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도 수술을 고2때 했으니까....10년이 넘었네요...올핸 결혼도 하려고 준비중인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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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것도 겨울에(12월)에 하려고 합니다. 공감하시죠?ㅋ 수많은 사람을 등지고, 턱시도를 입구서 서 있을 자신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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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없어서요...뒤통수 공포증이라고 명명합니다..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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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것도 그렇고 신혼 여행도 기왕이면 좀 쌀쌀하거나 적당한 기온이 유지되는 곳으로....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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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절대로 적도 쪽은 피하렵니다....다들 공감하시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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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참...고생 많이 합니다. 6월~9월초쯤까지는 하루에 샤워도 3~5번할때도 있구요, 속옷은 넘쳐나게 사두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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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외출시엔 가방에 비상옷도 챙기구요...여러사람 먹으러 갈땐 매운거 되도록이면 안먹구요....여름철엔 휴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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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는것도 콘도나 팬션(에어컨필)아니면 나갈 생각도 안하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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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른분들 다~공감하시는거 저도 그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어떻게 생활하는지 구체적으로 한번 적어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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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옷차림; </P>
<P>양말은 1년 내내 신고있습니다. 발은..수술을 못한다기에...손만 했더니 발엔 아직도....그런데 전 바박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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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니라 들어간부분(평발인지 아닌지 보는부분)에서 납니다. 바닥은 생각보다 안나구요.--^ 암튼 양을 안 신으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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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방울방울 맺히기에 항상 신습니다. 잘때에도...버릇이들어 겨울에 땀이 안나도 꼭 신고잡니다. 요샌....항상 분(파우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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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를 꼭 뿌려주고 양말을 신습니다. 그래서 냄새도 안나도, 무좀도 없답니다...외출시엔 몇개 갖구 댕기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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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름엔 청바지만 입는데요...그것도 엔진만 있습니다. 이놈이 땀을 좀 많이 가려주더라구요...그래서 몇벌(진품+가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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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 뒀죠....다른 계절엔 땀이 그렇게 많이 나진 않아서 정장도 입고, 면바지도입구요..(긴장하거나 했을 때 땀나면 날이 서늘해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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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깥에 잠시 있으면 마르게 되어 신경 안씀)...바지는 그렇고, 상의는 외출시엔 흰티를 입고, 폴로티(검정, 흰색, 남색)을 입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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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편한 자리엔 쿨맥스소재로 된 라운드티를 입구요....모임엔 그래도 폴로티를 입는게 예의(?)라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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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고; 제 직업은...데이트레이더입니다. 전업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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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 음식; </P>
<P>매운거 먹음 얼굴에서 물 쏟아지듯 나오다가, 팔, 겨드랑이까지 홀딱~~땀이 흐른답니다. 전 매운걸 잘은 못 먹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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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좋아하기에....자주 먹습니다. 여자친구가 매운걸 좋아해서 더 잘 먹게 되는데요...먹으러 가기전에 손수건 가져가구..기왕이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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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어컨 빵빵한데 갑니다. 들어가봐서 아니다 싶으면 그냥 나오구요...(여름; 에어컨. 겨울; 창가) 내 돈 주고 먹는데 맘 편하게</P>
<P> </P>
<P>맘 껏 먹어야죠....근데 모임 있을 땐 기왕이면 안 매운걸 먹습니다. 그냥...맑은거...^^ 집에선 오징어XX만 먹구요, 닭볶음탕 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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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거 엄청 좋아합니다...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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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3. 직업; </P>
<P>저도 이 부분이 현재 저에게 너무 중요한거였습니다. 남들처럼 여름에 쿨비즈입고 멋지게 사회생활 해보고 싶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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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솔직히 학벌도 뭐 스카이도 아니고, 영어를 잘하는것도 아니고해서 고민 많이 했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월급을 받아야 하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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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름엔...복장 같은 것도 있고 한데 어떻게 하지? 등등........그래서 고민한게 데이트레이더죠...현재 정식 입문은 1년차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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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익률이요? 아직 초보라 뭐....남들은 반바지에 런닝 입고 집에서 노는 백수처럼 보이겠지만...제가 움직이는 돈이 좀 됩니다..</P>
<P> </P>
<P>집에서 많이 더울 땐 에어컨 켜고, 평소엔 걍 창문열고 선풍기 바람에......누구 신경 쓸 필요도 없이 좋잖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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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이건....정말 목숨걸고 하겠단 생각 아니시라면....포기하시구요...그냥 제 얘기니까 참고만 해주세요...</P>
<P> </P>
<P>아무튼...보상성 있으신분들은 직업 선택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시리라 보입니다. 전...전엔 은행에 있었습니다. 은행 시원하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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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지만...고객과 마찰 땐 나도모르게 흥분하며(참아야 하니 혼자만 앓죠..) 식은 땀이 많이 나서요....전 옆에 선풍기 하나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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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놨습니다...제 경우인데요..전 찬 공기 보다는.....불어오는 바람이 땀을 멈추게 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구요..그러니까 에어컨으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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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게된 공간보다는....그러니까 찬 바람이든, 미지근한 바람이든 아무튼 바람이 불어야 한다...뭐 이런 말씀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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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은행에 다녔는데....비 정규직이다보니....나왔습니다..ㅋ 그래도 지점이라 다른분들이 많이 저를 챙겨주셔서.....제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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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땀 때문에 수술한걸 아시고는 많이 배려를 해주셨죠....먹는거라든지, 야유회 가는것 등등.....</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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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은....지금의 생활에 만족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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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대인관계; </P>
<P>이것도 무시는 못하리라 봅니다...사회속의 인간인지라.....전...고등학교 2학년 때 수술을 했구요..제가 보상성이란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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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학에 다닐때 알았던거 같아요..솔직히 고딩땐 여름에 에어컨 켜주고 했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야자까지 하느라 더욱더....체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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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간엔 그늘에서 자기 바빠서...ㅋ 대학교 1학년 때 6월 기말고사 전에 여자친구에게 고백을 했죠...밤에 도서관 근처에서....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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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땀나는거 참을라고 힘들었습니다. 천천히도 걷고, 마인드 콘트롤도 하구....별짓을 다했죠....뭐 그래도 지금까지 잘 사귀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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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혼을 압두고 있으니....전 성공한거 아닌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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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각설하고.....대인관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신감입니다. 저도 이런 말할 입장은 아닙니다. 저도 앞에 나가면 식은땀이 등으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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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흐르는걸 느끼고, 겨드랑이가 젖어옴을 느낍니다. 자기와 연관된 즉, 직업상 동료나 자주 만나는 분들에겐 궂이 꺼낼껀 없지만...</P>
<P> </P>
<P>그래도 이야기꺼리로 미리 자신있게 말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공익생활을 했는데요...공무원분들은 당연히 알았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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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직장에서도 술마시면서 군대얘기 할때 제가 다~말했습니다. 그러니 맘도 편하고, 오히려 배려를 해 주는 거였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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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니 맘터놓고 편하게 생활하는게 오히려 낫다는 판단을 했구요....외출시에 누굴 만날 때 옷에 땀이 묻어 날까봐 걱정 되잖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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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니 미리 준비를 철저히 하시구요...예비로 가방에 꼭 챙기시고, 기왕이면 아예 신경 안쓰도록(당연하게) 짙은걸로 입으시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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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맘 편한게 최고랍니다. 그러면....긴장하게 되는 것도 줄어들게 되고요....그리고 자신감도 중요합니다. 저도 남들의 시선을 많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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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식하는 편이라, 옷도 최고로 좋은걸로 사려고 하고, 멋지게 꾸미려 노력한답니다. 어디가서 후질구리해 보이면 자신감이 떨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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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거든요...전.....옷을 좋아하는데 좋은 옷을 입으면 자신감이 생기기에 저 자신에게 그것만은 좋은걸 고집한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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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5. 여자친구 or 남자친구</P>
<P> 이성 문제도 다한증에선 중요한 걸림돌이 되는거 이해합니다. 다한증 때문에 군대 안갔던거(요샌 가는걸로 암) 아시죠? 그래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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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군대를 안가고 공익을 했습니다. 하지만....그게 저에겐 너무 좋은 시간 이었죠. 대학 기말고사 전에 고백하여 사귀게 되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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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휴학후 공익 생활 하면서 전화 붙들고 살았습니다. 물론 시청의 전화로....ㅋ 전화세 많이 나왔을 겁니다. 어짜피 업무들 때문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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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화 많이들 쓰니까 제가 한거라고 누가 신경쓰지도 않았구요...이부서 저부서 마실 다니며 전화했구요..(번호가 다~달랐음...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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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특정 번호 전화요금만 많이 나오지 않음) 공무원분들도 절 좋게 봐주셔서 여자친구 데리고 와서 같이 밥먹고, 시간보내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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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적도 있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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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상관없는 얘기들만 자꾸 나와서 죄송하네요...ㅋ 이성 친구를 사귈 땐 되도록이면...가을이나 겨울에 사귀세요..그러면 땀나는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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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경 안쓰셔도 되잖아요...전 온 몸에 땀이나서 반바지 입고 사귀자고 했습니다.--& 원래는 입학하자 마자 반했는데 계~속 관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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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했죠...날 이해해 줄 만한 충분한 여인인가 하구요....모든걸 이해해줄 만한 지성의 여인인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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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결론은 그렇게 신중을 기했고 그녀가 이해해 줬기에.......사귀게 되었구요....광복절에 첫키스를 했습니다. 한여름에 모기 뜯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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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면서....전....땀나는 부분을 생각하지 못하게 다른 부분으로 신경을 쓰이게 했죠...이벤트를 참 많이 했던거 같은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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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중엔 진실되게 얘기를 했고, 양해를 얻었구요....지금은 절 많이 이해해 준답니다. 전철이나 버스....가끔 초여름이나 초가을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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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에어컨 안틀 때 있잖아요..그럼 더워서 내리신 기억 없으신가요?ㅋㅋ 전 그럴 땐 같이 내리자고 하고 내린답니다. 그러면 괜히</P>
<P> </P>
<P>제 생각 해주는거 같아서 맛있는거 사주구요...밥 먹으러 갈 때에도 제 생각해서 덜 매운거 먹으러 가던가, 신발 안 벗는곳, </P>
<P> </P>
<P>시원한곳, 사람 덜 있는곳으로 가주고요....옷이나 속옷 살 때에도 기능성 있는걸로 골라주고요....</P>
<P> </P>
<P>사랑한다면.......모든걸 극복 할 수 있으니...혹 솔로 이신분들은 개의치 마시구요....연인이 되기전에 충분히 알아(표현지 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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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보시고 고백하시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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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충 저의 얘기를 써봤는데요..글 쓰면서 좀 재밌었습니다. 추억을 나누는거 같아서요...창피하기도 하고, 그렇지만요...조금은</P>
<P> </P>
<P>보탬이 되시라 이렇게 긴~글을 남깁니다. 이제 한 여름으로 치닫고 있는데 걱정들 많으시잖아요...전 더군다나 생일도 7월 말</P>
<P> </P>
<P>이랍니다...ㅋ 사람은 적응하기에 달려있다봅니다. 비관만, 너무 낙관만 하지 마시고...각자 생활에 맞게 적응해 가시기 바랍니다.</P>
<P> </P>
<P>제가 10여년간 겪어왔지만....6~9월만 버티면 해피하지 않습니까? 그 4개월 고생하면 8개월은 손에 땀 한방울 안 흘리고 편지도</P>
<P> </P>
<P>쓸 수 있고, 컴퓨터도 맘대로 하고.....이성친구와 손도 꽉~잡고.....얼마나 좋아요..저도 수술을 후회한 적이 많았지만....최근엔</P>
<P> </P>
<P>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밖에서 긴장하지 않고, 의식하지 않도록 노력중입니다. 혼자 서있는데 땀나서 멈출 기미가 안보이면</P>
<P> </P>
<P>더 흘러내리는 경험....있으시죠?^^& 전 몇일전에 그랬는데.....</P>
<P> </P>
<P>마인드 컨트롤이 제일 중요해요...그리고, 되도록이면....더운델 피하려 노력을 하세요....여름에 모임은....되도록이면 피하시구요.</P>
<P> </P>
<P>자신에게 맞는 좋은 옷차림 가지시구요....신발이 또 문제네요...ㅋ 전 구두 두 켤레와 운동화(컨버스화 3개)가 있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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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너무 길어지니까 고만 써야겠네요...다 안 읽으시겠당....</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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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름...남들에겐 최고의 휴가, 최고의 계절이라지만.....조금 덜 놀고, 조금더 신경쓰면....금방 가을이 옵니다. 저같은 남자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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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있는데....모두들 힘내시구요....자신감....잊지 마시구요.... 여름에 땀흘리는게 죄는 아니잖아요..피해주는것도 아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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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신있게 사시길 응원합니다. 저 자신에게도....화이팅!!</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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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결혼 축하드립니다~~ 너무 공감이 되서...맘이 더 짠해 지네요. 저도 보상성15년차입니다. 요즘같은날에도 에어컨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직장생활하지만, 하루하루 행복체면을 걸면서 생활하고있어요^^ 올 1월엔 제 이런모습까지도 사랑해주는 신랑 만나서 결혼도 했구요^^ 앞으로 더 좋은날이 있겠지요?? ㅋㅋㅋ 다들 홧팅합시닷~
첫댓글 미리 결혼 축하합니다.^^ 글이 많이 공감갑니다.
우와~ 데이트레이더 저도 언젠간 전업을 꿈꾸는 직장인인데.. 데이트레이더면 프로 게이머보다 손이 빨라야 한다던데 맞나요? 한 수 알려 주세요~ㅋㅋ 여기서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글쎄요 제 생각으로는 요즘엔 4-5월도 빡세서.ㅋㅋ
보상성 이해해주는 여친 부럽군요..
반갑네요. 저랑 수술시기도 비슷하고 전업시기도 비슷하고 ... 보상성땜에 선택한직업? 눈물을 머금을때가 많습니다. 혹시나 생각있으신분 절대 비추입니다. 그리고 현상태님!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 올리시며 행복한 가정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현상태님 현상태는 어떠십니까? ㅋㅋ 농담이구요~ 저도 걍 해피모드로 갈라고 무지 마인드 컨트롤 중입니다. 행복한 나날들 보내세요~ 요샌 그나마 비가 와서 땀이 덜 나니 이럴땐 비가 반갑군요~ ㅎㅎ
먼저 결혼 축하드립니다~~ 너무 공감이 되서...맘이 더 짠해 지네요. 저도 보상성15년차입니다. 요즘같은날에도 에어컨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고 직장생활하지만, 하루하루 행복체면을 걸면서 생활하고있어요^^ 올 1월엔 제 이런모습까지도 사랑해주는 신랑 만나서 결혼도 했구요^^ 앞으로 더 좋은날이 있겠지요?? ㅋㅋㅋ 다들 홧팅합시닷~
결혼
합니다.준비할거...머.등등...많죠
긍정적인 생각. 정말 어려운글 잘 읽었어요. 저도 그리 살려하지요.전 보상성7년차 대신 악기를 하고 있어요.뜨게질 자수...이젠 손으로 하는 모든거...조아요.몸의땀땜에 지치기도 하지만....홧팅 해요.
대단하시다~~~ 결혼축하드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왠지 입가에 미소가..... 왜 내가 흐믓하지 -_-?
저도 결혼 축하드립니다~~ 완전 공감글들ㅋㅋ 공익생활까지.. 에어컨 바람보다..부는바람 저도 이거 100%공감합니다ㅋㅋ
멋지시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너무 이른나이에 데이트레이더를 하시는게 아닐런지?? 장점은 많은 돈을 벌수 있지만.. 단점은 엄청난 중압감과 돈이 돈같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 저도 꿈은 데이트레이더지만요 .. 위에 람세님 손이 빨라야 하는게 아니라 정보가 빨라야 하죠..
넓고 여유있는 마음을 가진 분이신 것 같네요. 저도 좀더 수련이 필요할 듯^^ 행복한 인생을 살고 계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