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3,776m) 둘레길
지인들과 훌쩍~~~ 짧은 여행을 떠났다....
만족도 최고였던 후지야마 둘레길....
욕심은 3,776m의 후지산도 오르고싶었지만...
통제기간이라 정상까지 오르지못한
아쉬움은 있었으나...
기대이상의 풍경에 행복한 나날이었다능~
하루는 더할수없이 좋은 날씨였고....^^
하루는 비가 내리고 흐렸으나 나름의
운치가 있었다... 다만 밤새 후지산에 눈이
많이 내렸었는데 아주잠깐 절반 가까이
눈으로 덮힌 후지산을 본 후론 내내 그 멋진
모습을 볼 수 없어 조금 아쉬웠다....
단풍잎이 보석보다 아름다운 빛깔을
자랑하는 가와쿠치코는 강추, 강추....^^
사실... 후지산이 사진으로 볼 땐 크게 멋지다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뿜어져나오는
웅장함에 입이 절로 벌어졌다....
후지산 정상에서 일출 보는것을 버킷에 추가시키며
후지야마트레킹을 추억의 한편에 저장시켜본다...
첫댓글 정말로 기막히게 예쁘네요.
저도 학생 때와 20년전, 두번 가봤는데
다시 가고 싶어져요.
후지산은 인기가 많은데 소금님의 글과 사진을 보니까
그 이유를 알게 될 것 같아요!
전 세계인들이 다모인듯 했어요^^
공기가 맑아서인지 단풍 때깔이
정말 고왔답니당~^^
오랜시간 기다려 먹었던
된장칼국수와 나마비~루 한잔...
또 먹고파지네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