一、
あなたに捨てられた 人生は
당신에게 버림받았던 인생은
生きているのが 辛いから
살아 있는 것이 괴로우니까
電気も消して 布団にくるまり
전등도 끄고 이불을 뒤집어쓰네
わたしは時々 死ぬのです
나는 때때로 죽습니다
二日も三日も 何もせず
이틀이나 사흘이나 아무것도 안 하고
泣き声ひとつ あげないで
우는 목소리를 하나 거두지 못하고
四畳半一間 じっとして
다다미 단칸 방에서 꼼짝 않고
土に還った 蝉のように
흙속으로 되돌아갔어 매미처럼
二、
二人の夏の日は 過ぎ去って
두 사람 여름날은 지나가고
枯葉舞い散る 秋が来て
나뭇잎이 흩날리는 가을이 와서
食事もせずに 心も置き去り
식사도 없이 마음도 두고 가버렸어
私はやっぱり 死ぬのです
나는 역시 죽는 것입니다
朝から晩まで ひとりきり
아침부터 밤까지 혼자서
訪ねてくれる 人もなく
찾아 주는 사람도 없는
四畳半一間 丸くなり
다다미 단칸 방에서 움츠려져
土に還った 蝉のように
흙속으로 되돌아갔어 매미처럼
羽ばたく羽さえ もうないの
날아다니는 날개마저 이제 없어요
どこへも心 飛べないわ
어디에도 마음 날 순 없어요
四畳半一間 眠るのよ
다다미 단칸 방에서 잠들어요
土に還った 蝉のように
흙속으로 되돌아갔어 매미처럼


밀려오는 파도소리...밀파소제공
첫댓글 좋은곡 감사합니다
즐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