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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llenge Jazz 2012년 1차 신보안내서
전화 : (031) 955-2799 / 팩스 : (031) 955-2796 / 이메일 : OL55@kangnmusic.com
주문마감일 : 2012년 3월 12일 (월요일) / 배포일 : 2012년 3월 13일 (화요일)
█ Challenge (Turtle) SACD 신보 타이틀 / 가격 : 27,000원
1. Maarten Ornstein / And W.A.R.P Music Ensemble (SACD Hybrid)
196kHz / 24Bit DSD를 지원하는 하이엔드 음질의 녹음방식으로 커다란 명성을 얻고 있는 오디오파일 전문 레이블 터틀 레코드 씨리즈로 2011년 자라섬 재즈페스티발에서 인상적인 연주를 들려주었던 재즈 그룹 정글 볼디의 다중 혼 연주자인 마르텐 오른스타인의 작품. W.A.R.P 현악 앙상블과의 이색적인 협연을 들려주고 있으며 스트라빈스키에서 부터 프랭크 자파 까지 장르를 초월한 폭넓은 음악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각 악기의 섬세한 톤까지도 디테일하게 표현된 뛰어난 해상도와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오디오파일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2. Paul Passchier & Frans Ehlhart / Fluiten In Het Donker (SACD Hybrid)
196kHz / 24Bit DSD를 지원하는 하이엔드 음질의 녹음방식으로 커다란 명성을 얻고 있는 오디오파일 전문 레이블 터틀 레코드 씨리즈로 네델란드 출신의 싱어이자, 뮤지컬 배우, 작곡가, 영화 감독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Paul Passchier와 재즈 피아니스트 Frans Ehlhart의 협연을 담은 작품. 네델란드의 유명한 작가 Simon Carmiggelt의 작품을 마치 뮤지컬과 재즈가 조합된 새로운 해석으로 들려준다. 특히 각 악기의 섬세한 톤까지도 디테일하게 표현된 뛰어난 해상도와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오디오파일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3. Tony Overwater / OP (SACD Hybrid)
196kHz / 24Bit DSD를 지원하는 하이엔드 음질의 녹음방식으로 커다란 명성을 얻고 있는 오디오파일 전문 레이블 터틀 레코드 씨리즈로 자라섬 재즈페스티발에서 인상적인 연주를 들려준 정글 볼디의 베이시스트인 토니 오버워터의 솔로작. Marrten Ornstrein(색소폰), Wim Kegel(드럼)의 트리오 편성에 Ack Van Rooyen(트럼펫), Ernst Reijseger(첼로) 등 거물급 세션들이 참여 완성도 높은 유러피안 재즈의 정수를 들려준다. 특히 각 악기의 섬세한 톤까지도 디테일하게 표현된 뛰어난 해상도와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오디오파일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 Challenge (Intuition) 신보 타이틀 / 가격 : 19,000원
4. Abdullah Ibrahim / Senzo
남아프리카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압둘라 이브라힘의 2008년 작품으로 독일의 저명한 뮤직 어워드 ‘Preis der deutschen Schallplattenkritik’에서 수상을 하며 그의 명성을 확인 시켜준 명반이다. 그의 장기인 솔로 연주를 담고 있으며 先祖(선조)라는 뜻의 앨범타이틀이 의미하듯 동서양을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가치관과 오랜 연륜이 느껴지는 감성적이며 진솔한 피아니즘을 들려준다. 광활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연상시키는 첫곡 ‘Ocean & The River’를 비롯하여 존 콜트레인을 위한 찬가 ‘For Coltrane’ 등 22곡의 매력적인 소품이 수록되어 있다.
5. Abdullah Ibrahim & NDR Big Band / Bombella
남아프리카 출신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압둘라 이브라힘의 2009년 작품으로 독일을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앙상블 NDR 빅밴드와의 인상적인 협연을 들려주고 있다. 그의 음악적 원천이였던 아프리카의 경이로운 자연과 사상 그리고 동료들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담은 중장편을 담고 있는 본 작품은 스티브 그레이의 탁월한 어레인지가 빛을 발하는 고풍스러운 사운드 메이킹과 무대를 압도하는 진득한 피아니즘의 조화가 완벽하게 조합된 명연을 들려준다. 델로니우스 뭉크를 위한 찬가 ‘I Mean You’를 비롯하여 ‘African River’ 등 10곡의 작품이 수록.
6. Absolute Ensemble / Absolute Zawinul
지난 2007년 사망한 전설적인 재즈 키보디스트 조 자비뉼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기록될 본 앨범은 에스토니아 출신의 재능 넘치는 지휘자 Kristjan Järvi에 의해 기획되었으며 무려 30여명이 넘는 초호화 세션이 참여하여 그의 위대한 음악세계를 새롭게 기록하고 있다. 여전히 놀라운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조 자비뉼의 탁월한 건반 연주와 스트링과 브라스 그리고 다양한 타악기가 뿜어내는 다이내믹하며 웅장한 사운드가 완벽히 재현된 본 작품은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Bimoya’, ‘Great Empire’ 등 8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7. Barbara Buchholz / Moonstruck
러시아의 발명가 ‘Léon Theremin’에 의해 개발된 획기적인 연주방식의 전자악기 Theremin의 대가로 평가되고 있는 독일의 여성 뮤지션 바바라 부쉬홀츠의 2008년 작품. 현대클래식을 비롯하여 재즈와 록 그리고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그녀의 탁월한 사운드 메이킹과 신비스러움을 자아내는 오묘하며 신비스러운 파노라마가 풍경처럼 펼쳐지는 본 작품은 지금까지 경험해 보기 힘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미니멀한 사운드의 진행이 돋보이는 ‘SixEight’를 비롯하여 세련된 비트의 조합이 돋보이는 ‘Surfing & Waving’ 등 13곡의 작품이 수록.
8. Eda Zari / Toka Incognita
알바니아 태생으로 현 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싱어 에다 자리는 2003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7장의 수작들을 발표하며 발칸재즈의 우수함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인물이다. 2011년 발표한 그녀의 최신 작품은 전통적 색체가 강했던 이전 음악에서 재즈만의 스윙감과 현대적인 어레인지를 가미하였을 뿐만 아니라 도미닉 밀러(기타), 라니 크리야(퍼커션) 등 정상급 세션들이 참여 한층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도미닉 밀러의 감성적인 기타와 그녀의 이국적인 보이스가 이채로운 ‘Foggy Lake’를 비롯한 12곡의 작품이 수록.
9. Elliott Sharp / Do The Don’t
미국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그리고 전위예술가로 알려진 엘리옷 샤프는 존 존 등과 함께 뉴욕 아방가르드씬의 구심적 역할을 했던 인물로 항상 혁신적인 프로젝트와 작곡 기법 등을 가미한 독특한 양식의 챔버뮤직들을 줄기차게 양산해 내며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 2008년 발표한 본 작품은 그의 새로운 프로젝트 테라플레인과 함께 개성 넘치는 앙상블을 펼쳐 보이고 있으며 무려 9가지의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블루스와, 재즈, 록, 아방가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강렬하며 콤플렉스 한 어레인지로 전개되고 있다.
10. Jerry Bergonzi / Three Point Shop
미국 출신의 테너 색소폰 연주자 제리 베르곤지는 마일즈 데이비스, 데이브 브루벡, 요하임 쿤 등 다양한 거장들의 세션을 통해 명성을 떨쳤던 인물로 최근 하이노트를 통해 발표한 작품들이 각종 평론들을 통해 극찬을 받으며 뒤늦게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2010년 발표한 본 작품은 Piotr Lemanczyk(베이스), Jacek Kochan(드럼)의 트리오 편성으로 강렬한 임프로바이징과 유기적인 인터플레이가 돋보이는 강도 높은 포스트 밥의 정수를 담고 있는 수작으로 재능 있는 작곡가 그리고 뛰어난 테크니션으로의 명성이 헛되지 않은 농도 짙은 열연을 펼치고 있다.
11. Ken Thomson & Slow / It Would Be Easier If
미국의 출신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 켄 톰슨은 오넷 콜맨이 창시한 하르몰로딕스 주법의 계승자로 2000년대 초반부터 재즈그룹 Gutbucket의 리더로 활동하며 많은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았던 인물이다. 재즈 뿐만 아니라 많은 인디록 밴드들과의 교류로도 유명한 그는 2010년 슬로우라는 그룹을 통해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게 되는데 치밀한 어레인지와 감각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인터플레이 드라마틱한 완급 조절 등 아방가르드 & 포스트 밥의 모범적인 형식을 담은 명연을 들려준다. 공격적인 집단연주가 인상적인 ‘Kleine Helmet’ 등 5곡의 중장편이 수록.
12. Mikis Theodorakis / East Of The Aegean
그리스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이자 사상가 미키스 테오도라키스의 2008년 작품으로 그가 작곡한 첼로 작품집을 옌스 나우밀카트(첼로), 헨닝 슈미트(피아노)의 편성으로 연주하고 있다. ‘에게해의 동쪽’이라는 앨범 타이틀을 연상시키는 서정적이며 자연주의적인 바다의 풍경을 그린 21곡의 소품이 담겨 있는 본 작품은 아직도 변함없는 창작능력을 과시하고 있는 그의 탁월한 예술적 감각과 그리스의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이국적인 향취를 섬세하며 클래시컬한 어레인지로 재현한 수작으로 손색이 없다.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이라며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3. Rue De Paris / Trois
독일 출신의 재즈 기타리스트 루 프롯제르를 중심으로 마크 존슨(베이스), 아담 누스바움(드럼), 토마스 루에케르트(피아노)로 이루어진 루 데 파리는 감각적이며 유러피안 재즈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친숙한 컨템퍼러리 사운드가 특징이며 2006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지금까지 3장의 정규작을 잇달아 내놓으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9년 발표한 본 작품은 다양한 샹송의 명곡과 자작곡 등을 수록하고 있는데 세르즈 갱스부르의 ‘La Javanaise’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쳇 베이커를 위한 찬가 ‘Crystal Bells’ 등 10곡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 Challenge (BTL) 신보 타이틀 / 가격 : 19,000원
14. Christoph Irniger / Mt, Tongariro
스위스 출신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 Christoph Irniger는 ‘98년 발표한 데뷔작 ‘Chat Noir’이 각종 평론을 통해 극찬을 받았으며 ‘Cowboys from Hell’, ‘R.I.S.S.’, ‘Spelterini’ 등 무려 3개의 사이드 프로젝트와 완성도 높은 리더작을 잇달아 발표하는 등 유러피안 재즈씬의 새로운 영라이언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인물이다. 2011년 발표한 본 작품은 하드밥의 기반위에 퓨젼, 펑키 & 소울 그리고 프리재즈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그의 탁월한 음악성과 번득이는 연주능력이 돋보이며 가장 최신의 유러피안 재즈의 경향을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는 수작으로 손색이 없다.
15. Bischof Trio / Jeux Circulaires
콘트라 베이스 플릇을 연주하는 Madeleine Bischof, 콘트라 베이스 색소폰의 Thomas K. J. Mejer 그리고 튜바의 Leo Bachmann으로 이루어진 스위스의 3인조 재즈 그룹 비스쵸프 트리오는 상상조차 힘든 파격적인 악기 편성과 실험적이면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운드 메이킹으로 지난 20년 동안 커다란 찬사를 받아왔다. 2010년 발표한 본 작품은 초저음의 혼악기가 연출해내는 특별한 음의 향연을 만끽 할 수 있는 6편의 중장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단순한 이벤트성 편성이 아닌 구조적으로 완벽한 어레인지와 고난이도 임프로바이징의 정수를 들려준다.
█ Challenge 신보 타이틀 / 가격 : 19,000원
16. Angelo Verploegen / The Ballad Album
네델란드 출신의 재즈 트럼페터 Angelo Verploegen은 ‘80년대 중반부터 100여건이 넘는 뮤지션들의 세션과 프로듀싱으로 커다란 명성을 떨쳤으며 The Houdini's 그리고 Soo Cho Quartet의 프론트맨으로 활약하는 등 베테랑 뮤지션으로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인물이다. 2011년 오랜만에 발표한 그의 최신작품은 너무나도 감성적인 발라드 트랙들을 연주하고 있으며 마치 쳇 베이커와 마일즈 데이비스의 연주를 혼합한듯한 서정적인 모달주법의 정수를 들려준다. ‘I Fall In Love Too Easily’를 비롯하여 ‘Somewhere Over The Rainbow’ 등 10곡의 작품이 수록.
17. Bob Sheppard / Close Your Eyes
우리에게는 칙 코리아, 허비 헹콕 등의 세션으로 알려진 미국 출신의 멀티 혼 연주자 밥 쉐퍼드는 ‘80년대 이후 300여건이 넘는 거물급 뮤지션들의 세션으로 명성이 높은 인물로 정통 하드밥에서 부터 소울 & 퓨전재즈 그리고 팝 음악에 이르기까지 전천후의 음악성을 자랑한다. 2011년 발표한 최신 작품은 그의 음악적 뿌리였던 밥의 정통성을 탁월한 연주력으로 피력한 수작으로 알란 파스콰(피아노, 하몬드 올갠), 안토니오 산체스(드럼) 등의 실력파 세션들의 서포트위에 무려 5가지의 다양한 혼악기를 자유자재로 연주하며 그의 탁월한 음악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18. Brian Hughes / Fast train To A Quiet Place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테랑 재즈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휴즈는 ‘90년대 하이어옥타브 레이블을 통해 퓨전와 에스닉 그리고 뉴에이지 등이 접목된 톡특한 컨템퍼러리 사운드를 들려주면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1년 챌린지 레이블을 통해 발표한 그의 최신 작품은 마치 팻 메스니 그룹의 음악을 연상시키는 세련된 도시풍의 퓨전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데 빌보드 재즈 챠트에 랭크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Fast Train’를 비롯하여 블루지한 하몬드 올갠과 그의 인상적인 재즈록 풍의 기타 솔로가 돋보이는 ‘Hallelujah’ 등 10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19. Cedar Walton & Dale Barlow / Manhattan After Hours
살아있는 모던재즈의 전설 시다 왈튼은 ‘69년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항상 밥에 기반을 둔정통성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담백하며 스트레이트 한 피아니즘으로 많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07년 발표된 본 작품은 데이브 윌리암스(베이스), 빌리 히긴스(드럼)의 트리오 편성에 테너 색소폰 연주자 데일 발로우가 참여하였으며 다양한 재즈의 고전들을 블루지하며 스윙감 넘치는 해석으로 들려주고 있다. 그의 자연스러운 피아노 콤핑이 인상적인 ‘Col Alma’를 비롯하여 서정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Like Someone In Love’ 등 9곡의 작품이 수록.
20. Dutch Jazz Orchestra / Moon Dreams
네델란드의 더치 재즈 오케스트라는 정통 빅밴드의 현대적인 재현에 그 목표를 두고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으로 스윙 재즈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그룹이다. 2008년 발표한 본 작품은 모던재즈의 역사상 가장 빛나는 지성인 이였던 어레인져 길 에반스와 바리톤 색소폰 연주자 게리 멀리건을 추모하는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뛰어난 작곡가이자 항상 진보적인 음악성으로 재즈의 역사를 새롭게 그려갔던 이들의 대표곡 ‘Spanish Dance’, ‘Rose Of The Rio Grande’ 등 11작품을 기록하고 있으며 재즈 오케스트라만의 웅장하며 섬세한 해석이 돋보이는 명연을 들려준다.
21. Dutch Jazz Orchestra / Plays The Music Of Rob Madna (5CD Deluxe Edition / 가격 : 40,500원)
네델란드를 대표하는 더치 재즈 오케스트라는 정통 빅밴드의 현대적인 재현에 그 목표를 두고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으로 스윙 재즈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그룹이다. 2008년 발표한 이 거대한 프로젝트는 2003년 세상을 떠난 네델란드 재즈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어레인져 그리고 피아니스트인 거장 롭 매드나의 음악세계를 새롭게 조명한 이색작으로 그가 작곡 또는 편곡하였던 41곡의 작품을 4장의 CD에 빅밴드 편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하고 있으며 보너스로 롭 매드나의 트리오 작품이 별도로 담겨져 있다. 유러피안 재즈를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22. Grzech Piotrowski / Archipelago
폴란드 출신의 색소폰 연주자 Grzech Piotrowski는 ‘97년 데뷔 이후 3장의 정규작품과 ‘Arild Andersen’, ‘Jon Christensen’ 등 수많은 북유럽의 재즈 뮤지션들과의 인상적인 세션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 받은 영라이언으로 모달 주법을 연상시키는 명료하며 클래시컬한 블로윙이 특징이다. 2011년 챌릴지 레이블에 전격 발탁되어 발표한 최신작은 피아노가 배제된 기타 쿼텟의 편성으로 얀 가바렉의 ECM의 음악을 연상시키는 명상적이며 고풍스러운 유러피안 재즈의 정수를 들려준다. 2부작의 아름다운 재즈 서사시 ‘Clouds’ 등 7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23. Harry Allen / Rhythm On The River
최근 챌린지 레이블을 통해 인상적인 수작들을 잇달아 발표하며 정상급 색소폰 연주자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헤리 알랜의 2011년 신작앨범. 독특하게 River(강)에 관련된 다양한 팝과 재즈의 고전을 스윙감 넘치는 해석으로 들려주고 있는 본 작품은 코넷의 거장 워렌 버셔가 게스트로 참여하여 한층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준다. 블루지한 색소폰의 울림이 강하게 느껴지는 ‘Cry Me A River’를 비롯하여 색소폰과 코넷의 환상적인 조화가 이채로운 ‘Lazy River’ 등 13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24. Jazz Orchestra Of The Concertgebouw / Tribute To Ray Charles
지휘자 Henk Meutgeert가 이끄는 네델란드 출신의 재즈 오케스트라 Jazz Orchestra Of The Concertgebouw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지는 않지만 2010년 All About Jazz에서 선정한 베스트 빅밴드 앨범. 2010년 에디슨 재즈 어워드 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통해 최근 평론가들을 통해 입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11년 발표한 이들의 최신 작품은 소울의 전설 레이 챨스의 고전들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는데 원곡 특유의 리드미컬하며 다이내믹한 뉘앙스를 뛰어나게 살린 명연을 들려준다. ‘Unchain My Heart’, ‘Hit The Road Jack’, ‘What’d I Say’ 등 10곡의 작품이 수록.
25. Luis Conte / En Casa De Luis
쿠바 출신의 퍼커션 연주자 루이스 콘테는 조 카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 마돈나 등 수많은 팝스타와 재즈 뮤지션들의 세션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작곡과 어레인지, 프로듀싱 그리고 교육자로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최근 의욕적으로 발표한 솔로작들이 각종 재즈 비평지를 통해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가 2011년 발표한 신작은 레리 골딩스, 스티브 캘벨, 다니엘 윌리 등 정상급 세션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화려하기 이를데 없는 그의 탁월한 연주와 그루브한 사운드 메이킹 등 지금 가장 주목해야 될 라틴 재즈 앨범으로 손색이 없다.
26. Marc Perrenoud / Two Lost Churches
최근 스위스 재즈씬에서 최고의 신예를 주목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Marc Perrenoud는 2003년 몽트류 재즈 클라이슬러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최근까지 놀라운 완성도의 작품 3장을 잇달아 내놓으며 많은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2011년 최신작은 자유로운 완급 조절과 섬세한 피아니즘 그리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현대적인 어레인지 등이 인상적으로 펼쳐지는 수작으로 스피디한 연주가 인상적인 ‘Big Pope’를 비롯 세심한 리리시즘이 돋보이는 ‘Gospel’ 등 8곡이 수록되어 있다. 유러피안 재즈 애호가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27. Ralph Rousseau / Silence
최근 챌린지 레이블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클로스오버 재즈뮤지션 Ralph Rousseau의 2011년 데뷔작. 실제로 클래식 비올라 연주자로 자국에서 명성을 떨쳤던 그는 챌린지 레이블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그가 즐겨 들었던 팝과 클래식 소품들을 재즈의 형식으로 새롭게 재현하고 있는데 사이몬 & 가펑클의 ‘The Sound Of Silence’를 비롯하여 스팅의 ‘Fragile’ 이밖에 비틀즈, 레오 페레, 자크 브렐 등 다양한 거장들의 명곡들을 우아하며 감성적인 유러피안 재즈의 형식으로 들려주고 있다. 특히 오디오파일로 사용해도 무방할 뛰어난 음질은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28. Steve Gadd / Live At Voce
금세기 최고의 드럼 테크니션으로 ‘67년 활동을 시작한 이후 300여건이 넘는 거물급 팝 스타와 재즈 뮤지션들의 세션으로 명성이 높은 스티브 갓은 그 명성에 비해 남겨진 리더작이 극히 드물어 많은 음악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었다. 2011년 발표한 그의 최신 라이브 실황은 조이 디프란시스코(하몬드 올갠), 로니 쿠버(바리톤 색소폰), 폴 볼렌백(기타)의 특급 편성으로 퓨젼과, 소울 & 펑키 재즈 그리고 재즈락의 정수가 담긴 밀도높은 명연을 펼친다. 밥 딜런의 ‘Watching the River Flow’를 비롯하여 버디 마일즈의 ‘Them Changes’ 등 10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29. Tierney Sutton Band / American Road
LA 출신의 여성 재즈싱어 티어니 서튼은 버클리 음대 졸업 후 텔락 레이블에 전격 발탁 지금까지 9장의 정규작을 발표하며 중견 여성 뮤지션으로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스윙감각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엘라 핏제랄드’의 비유될 정도의 뛰어난 감각의 소유자인 그녀가 2011년 발표한 신작은 다양한 미국 작곡가들의 고전을 새로운 감성으로 펼쳐 보이고 있다. 거쉬인의 ‘Summertime’을 비롯하여 번스타인의 ‘Somewhere’ 등 12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정통 여성 재즈 보컬을 선호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30. Tineke Postma / The Dawn Of Light
2011년 에디슨 어워드에서 수상을 하며 네델란드 재즈씬에 파란을 일으켰던 여성 색소폰 연주자 Tineke Postma 의 신작. 2003년 첫 데뷔작을 발표한 이후 5장의 인상적인 리더작을 발표하며 ‘One of the leading ladies in Jazz!’라는 찬사를 받을 정도의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던 그녀의 음악은 화려한 테크닉을 배제한 미니멀하며 정교한 모달 주법이 중심이 되는 세련된 사운드가 특징이다. 2011년 발표한 본 작품은 탁월한 창작능력과 여성 특유의 세심하지만 깊은 여운을 남기는 10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유러피안 재즈 애호가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31. Toon Roos Group / Angel Dance (CD+DVD Deluxe Edition)
네델란드 출신의 중견 색소폰 연주자 툰 루스의 2011년 신작앨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The Dutch Jazz Orchestra Group의 수석 연주자로 명성이 높은 그는 밥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기본기와 뛰어난 창작 능력의 소유자로 피터 어스킨(드럼), 하인 판데진(베이스), 카렐 보헬리(피아노) 등 거물급 세션들이 참여하여 한층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강렬한 연주의 조합이 인상적인 ‘Keep it Going’를 비롯하여 오바마를 위한 찬가 ‘Obama Song’ 등 10곡이 수록. 특히 보너스로 그의 음악인생이 담긴 DVD가 수록되어 한층 높은 만족감을 선사한다.
32. Yuri Honing Acoustic Quartet / True
2011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에서의 열연으로 국내의 많은 재즈팬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안겨주었던 네델란드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 유리 호닝의 2012년 최신작품. 새롭게 결성한 어쿠스틱 쿼텟과 녹음한 본 작품은 이전 어느 작품보다 선적이며 미니멀한 음악세계를 통해 재즈 본연의 자연스러움과 음악만의 아름다운 형상을 그려내고 있다. 데이빗 보위의 작품을 연주한 ‘Bring Me The Discoking’을 비롯하여 감성적인 블로윙과 섬세한 사운드 메이킹이 인상적인 타이틀곡 ‘True’ 등 9곡의 작품이 수록.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 Challenge 재수입 타이틀 / 가격 : 19,000원
33. Baseline / Returns
34. Benjamin Herman & Jesse Van Ruller / Get It
35. Bert Van Den Brink / Bert’s Bytes
36. Bill Evans / The Brilliant (Digital Remastered) (가격 : 16,000원)
37. Bob Brookmeyer / New Works
38. Bob Brookmeyer / Together Mads Vinding
39. Buck Pizzarelli & John Pizzarelli / Live At The Vineyard (New Version)
40. Chet Baker / Round Midnight
41. Curtis Fuller / The Story of Cathy & Me
42. Dmitri Kolesnik & Eric Alexander / Five Corners
43. Eric Vloeimans / Gatecrash Hyper
44. Eric Vloeimans / Heavensabove!
45. Jan Verwey & Bert Van Den Brink / Standards And Other Pieces
46. Jasper Somsen / Dreams, Thoughts & Poetry : The Music Of Enrico Pieranunzi
47. Jeroen Van Vliet / The Poet & Other Tales
48. Lee Kontiz / Dialogues
49. Mabel Gozalez / La Noche Del Rio De La Plata
50. Maarten Van Der Grinten & Jesse Van Ruller / Nine Stories
51. Pizzarelli Boys / Sunday At Pete's
52. Roseanna Vitro / Live At The Kennedy Center
53. Walter Lang / Tales Of 2 Cities
54. Wilma Thalen / Sophisticated Lady (SACD Hybrid) (가격 : 27,000원)
55. Yuri Honing & Metropole Orchestra / Symphonic
첫댓글 1. Cedar Walton & Dale Barlow / Manhattan After Hours
2. Curtis Fuller / The Story of Cathy & Me
3. Lee Kontiz / Dialog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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