커피브랜
드인 엔제리너스(Angel in us)가 홍보,판촉용으로 만든 쇼핑백과 텀블러를 손님들에게 나눠줬다.
파스텔 톤의 꽃무니가 프린트된 쇼핑백은 멋지고 세련돼 보였다. 또 텀블러도 심플한게 쓸모있어 보였다.커피값에
버금가는 선물까지 챙기고 미녀분들과 담소를 나누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버벅이님이 정성들여 찍어준 사진을 오늘 폰으로 보내주시고 이곳 게시판에도 올려주셨다. 어제 모처럼 즐거움과 행운을
주신 레지나1님,벨라님, 버벅이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ps:방장님과 운영진 허락도 없이 글을 올리니 예의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넒은 마음으로 혜량해 주셨으면 합니다.
첫댓글 비온뒤님도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횡재하신 거 맞습니다. ㅎ
헉...리디아님이 여기까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온뒤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달큰한 햇살에 부드러운 바람.
좋은 날씨도 횡재 였는데
예쁜 가방에 파우치도
횡재 였습니다.
파라솔 아래 커피 마시며
호수를 바라보며 멍 때리기.
버벅이님덕분에
좋은 사진도 얻었으니
따따블 횡재였어요.^^
벨라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저야 뭐 피부미인 벨라님을 만난게 횡재한겁니다.
덕분에 레지나님과 버벅이님도 만나고...
행복한 오후 되세요...
갑자기 연락받고
가게되었는데 뜻밖의
비온뒤님을 소개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팝을 좋아해서 댓글로
소통하다가 이렇게
뵙게 되어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벨라님은 카페모임에서
몆번 보았구요
이렇게 가까이 대면한적은 처음이구요
버벅이님 때문에 갑자기 만나게 되어서
아름다운꽃과 함께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댓글만 주고받다 오프에서 뵙게돼 영광이었습니다.
학번도 같고 동시간대를 공유했다는 것이 첫대면이지만
얘기도 통하고 좋았던 것 같습니다.
레지나 1님, 즐거운 오후 하세요.
감기가 아니면 동행 했을텐데...
이번감기 아주아주 독한 놈이네요 ~ㅠㅠ
상큼하고 멋진하루 아름다운 만남 참 좋으셧겠어요
비온뒤님 이제 길동무에 발걸음하셨으니
시간도 맞으면 사부작 사부작 함께 걸어 보입시다
운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미녀한분을 더 만날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그 나쁜 감기라는 녀석 빨리 떼어버리세요..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저도 동참토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