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기온이 떨어지면서
낮동안 수증기상태로 증발한 액체들이 다시금 액체로 변화면서
풀잎등에 이슬이 맺히는 현상이 오늘아침 처음 발생한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래서인가요??
갑작스런 날씨변화에 발맞추지 못한 고기들의 움직임이
약간은 소극적으로 보였고,
방류량에 비해 조금은 저조한 모습을 보인 어제의 조황이었습니다.
이슬하면 또 생각나는 것이 있죠??
네 바로 그 이슬....관리인의 피속에 365일중 400일을 머무르고 있는 眞露.
그 이슬또한 조황정보를 써내려가는데 큰 방해였으나,
매일매일 단련된 관리인의 몸이
이슬의 방해를 이겨내고 아침일찍 조황정보를 쓸 수 있는 것도
어쩜 이슬에 잘적응했기때문이 아닐지....
무슨 개논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제의 조황을 요따구에다 비교해봅니다...ㅋㅋ
아무튼.....
독정관리인의 몸땡이가 그 독한 이슬에 적응해
조황정보 쓰는데 아무 이상없이 견디듯이
오늘은 고기들도 이슬해 적응한 모습으로
다시금 생기넘치는 입질로 풍성한 살림망을 보여줬음하는 바램을 가져보며
조황사진 올려드립니다.
오늘 처음 이슬맺힌 풀잎들이 보이네요~
이슬에 날개를 젖은 매미는 날지 못하고
아둔한 관리인의 손에 쉽게 잡히네요~
주말을 맞아 많은 양의 붕어를 방류했것만.....
어제는 나오지 않았으니
오늘은 나올 확률이 높아만갑니다.
조황은 앞서언급했듯....
썩 좋은 모습은 아니었네요~
35정도되는 월척은 잡은 조사님의 모습
어제 가장 많이 잡은 분들이 이정도의 조과였습니다.
어제 조황은 좋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좋지 않았기에 더 큰 기대를 가져볼 수 있는 오늘입니다.
그 큰 기대를 갖고 다시금
출조를 부탁드리며
오늘의 조황정보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 조황정보
이슬이 맺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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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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